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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금정산에서 만난 꽃

28.29.30 연 3일 간  비로 인해서 아무런 운동을 못했다

한의원에 들려 치료를 마치고 화명수목원에서 산성마을까지 걷기로 한다

내일이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하는 6월이다 약간의 바람은 불지만 태양빛이 

너무도 강렬하다

며칠 동안 내린 비로 금성동에서 흘러내리는 대천천의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있다

해당화 

흰 말채나무 

흰말채나무는 금년에 꽃도 아직 보지 못했는데 벌써 열매가 열렸네

아프리카 수련이라 했던가 색감이 참 좋다 

흰 수련 

단정화 (백정화) 

백정화로 알고 있었는데 명찰에는 단정화라 되어 있어 찾아보니 그 꽃이 그 꽃인 것 같다

디기탈리스 

가끔 루피너스와 혼돈할 때가 있는 꽃이다

저곳 들판은 대동평야인데 거의가 비닐하우스지역이다

중앙 오른쪽에는 신어산도 보이고

펜스테몬 

펜스테몬은 해운대 수목원에서도 보았던 꽃이다

광나무 

광나무는 여정실 쥐똥나무는 남정실 이라고 하는데 꽃도 비슷한 시기에 피고 잎이나 꽃이

거의 비슷해 혼돈하기 쉽상인 꽃이다 광나무 잎은 매끄럽게 빛이 난다

둥근잎다정큼나무

둥근잎다정큼나무도 다정큼나무 하고 거의 비슷해서 우리 초보는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삼색조팝나무 

삼색조팝 남 와 일본조팝나무 하고 비슷한데 무엇이 다른지 알 수가 없다 

큰 엉겅퀴  

별수국 

별수국은 산수국의 원예종으로 바깥쪽의 헛꽃이 산수국과 달리 겹꽃으로 아름답다

망종화 

수술이 금실같이 생겨 금사매라는 불리기도 한다 

단풍나무 꽃 

기린초 

애기꼬리풀 

용머리 

 

붓꽃 

섬기린초 

단삼 

 

약모밀(어성초) 

원추리 

딱총나무 

사람주나무 

만첩빈도리 

꾸지뽕나무 

태산목 

덩굴장미 

이곳 덩굴장미는 싱싱함을 잃고 이제 조금씩 잎을 떨구고 있다 

돌나물 

감꽃 

보리수 열매 

오늘은 공기가 맑다 파리봉이 너무도 깨끗하게 보이네

꽃 말발도리 

야생화 찻집에서 바라본 김해평야 

찻집풍경

숲 속에 깊숙이 자리한  카페인데 평일에도 의외로 손님들이 많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6천원 아이스로 한잔 마시고 땀을 식히고 자리를 뜬다

찻집전경

숲 속의 야외테이블 

삼색병꽃?

아스틸베. 노루오줌풀?

 

풍로초 

망초 

금성동에도 이제는 집들이 많이 개량이 됐고 새집들도 많이 보인다

백합 

바위취 

하늘매발톱 

고광나무 

멀리서 바라보니 마치 찔레꽃 같아서 가까이 가서 보니 고광나무다 

금성동 어느 집의 담벼락에 있는 덩굴장미는 아직도 싱싱한 모습이다

이렇게 화명수목원에서부터 금성동 마을을 거쳐 집까지 11.000보 걸었다

 

 

Beautiful Brown Eyes - Connie Fran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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