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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제주

보성 대한다원

 

대한다원

대한다원은 봉산리에 있는 보성다원 제1다원과 회천리에 있는 제2다원이 있으며 

제1다원은 국내 유일 차관광농원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드넓은 차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상쾌한 함이 넘친다

각종 C.F촬영과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CNN이 콥은 가장 놀라운 풍경 31선에

올리기도 했다

다른 곳은 주로 편백나무인데 이곳은 거의 삼나무로 된 시원한 가로수길이다

대한다원 출입구

편백숲에는 작은 연못도 조성되어 있다

대한다원의 녹차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관이 장관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바다의 전설>, <역적>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바다가보이는 전망대로 오르다 보니 이러한 향나무 숲도 보인

활성산 자락 해발 350m에 자리한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은 170여 만평의 면적에 약 50만 평의 차밭을
조성하고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삼나무, 편백나무, 주목나무, 향나무, 대나무등  약 300만 그루의 관상수의 방풍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다양한 산림식물과 들꽃, 수목이 자라고 다람쥐, 청설모, 두꺼비와 각종 새들이 서식하는 자연생태
공원으로 조성된 국내 유일의 녹차 관광농원이다. 

위에는 녹차밭 리조트이고 아래는 차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아래에는 녹차밭 전망대다

봄에 목련이 필 때 오면 푸른 녹차와 하얀 목련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저 멀리 봇재 전망대도 보이고

숨이 턱까지 올라오는데 중간에서 내려갈 수도 없고 무릎도 아픈데 겨우 바다전망대에 올라왔다

시원한 득량만의 바다를 바라보며 심호흡을 해보고

봇재 전망대와 카페를 줌인해서 담아보고

정상전망대에는 소나무가 한 그루인지 두 그루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붙어 있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사진을 담지 않고는 못내려 보낼 것처럼 유혹을 한다

조금 완만한 길로 내려온다고 내려 오는데 여기도 급경사 부분이 있어 신경 쓰며 하산을 한다

보성 녹차밭은 1957년 대한다원 정영섭 회장이 전쟁으로 황폐해진 차밭을 일대 임야와 함께
인수하여 대한다업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활성산 주변의 민둥산에 대단위 차밭을 조성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한바퀴 돌아보고 일행이 점찍어 놓은 카페를 찾아 나선다

붓재 전망대에서 바라본 회천 쪽 대한다원과 영천저수지 

봇재카페에서 바라본 차박물관 가는 쪽의 풍경

100년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인공동굴 

일행 중에 와인동굴 이정표를 보고 들어가 보자 해서 올라왔는데 청도 와인동굴이나

영동와인동굴 무주와인동굴을 연상하고 왔는데 생각하고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동굴 안에 저장돼 있는 각종와인들 펜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시음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펜션 가는 길에 잘 다듬어진 소나무 한그루  이름은 생각하는 소나무라고 한다

요즘은 어디를 가던 밤나무꽃 이 만발해 있다 

야릇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힌다

화분에 때 아닌 사군자가 피어 있네

수국은 물을 많이 주어야 되는데 무더운 날씨에 물부족인지 잎이 시들시들한 모습이다

알스트로메리아

백합목 알스트로메리아과 알스트로메리아 속 식물의 통칭이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일부는 미국과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카나리아 제도 등에 분포한다.

페루 백합(Peruvian lily), 잉카 백합(Lily of the Incas)이라고도 한다.

알스트로메리아속 식물의 상당수가 칠레 중앙부와 브라질 동부 지역에 서식한다.

칠레에 분포하는 종은 겨울에 자라며 브라질에 분포하는 종은 여름에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만첩빈도리 병꽃정원이라 해서 올라왔더니 다지고 달랑한 송이 남아 있다

지금 녹색에서 흰색으로 변환 중인데 꽃들이 탐스럽게 봉오리가 크다

데이지

펜션을 운영하면서 화원을 꾸며 산책로에는 다양한 수국이 피고 있다

섬초롱

산딸나무

5월에 피는 꽃인데 아직도 피어 있다

이곳에는 윤제림에 비해서 꽃들이 무척 크게 피어 있다

화단에는 나리도  보이고 봄이면 화단에 더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골망태정원이란 이름으로 카페와 펜션 녹차미로. 200년 동백나무. 100년 된 감나무. 공작소나무 

세계일주를 하며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세계일주박물관도 있는데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부산으로 왔다

(사랑의 기쁨) - 곽병률 에어로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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