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인형극을 보고 식당으로 이동을 하는데 서쪽하늘에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는 것이 보여
아직 식사시간도 이른 것 같아 해변을 한 바퀴 돌아보고 가자고 제안을 해서 하롱 해변에 왔다
하롱(하롱베이)은 바다 위 카르스트 지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중 하나다.
할롱시(베트남어: Thành phốHạ Long)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꽝닌성의 성도로, 하노이(베트남의 수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16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인구는 300,670명(2018년 기준)이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할롱만과 접한다. 이 시는 1993년에 옛 성도였던 홍가이와 주요 관광지였던 바이짜이가
합병되어 만들어졌다
바닷속 작은 섬에 지어진 오성급호텔로 배를 타고 들어간다
수년에 걸친 연구 결과 고고학자, 연구자들은 할롱만에서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았었다는 결론을 내었다.
이 지역에는 쏘이누(Soi Nhu), 할롱(Hạ Long)과 까이베오(Cai Beo) 문화라고 불렸던 3개의 주요 문화가 있었다.
이것은 할롱만과 주변 지역이 인류 요람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전에는 어촌에 불과했던 할로의 심장부는 굴 해안이라고 불린다.
응우옌 왕조가 시작되자 이곳은 마우레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현 시의 동쪽은 이전에는 황인보 현에 속해 있었던 곳이었다.
1883년에, 프랑스는 할롱만 지역을 점령하고, 석탄을 멕시코만 연안으로 실어 날랐다.
많은 섬들과 마찬가지로 대마가 풍부하게 있었기 때문에 브루이에 섬(Ile des brouilles)이라고 부르거나 홍가이를
프랑스어로 번역해서 옹게(Hon Gay)로 부르다가 이후 홍가이로 개명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홍가이는 그 당시 프랑스령 홍해에서 벗어난 곳을 부르는 지명이었으며, 프랑스어의 ‘H’는
묵음이므로 홍게로 읽히다가 후대에는 홍가이(Hongay 또는 Hon Gai)로 읽히게 되었다. 그 당시에 홍가이는
꽝옌(廣安市社)의 하위 행정단위였다.
이 마을은 1945년 8월 혁명 이후 거대한 홍가이 광산 지역의 중심 타운이 되었다.
1946년 말에, 프랑스가 홍가이를 재점령한 후, 1954년 제네바 회담을 거쳐, 홍가이 타운은 홍꽝 특별구의
수도가 되었다.
1963년 10월 30일, 정부는 하이닌 지방과 홍꽝 특별구를 합쳐서 꽝닌성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홍가이는 동서로 확장시켜 꽝닌성의 성도가 되었다. 홍가이는 베트남 북부의 모든 산업 지역에
석탄을 공급했다.
또한 중국과의 연결된 관문이었기 때문에, 베트남 전쟁에 서서는 미국의 공습이 집중되기도 했다.
빠이짜가 페리(2007년 퇴역, 빠이짜이 대교로 대체됨)는 가장 중요한 교통의 허브였으며, 미군의 폭격으로
여러 번 파괴된 적이 있었고, 인민 영웅상을 세 차례나 수여받았다.
1993년 12월 27일, 정부는 행정명령 102조/CP를 통해 홍가이를 기반으로 할롱시를 창설했으며,
시의 역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할롱(Hạ Long)이라는 말은 한자로 下龍을 의미하는 말로 “내려오는 용”이라는 의미이다.
내일 배 타고 돌아볼 수천 개의 섬
하롱베이의 현대식 주거지 건물들
5성급 호텔에 조명이 밝혀지고 있다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 아니라 인공해수욕장이라고 한다
하롱해변을 돌아보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왔다
부겐베리아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구이정식 가이드의 서비스로 베트남술도 한병 받았다
30도인데 거의 중국술에 가까웠다
다낭에서 먹든 삼겹살 맛이 아니다 부드러운 맛이 없고 많이 질긴 편이다
식사 후 하롱의 쇼핀센터를 잠시 들려봤다
호텔에 드는데 산악회 회장이 열대과일을 이렇게 선물을 해주었다
별빛같은 나의사랑아 - 피아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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