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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경남수목원

토요일은 비가 내려서 방콕 했고 일요일인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 

옆지기와 둘이서 어디로갈까 조율하다가 경남수목원으로 의견일치 바로 출발

경상남도수목원 

서부경남의 중심권인 이반성면 대천리 일원의 102ha의 면적에 전문수목원,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위주로 국내·외 식물 3,100여 종을 수집하여 보전하고 있다.

주 5일제 근무의 실시로 날로 하는 레저인구의 여망에 부응, 특색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테마시설,

가족단위 체험시설과 경관숲, 생태숲, 분수 및 물순환시설 등 수목원 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목원 고유기능인

식물유전자원의 보존증식은 물론 산림박물관, 야생동물원 등과 어우러져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건전한 휴식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매표소를 지나니 가로수로 심어진 이팝나무 꽃이 피고 있고 순환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산사나무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낙엽 작은 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4-8m이며, 가시가 있고, 줄기껍질은 회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도란형, 깃꼴로 갈라진다.

잎 뒷면은 맥을 따라 털이 난다. 꽃은 4-5월에 15-20개가 산방꽃차례로 피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겉에 털이 난다. 열매는 이과이며,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고 흰 반점이 있다.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공조팝나무

중국 원산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가지 끝이 아래로 조금 드리운다.

잎자루는 길이 0.2-1.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2-5cm, 폭 0.6-2.0cm이고,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의

공처럼 생긴 산형 또는 산방꽃차례에 피며 지름 0.7-1.0cm, 흰색이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1.0-1.5cm이다.

꽃잎은 5장이며, 원형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5개, 털이 없다.

호수정원

정자가 있고 수양버들이 늘어지고 분수가 있고 수련이 있는 멋진 정원을 만났다

꽃창포

꽃창포는 붓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산과 들의 축축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60~120cm이고, 줄기는 곧다.

잎은 창 모양이며, 두 줄로 어긋난다. 붓꽃의 잎과 비슷하나 그보다 조금 좁다. 뿌리와 줄기는 갈색이다.

6~7월에 꽃줄기가 나와 자주색 또는 붉은 자주색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열매는 갈색이고, 씨는 편평하다.

산이나 들의 축축한 곳에서 저절로 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기 · 강원 · 전남 · 경남 ·

제주 등지와 일본에서 볼 수 있다.

팥배나무 

장미과 마가목 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원산지는 일본, 중국, 한국 등의 아시아이다.

전국의 산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생육속도가 빠른 편이다.

백색으로 피는 꽃은 지름이 1cm 정도이고 가지 끝에 6~10개가 달린다.

잎은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물들고, 나무 전체를 덮는 팥알 모양으로 익는 열매가 나무 전체를 덮어

관상가치가 높다. 목재는 가구재나 공예재로 쓰이고 열매는 산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불두화 

둥근형태의 꽃 모양이 부처님 머리모양을 닮았다 하여 불두화라 하였다

정원수로 쓰이며 열매를 맺지 않는 상징적 의미 때문인지 사찰에 많이 심겨 있다.

꽃이 공처럼 아름다워 꽃꽂이용 소재로도 종종 이용된다.

인동과의 낙엽 지는 작은 키나무이다. 불두화는 백당나무의 유성화를 없애버리고 무성화의

꽃잎만 자라게 한 원예품종이다.

설구화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맥은 10~13쌍이 다. 

꽃은  백당나무처럼 둥근 접시모양으로 납작하게 모여 달린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꽃잎이 5장인 흰색의 커다란 가짜 꽃이 피고 가운데에는

 미색이 도는 양성화가 핀다. 가짜 꽃이 피는 점이 덜꿩나무와 다르다. 

4월 5월에 화색이 라임 그린으로 시작하여 흰색으로 변합니다.
언 듯 수국, 불두화와 비슷하지만 잎새 모양이 확실히 틀립니다.
선명한 잎맥을 가진 잎새가 아름다워 꽃이 없을 때도 관상 가치가 있습니다.

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는 인동과의 낙엽 관목으로 산기슭에서 자란다. 키는 1.5~3m가량이다.

5월에 갈색을 띤 하얀 꽃들이 가지 끝에 모여 피며,팥만 한 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다.

잎은 마주나는데 둥글거나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울타리나 땔감으로 많이 이용하며 관상수로도 좋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중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회잎나무 

노박덩굴과 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이 원산지로, 동아시아에 넓게 분포한다. 화살나무 종류 가운데 줄기에

날개깃이 생기지 않는 품종으로, 어린순은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혈액의 순환을 돕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회잎나무와 화살나무가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다만 화살남무는 줄기에 날개가 달려있어 회잎마무와 구별을 할 수가 있다

화살나무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 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전국 각지의 낮은 산에서 주로 자생한다.

키는 3m 정도 자란다. 줄기에 화살의 깃처럼 생긴 코르크의 날개가 길게 발달하여 화살나무라고 한다.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마주 나는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들이 있다.

관목으로는 드물게,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어 붉은색의 열매와 잘 어울린다.

열매를 새가 먹는 것으로 알려져 새를 불러들이기 위한 조경용 나무로 정원이나 공원에 흔히 심고 있다.

위염이나 염증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재나무로 알려져 있다.

보리수나무 

장미목 보리수나무과에 속하는 교목과 피나무과에 속하는 보리자나무, 보오나무를 두루 부르는 이름.

생물학적으로는 장미목 보리수나무과 보리수나무속 식물들을 말하지만, 한국에서는 중국 원산인 보리자나무를

흔히 보리수나무로 부르기도 하는데 불교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석가의 해탈과 관련된 나무라하여

절에서 많이 심고 있으나, 정작 불교와 관련된 보리수는 사유수 또는 인도보리수라고도 불리는 보오나무이다.

보리수나

금낭화

아치형으로 활대처럼 곧게 뻗은 꽃대에 아이들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꽃이다.

꽃 모양이 옛날 며느리들이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부른다.

어찌 보면 말괄량이소녀 ‘삐삐’의 머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병꽃나무 

인동과에 속하며 꽃피는 관목으로 이루어진 속. 동아시아 원산으로 12종이 있다.

한국에는 병꽃나무를 비롯해 골병꽃·붉은 병꽃나무·통영병꽃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이중 병꽃나무와 붉은 병꽃나무가 가장 흔하다.

통영병꽃나무는 전 세계에서 한국의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산에서만 자라고 있다.

몇몇 식물들은 봄과 여름에 피어나는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꽃은 통 모양으로 흰색 또는 붉은색을 띠며 키가 약 4m인 곧추서는 줄기에 달린다.

덜꿩나무  

덜꿩나무는 경기도 이남의 낮은 산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인동과의 키 작은 나무로 높이는 2∼3m이다.

봄철의 하얀색 꽃과 가을철의 붉은 열매가 아름다워 공원수로 많이 식재된다. 

타원형의 잎은 마주 보기로 달린다. 앞뒷면에 털이 소복하게 나 있어 만지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줄기는 여러 개로 갈라져 포기를 이루어 자란다.

꽃은 4∼5월에 새로 나온 가지 끝에 하얀색 양성화가 동그란 모양을 만들며 모여 핀다.

팥처럼 생긴 조그만 열매는 9∼10월에 붉게 익는데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메타스퀘어 아길

잘 가꾸어진 수목원의 나무들  

새완두

2년생 초본으로 덩굴성이며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 가장자리나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길이 30~60cm 정도이고 덩굴이 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는 우상복엽이고 12~16개의 소엽은 길이 10~16mm, 너비 2~4mm 정도의 피침형이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의 3~4개의 꽃은 백자색이다.

꼬투리는 길이 8mm, 너비 3m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잔털이 있으며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편평한 원형이며 흑색이다.

‘얼치기완두’와 달리 한 꽃차례에 3~4개의 꽃이 달리고 꼬투리에 털이 있으며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아직도 얼치기완두와 새완두가 헤갈린다 

반디지치 

양지바른 풀밭이나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는 15-25cm이고,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줄기는 꽃이 진 다음에 옆으로 벋는 가지가 자라서 뿌리를 내리며, 다음 해에 새싹과 꽃줄기가 올라온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2-6cm, 폭 0.5-2cm, 밑부분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끝은 날카롭다. 화관은 녹자색이고 깔때기 모양이다.

열매는 소견과 이다. 꽃은 4-5월에 핀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애기풀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밑에서 모여 나며,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서고, 높이 10-2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 길이 1-3cm, 폭 0.2-1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자주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 꽃잎처럼 보이며, 양쪽 2장이 보다 크다. 꽃잎은 3장이며, 밑에서 서로 붙는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납작하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방가지똥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길가나 빈터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둥글며 속이 비어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개화기에도 남아 있다.

어긋나는 경 생엽은 길이 10~25cm, 너비 5~8cm 정도의 넓은 도피침형이나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며 톱니 끝은 바늘처럼 뾰족하다.

5~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1~2cm 정도이고 설상화로 구성되며 황색이다.

수과는 갈색이며 길이 3mm 정도의 타원형으로 3개의 능선과 백색 관모가 있다.

 

‘큰방가지똥’과 달리 잎이 줄기에 달리는 곳은 뾰족한 이 저로 되며 잎가장자리 톱니 끝의 가시는 작으며 수과의

옆줄이 뚜렷하다. 여름 밭작물 포장에서 문제잡초가 된다. 사료용으로도 이용한다.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층층나무 

층층나무는 층 층나 무과에 딸린 낙엽 교목이다.

키는 10~20m에 달하고, 가지가 층층이 달려서 옆으로 퍼진다.

나무껍질은 광택이 있으며, 작은 가지는 겨울에 붉은색으로 물든다.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6월에 흰꽃이 모여 피고, 열매는 9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 중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와 닮아서 구분이 어렵다

전망대 규화목

전망대 주위에 나무가 욱어져 전망대라고 할 수도 없는 현실이다

보리자나무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심어 기르는 낙엽 큰 키나무이다. 높이 20m에 이른다.

수피는 회색이고 어린가 지는 황갈색으로 부드러운 털이 밀생 한다.

잎은 어긋하며, 잎자루는 길이 3-4cm, 별 모양의 회색 털로 덮여 있다.

잎몸은 난상 타원형으로 밑부분은 심장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회색 또는 회갈색의 별 모양 털로 덮여 있다.

꽃은 6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대에 창 모양의 포엽이 붙어 있으며, 길이 8-12cm, 폭 1.5-2.5cm이다. 열매는 견과, 둥글다.

열매로 염주를 만들며, 절에서는 보리수나무라고도 한다.

괴불나무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일본과 중국, 한국 등이 원산지이고, 산기슭의 그늘진 골짜기에 서식한다.

크기는 5~6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하얀색으로 피었다가 노란색으로 진다.

열매는 초가을에서 가을 사이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과일로 식용이 가능하다.

지칭개 

중부지방 이남의 밭이나 들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인디아,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60-90cm, 가지가 갈라지고, 거미줄 같은 흰 털이 있다. 뿌리잎은 일찍 마른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도피침형 또는 타원형, 4-8쌍의 갈래가 있는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잎 뒷면은 흰 솜털이 빽빽하게 난다.

꽃은 5-9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머리모양꽃차례에 피며, 붉은 보라색 또는 분홍색이다.

꽃차례는 관모양꽃만 있다. 총포는 단지 모양이며, 8줄로 배열하고, 바깥쪽 총포 조각 겉에 부속체가 있다.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며, 우산털이 있다.

민땅비싸리 

잎은 어긋나기 하고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7-11개이고 굵으며 원형, 거 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미철두이며 넓은 예전 또는 원저이고 길이 1-4cm이다. 잎 뒷면에 털이 전혀 없다.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가 달리며 길이 12㎝로서 잎과 거의 길이가 같고, 꽃은 5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6월 말까지 계속하여 피며 길이 2㎝정도로서 장미색이다. 꽃받침은 길이 3mm 정도이며 피침상의 열 편에

털이 약간 있고 기꽃잎의 겉에도 털이 있다.

 

민땅비싸리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정정해 주세요

골무꽃 

전국의 숲 가장자리 풀밭, 길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길고 퍼진 털이 많으며, 원줄기는

둔한 사각형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심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부드러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총상꽃차례로 줄기 끝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2줄로 달린다.

어린싹은 나물로 먹으며, 외상성 손상에 약으로 쓴다.

금난초(금년에 처음 만났는데 초점이 맞지 않아서)

낮은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뿌리는 몇 개가 길게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70cm이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6-10장이 어긋나며 세로 주름이 조금 진다.

잎 아래쪽은 줄기를 감싸고, 잎 끝은 뾰족하다. 꽃은 4-6월에 피며, 노란색으로 3-10개가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활짝 벌어지지 않는다. 곁꽃잎은 꽃받침보다 조금 짧고, 입술꽃잎은 3갈래다.

우리나라 경기도 이남에서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엉겅퀴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이고 전체에 백색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개화기에도 붙어 있고 길이 15~30cm, 너비 6~15cm 정도의 피침상 타원형으로 6~7쌍의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와 가시가 있다.

어긋나는 경 생엽은 길이 10~20cm 정도의 피침상 타원형으로 원줄기를 감싸고 우상으로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진다. 6~8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4cm 정도로 자주색 또는 적색이다.

수과는 길이 3~4mm 정도의 타원형으로 관모가 길이 15~19mm 정도이다.

만병초 

 진달랫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 원산지는 대한민국과 일본이다.

반 그늘진 곳 또는 그늘진 곳, 특히 공기 중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나무껍질은 잿빛이 섞인 흰색이다.

꽃은 7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는다. 추위에 잘 견디지만 생장속도가 느리고 공해에 약하다.

잎은 약재로 쓰인다.

금새우난초 

꽃은 4-5월에 피며 황색이고 꽃대는 잎이 완전히 자라기 전에 잎 속에서 자라 높이가 40㎝정도로 되며

1-2개의 포가 있다. 포는 피침형이고 길이 5-10mm로서 건막질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난상 타원형으로서 길이 23-30mm, 나비 7-13mm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다소 작다.

입술모양꽃부리는 황색이며 삼각상 선형(扇形)으로서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중앙 기부에 3줄의 돌기가

있으며 중앙열 편은 끝이 오목하게 파지고 뾰족한 것은 갈라지지 않는다.

거(距)는 길이 5-7mm로서 꽃잎보다 짧다.

서양호랑가시나무 

호랑가시나무는 넓은잎을 가진 늘 푸른 작은 나무로, 자연 상태로는 제주도와 전남북 서쪽 해안지대에서

드물게 자랄 뿐이다. 암수 딴 나무이며 늦봄 잎겨드랑이에 5~6개의 황록색 작은 꽃이 핀다.

굵은 콩알 크기만 한 동그란 열매가 가을이면 빨갛게 익어 다음 해 봄까지도 가지에 달려 있는 모양이

아름다워 흔히 정원수나 분재로 심는다. 

호랑가시나무는 늘 푸른 나무이며, 두꺼운 잎을 가지고 있어서 나무를 꺾어 오래 두어도 잘 썩지 않으므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이제 반바퀴 정도 돌아본 것 같다

이곳 관리사무소에서 아래 오른쪽으로 가면 산림박물광과 난대림 수목전시관도 있다

이제 2부로 연결을 해서 포스팅을 할 것입니다

 

꽃을 보시면서 오기가 있으면 서슴치 마시고 지적을 해주시기 바람니다

Nat King Cole - Too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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