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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사와 생태공원

담양의 가마골을 끝으로 이곳 내장사에 왔다 

내장사와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동생들 내외는 서울로 올라가야 된다

또한 나는 여기서 일박을 하고 다음 날 서울 친구와 합류하여 이곳 내장사와 백양사를 둘러보고

천사대교를 건너 신안으로 들어가야 된다

요즘은 내방객이 없어 차가 일주문까지 진출을 할 수가 있다

매표소에서 내장사까지 완전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몇 십년만에 많이도 변했다 

내장사일주문 

직진을 하면 내장사로 바로 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 오르면 벽련암과 써래봉으로 오를 수가 있다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가는 단풍나무길이다

우리 어렷을적 그러니까 중. 고등학교 다닐 때는 단풍터널이 이곳뿐이었는데

지금은 매표소에서부터 대웅전까지 모두 단풍터널이다

부도전 

천왕문 

천왕문을 지나면 연못이 나온다 

내장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 내장사는 백제 때에 창건한 두 절에 뿌리를 두고 있다.

원래 내장산에는 636년(백제 무왕 37) 영은조사(靈隱祖師)가 50여 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영은사(靈隱寺)와

660년(백제 의자왕 20) 유해선사(幼海禪師)가 세운 내장사(內藏寺, '백련사(白蓮寺), '벽련암(碧蓮菴)'이라고도

전함)가 있었다.

사찰에서 바라본 서래봉

이곳은 내장사 대웅전 터다 

 2012년 10월 대웅전이 누전으로 전소된 후 2015년 7월 복원되었으나 2021년 3월 승려의

방화로 다시 소실되었다.

내장사 조선동종 

 내장사 동종은 장흥 보림사(寶林寺)에 있던 것을 1890년(고종 27)에 영담(映曇)이 옮겨 온 것으로,
윤광형(尹光衡)과 조한보(趙漢寶)가 시주하여 1768년에 주조하였다는 명문이 있다.
높이 80㎝, 구경 50㎝의 중종이며, 용머리의 정교한 문양과 맑은 음향으로 조선시대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943년에 무기 제작을 위해 강제 징발되었다가 다시 찾았다고 한다.

내장산 수목원으로 왔다 

로벨리아

숫잔대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 북아메리카의 탁 트인 삼림지대가 원산지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한해살이풀이나 온도를 잘 맞추면 여러 해 볼 수 있다.

로벨리아 기베로 아, 로벨리아 아베르다리카, 로벨리아 텔레키이, 로벨리아 에리누스, 로벨리아 락시플로라 등의

품종이 있다.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기관지염에 효능이 있고, 최토제로도 쓰인다.

황금 낮달맞이꽃 

장미가 한물 간지가 언제인데 덩굴장미는 아직도 건재하고 있다

개망초 

쌍떡잎식물로 통꽃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꽃의 모양이 계란과 비슷하다 하여 계란꽃이라고도 한다.

어린 묘의 상태로 겨울을 지난 후 여름에 꽃을 피우는 두해살이 잡초이며, 키는 30~10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망초는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철도가 건설될 때 사용되는 철도침목을 미국에서 수입해 올 때 함께 묻어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철도가 놓인 곳을 따라 흰색 꽃이 핀 것을 보고 일본이 조선을 망하게 하려고

이 꽃의 씨를 뿌렸다 하여 망국 초라로 불렀고 다시 망초로 부르게 되었다.

그 후 망초보다 더 예쁜 꽃이 나타났는데 망초보다 더 나쁜 꽃이라 하여 개망초라고 불렀다.

모처럼 하늘도 맑고 두둥실 떠가는 구름이 아름다워 자꾸 하늘을 담아본다

 

천국의 계단도 담아보고

잘 가꾸어진 잔디마당 어린이들이 띠 놀기 안성맞춤이다

내장산 서래봉 

곳곳에 쉼터도 있어 휴식하기는 아주 좋은 환경이다

이렇게 내장사와 내장산수목원을 한 바퀴 돌아봤다

 

Beautiful Relaxin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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