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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경주 추억의 달동네

경주에 위치한 추억의 달동네는 기성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옛날 동네 골목길, 놀이등 다양하게 재현되어

있는 문화 공간으로 어른부터 아이들 까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간이다.

유명한 영화 홍도야 울지 마라 신영균 김지미주연 

입구부터 의시시한 느낌을 주는 정크아트 

옛날에는 이러한 기합을 많이 받았지 이름하여 원산폭격 

한국 군대의 고전적인 가혹행위 일종의 얼차려로 취급 받았지만 워낙 고전적이고 가혹하고 군 기강과

이미지에 해를 입힌 행위라 한국 군대에서 적극적으로 견제했다.

1990년대 부터 가혹행위로 분류되어 유격장에서 조차도 원산폭격 문화가 서서히 없어졌다고 하는데 

요즘 군대는 어 떤지 모르겠다 

우리 군생활 할때는 자동차로 장거리를 갈 수가 없어 군용 열차를 타고 다녔는데 

이러한 증기기관차가 석탄연기와 수증기를 품으며 달렸던 기억이난다

열악했던 6~70년대의 문대문화 

우리 시대의 내무반은 이랬다 

추억의 달동네 안내도 

지금 4.5.60대는 리어카에 스프링이 달린 말을 즐겨 탔으리라 

별다방과 점빵 

점빵 말 그대로 잡화점이다

장난감 문방구 과자 사탕 간식거리를 살 수 있는 곳

추파남 점빵 내부

달고나를 만들어 파는 곳 같다 

커피와 각종음료수를 팔고 있었다  

어린 시절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화장실 앞에 옛날 변소 모형을 설치해 놨다

순이네 점빵과 뻥튀기 

신진코로나 픽업인지 포니 픽업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추억의 달동네풍경 

만화 대폿집 국밥집 레코드상 전파사 이발관 공중전화 방앗간등 

면소재지 정도에서 볼 수 있는 마을형태

각종 생활도구들 

닭을 기르는 장태와 농기계들

술집 풍경 같기도 하고 무당의 집 같기도 하고 아리송 

신혼방에 무슨 가마 

양반댁 안방을 재연한 듯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지만 한때는 자개농이 유행을 했었지 

평민댁도 이 정도면 잘 사는 충에 들었다 

풍금이라고 불렀던 오르간 

그 시절에는 4~5명은 보통으로 낳았는데 요즘은 하나도 안 낳으려고 하니 

이 나라의 국방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암담한 생각이 든다 

이 정도의 농기구가 있는 집은 부잣집에 들었다 

5~60년대 선거벽보 

그 시절 양장점 풍경  

그시절 농기구들  

양품점풍경 

장터국밥집 

가전제품 수리점 

이러한 약국도 있었다 

놀이기구가 없는 시절 숨바꼭질 말타기 자치기 팽이치기 등 제한적인 놀이를 하며 자랐다 

복덕방과 구두수선소 

대나무로 만든 광주리 소쿠리 등 생활기구 판매점 

그 시절에도 수석 판매점이 있었던가 기억이 없는데...

꽃집풍경  

놋쇠로 만든 생활용품 

 

전유진 - 꼬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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