꽃 찾아 봄나들이

매화. 봄까치꽃. 별꽃. 광대나물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수선화. 동백. 산수유. 크로커스. 영춘화 등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을 보았지만 혹여 또 다른 꽃이 피어 있을까 따뜻한 낮시간에 시내 주위를 

한바퀴 돌아본다(2/23)

범어사 청련암에는 화단에 지표면을 뚫고 올라오는 꽃이 보였다

이름하여 프리뮬러다

프리뮬러는 원래 추운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긴 겨울을 나야 이듬해 봄에 꽃이 탐스럽게 핀다.

많은 원예품종들이 나와 있으며 화원에서 1-2월부터 볼 수 있어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다.

 

꽃이 작고 모양이 아름다우며 꽃색도 종류가 많아 분화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식물원이나 공원에서 화단용으로도 흔히 식재한다. 암석정원에서도 바위틈에 심으면 매우 관상가치가 높다.

딱새

내가 옆에 있으니 어찌나 빠르게 장소를 옮기는지 담을 수가 없다

내 카메라로 최대로 줌인한 것인데 그래도 알아볼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이렇게 곤줄박이 하고 한참을 시름하다 대성암으로 가본다

공터에 보이는 복수초인데 이 꽃 외에는 아무 꽃도 보이지 않아 발길을 돌린다

이새가 직박구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화명수목원에서 만났다

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 만나도 답답하기만 하다

지난 일요일에 묘관음사 수조에 개구리가 숨는 것을 보았는데 

이렇게 벌써 개구리가 알을 낳았네

겨울 내내 우리 안에 있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니 우리 밖으로 나와서 활동을 하는 양

수목원에는 삼지 닥나무가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 것 같은 모습이다

3월에는 노란 꽃이 피겠지

안개초

캅카스가 원산지인 석죽과 일 년 초화. 화단용 및 절화용으로 이용된다.

키는 30~50cm이고 줄기는 털이 없고 녹백색(綠白色)을 띤다. 작은 꽃이 4~5월에 핀다.

섭씨 5도에서 월동되고 10~25도에서 잘 자란다.

국내 시중에서 이용되는 절화는 숙근안개초로서 이 종류와는 구별된다.

꽃기린

부겐베리아

케리안드라

야모란

아마릴리스

파키스타키스(황금새우초)

극락조화

군자란

빈카

긴기아난

대명석곡

크리스마스로즈

크리스마스 로즈는 이제 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