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사를 돌아보고 이곳 싼야만 해변으로 왔다
싼야만 해변은 싼야의 3대 해변 중에 하나인데 야롱만 해변과 대동해에 비해서 파도가 높아서인지
해변에 보이는 사람들이 없다 무척 긴해변이라서 버스로 좀 더 진출을 해본다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뭇잎이 저렇게 붉은빛을 띠고 있다
플루메리아
협죽도과 플루메리아속 식물을 일컫는다. 원산지는 멕시코와 카리브해 등 중앙아메리카와 폴리네시아 등이다.
인도와 아시아 열대 지역에도 분포한다. 다양한 색을 가진 단정한 모양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진한 향기가 있는 매력적인 꽃 때문에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플루메리아는 다양한 열대 지역 문화와 연관이 있다. 타히티와 피지, 하와이, 사모아 제도 등 태평양의 여러 섬에서
플루메리아 꽃을 장신구로 사용한다. 특히 하와이에서는 레이(Lei)를 만들 때 플루메리아 꽃을 주로 사용한다.
레이는 하와이에서 환영이나 감사의 의미로 선물하는 화관이나 화환을 말한다.
인도에서는 결혼식 장식으로 플루메리아 꽃을 사용한다. 인도와 발리,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에서는 플루메리아
꽃을 신전에 바치기도 한다.
싼야만해변의 야자수 숲 더운 곳이지만 해변에는 이러한 숲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알맞은 곳이다
부근은 고가 리조트나 호텔들이 많은데 거리는 한산하고 해수욕장도 대동해에 비해서
즐기는 사람들이 겨우 몇 사람 이렇게 길고 넓은 해수욕장이 개점휴업상태라 안타깝다
끝이 안보일만큼 길고 넓은 백사장이다
백사장도 비교적 깨끗하고 모래도 가늘고 곱다
해수욕은 할 수가 없고 인증이나 하고 가자
파도가 높은데 서양인들 몇 사람이 파도타기를 하고 있다
성인은 몰라도 어린이들이 놀기는 적합하지 않다
숲에는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침대들도 준비가 되어 있다
곳곳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오른쪽 낮은 산은 사슴의 전설이 있는 녹회두공원이다
싼야에서 가장 고급스런 인공섬인 봉황도의 피닉스 아일랜드 리조트다
파도타기에 신바람이 났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해수욕도하며 즐길 수가 있어야 되는데 목적이 관광이라 지체할 수가 없으니
해수욕도 할 수가 없고 그저 해변을 거닐다 철 수를 한다
호텔로 돌아오며 바라본 요트 계류장 관광용 요트들이 많은데 계획에 없으니
탈 수도 없고 그림에 떡이다
로타리 부근에 조성한 꽃 밭이다
남산사 관음상과 남산사 일원을 돌아보고 싼야 해변을 돌아보는 것으로
오늘의 자유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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