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유여행이다
우리 팀 10명이서 17인승 미니버스로 해수관음상과 남산사를 돌아보려고 한다
싼야의 중앙대로 양쪽에 가로수는 모두 야지수로 되어 있다
10시쯤 됐는데 벌써 관광버스들이 이렇게 많이 주차되어 있으며 다른 주차장도
통제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하이난성 싼 야시의 관광명소 요금 안내판
매표소 풍경
싼야 남산 문화관광지역 관광지도
범천정토수비남산
매표소를 지나 첫만남이 불이문이다
불이문”이란 뜻은 상대적 차별적인 이기심을 모두 초월하고 마음을 비워
절대적 평등적 진리를 나타내는 가르침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을 의미한다고 한다.
불이는 차별이 없는 평등한 의미이며 진리는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이다
나무에 붉고 작은 연등이 줄줄이 달려 있다
용상이 있는 광장
무시무시한 험상궂은 금강역사 상
해수관음상으로 가는 순환열차에 오른다
순환열차에서 내려서 바라본 해수관음상 비는 내리지 않지만 하늘이 심상치가 않다
이곳은 하이난을 오가는 비행기가 해상관음상을 돌고 지나가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 중요한 곳으로
명절에는 발 디딜 틈도 없다고 한다.
광장으로가는 수로에는 수련의 모습도 보이고
남산해상관음
불교예의
부처님을 숭배하는 방법. 본당입장 에티켓. 향 피우는 방법. 노래하는 방법. 경전을 요청하고 유지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는데 너무 길어서 옮기는 것도 쉽지 않아 생략
평화, 지혜, 자비를 상징하는 108m 높이의 해수관음상
정면에서 보았을 때
왼쪽 지연법신정(持蓮法身淨) : 평화 모든 중생은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중앙 지협반야광(持篋般若光) : 지혜 최고의 깨달음.
오른쪽 지주해탈심(持珠解脫心) : 자비 번뇌에서 해방.
남산사 108m 해상관음상
사방 어디서 봐도 얼굴 모습이 보이게 얼굴이 3면으로 되어 있다.
동상은 티타늄 합금으로 제조, 외부는 플루오로카본 페인트로 코팅, 무게는 2600톤이며 최대 풍속 46m/sec를
견딜 수 있게 제작되었다.
남산사(南山寺)의 해상관음상(海南海上观音圣像) 높이는 78m, 30m의 기단높이까지 합치면 108m.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의 높이는 46m, 47.5m 높이의 대좌석까지 합치면 93.5m.
2007년에 발표한 신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 예수상” 높이는 30m.
해상관음상의 크기는 세계 최대 규모로 가까이 가서 올려다보면 정말 대륙의 스케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멀리서 보아도 곡선과 얼굴의 표정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표현돼 감탄을 자아낸다.
더욱 특이한 것은 사방 어디서 봐도 얼굴 모습이 보이게 얼굴이 3면으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연꽃을 품고 몸을 청정하게 하라(좌측) (持蓮法身淨지연법신정)
불교의 평화개념 법지지순정 광음 보살의 부처님 마음 일체중생을 상징하며 종합적으로
관음보살의 육 뿌리가 완전히 연결되어 모든 중생이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반야빛을 들고(중앙) (持篋般若光지협반야광))
지혜를 의미하는 불교 개념 반광경을 지나는 경 경전은 반야경 600권을 대표하는데 이는
관세음보살이 스스로 남을 제도하고 지혜와 자비를 겸비할 수 있다는 뜻이며 자신에게도
이로움을 주고 남에게도 이로움을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관음보살이 최고의 신지혜를 갖고 이를 깨 달음을 상징하며 일체중생의 지혜인 불성이 일체중생을
변화시켜 구원함을 싱징한다
구슬을 쥐고 마음을 해방시키다 (우측) (持珠解脫心지주해탈심))
이는 불교의 자비개념을 의미합니다 염주를 쥐고 마음을 해탈함 관음보살이 무지의 번뇌와 온갖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나 재자유와 안일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상징하며 모든 중생이 부처님
명호를 염불 하는 정신을 표현한다 그리고 부처님은 모든 생명체를 생각하십니다
관음상이 있는 해변의 모습
나오면서 보니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입장료 인당 23.000원 하루에도 몇수십백억이 들어오겠다
중국은 이렇게 입장객을 뺑뺑이 돌리는 것이 보통이다 수십 바퀴를 돌아 겨우 1층 원통보전에 도달을 한다
입장을 하면 원통보전 안에 이러한 부처상이 있는 1층에서 6층까지 따라 올라가면
관음보상이 나온다
저기 보이는 건물과 탑은 남산사이다 이곳을 떠나면 저곳으로 갈 것이다
끊임없이 오가는 관광객들 어마어마한 숫자다
6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표소 입구 방향 전경
입구에서 해상관음상까지는 약 1km로 노약자는 전동관람카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관음보살의 발가락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다른 이에게 어떤 내용의 소원을 빌었다고 말하면 효험은 없어진다고 한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리조트와 식당들 같아 보인다
보현당
문수당
관음당
양류관음
위에서 바라본 1층의 부처상
송자관음
불교신자들은 뜻이 있는 곳이지만 우리같이 무종교인은 덤덤하다
거대한 관음상이 국력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중국이라는 나라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남산사로 가면서 잠시 둘러보는 연못들
연못 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을 텐데 시간 때문에 이렇게 걸으며 바라보고 통과를 한다
DJ AURM - Beautiful G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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