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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우리는 매년 모래축제에 다녀와서 별 흥미가 없는데 처제는 보고 싶다고 하여

옆지기와 셋이서 모래축제 보고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곰장어로 저녁식사 거하게

하고 집으로 왔다(5/26)

해운대 모래축제에 신세계에서 찬조를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저기 신세계문구가 많이 보인다 

 

해운대 모래 축제는 2005년 APEC 정상 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 매년 개최되며 2009년에는 특허청 상표 등록으로 해운대 모래 축제라는 고유 브랜드가

탄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의 인지도를 확산하여 관광 도시 해운대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는 어린이들 

 

축제기간은 5.24~ 5.27까지이며 모래조각전은 6월9일까지 전시한다고 한다.

국내외 작가 12인의 20개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그 외 부대행사도 많다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렸다 중국관광지에 사람이 많다 했더니 이곳 해운대도 사람들이 많다 

작가:리콜라이 러시아

작품:비너스상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세계 3대 미술품 밀로의 비너스는 대개 많은 사람들이 

밀로가 만들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밀로는 지역명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그리스 해 밀로라는 지역의 논부부부가 어느 닐 밭을 일구다가 발견한 조각상으로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비너스상을 패러디하여 비대해진 비너스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연출하였다

작가:리콜라이 러시아

작품:해운대 해수욕장의 포세이돈

그리스 로마신화의 미술의 대표적인 조각상 포세이돈을 모래조각으로 연출하였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해운대 바다에 나타나 웅장하고 용감무쌍하게 해운대 해변을

헤치고 나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묘사하였다

작가:리콜라이 러시아

작품:그리스 로마신화 제우스

우라노스의 손자이자 크로노스의 아들 6남매 중 여섯째이자 막내 올림포스 12 신 중 아내인 헤라와

더불어 으뜸이자 신들의 왕이며 하늘을 지배하는 신이자 모든 것의 주인이자 지배자이자 주재자

(혹은 우주를 주관하고 하늘과 땅의 통치자) 이며 곧 만물의 아버지이고 올림포스의 주신이자 우주를

주관하는 신들의 신 제우스를 모래조각으로 연출하였다

작가:일리아 러시아

작품:다비드상 페러디

500년 넘게 피렌체 아카데미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미켈란젤로 대표작품 다비드 조각상

지금은 햄버거등 패스트푸드로 인해 살이 쪄서 비대한 다비드 조각상을 표현하였다

3D형태의 모래조각으로 360도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작가:일리아 러시아

작품:모래로 그린 모나리자

모나리자라는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작이자 대표작이다

원작은 53X77cm라는 크기의 패널에서 유채의 형식으로 모나리자를 완성시켰다

해운대 모래축제 모래조각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뮤즈로써 모나리자를

대입하여 셀피를 찍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2024 해운대 모래축제 메인작품.

 작품 설명문: 세계 유명 미술관을 여기 해운대 모래축제 대형 메인작품에 그대로 재현하였다.

바티칸미술관, 오르세미술관, 루브르미술관, 피렌체미술관,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이 상단에 

배치되어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미술관의 형상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 볼 수 있으며 또한 각 면

  중단에는 세계 유명작품들 천지창조,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로뎅의 키스 패러디 작품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작자:최지훈. 지대영. 한국. 장저우. 중국

작품: 해운대 그랜드미술관

세계유명미술관을 여기 해운대 모래축제 대형 메인작품에 그대로 재현하였다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미술관.ㅍ렌체미술관.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이

상단에 배치되어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미술관의 형상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가구면 중단에는 세계 유명작품들 천지창조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로뎅의 키스페러디 

작품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의 모습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가:일리아. 러시아

작품:우유 따르는 여인과 고양이 

바로크 미술의 거장 네덜란드의 페르메이트  우유따르는 여인을 패러디하여

모래조각으로 변형하여 제작하였다 우유 따르는 여인 옆에 귀여운 애교의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작가:러시아 드미트리

작품: 더 싱커(The Sinker)

생각하는 사람 ( The Sinker)은 외귀스트로댕이 만든 유명한 조각상이다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위작품을 패러디하여 비대해진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수면아래로 빠져들어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작가: 드리미트 러시아

작품:외계인의 절규 

로르웨이의 표현주의 화가 뭉크의 1893년 작품 절규는 노르웨이 국립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뭉크의 작품 중 가장 표현이 강하며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현대미술의 대표 미술작품이고 후세에 강한 영향을 남긴 작품이기도 하다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이 작품을 패러디하여 외계인의 절규로 재미있게 묘사를 했다

작가:드미트리 러시아

작품:꽃을 던지는 남자

영국출신 그라피티 작가로 얼굴 없는 유명인 정체를 숨긴 거리의 예술가로 알려져 있는

벵크시 작품으로 위 작품을 해운대 모래축제에서는 3D 폼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하였다

작가:장저우 중국

작품:마르린먼로와 앤디워홀

미국의 화가 영화제작자인 앤디워홀은 만화 배우사진 등 대중적 이미지를 채용하여

그들의 이미지를 실크스크린 기법을 구사하여 되풀이하는 반회화 반예술적 영화를 

제작하는 팝 아트의 대표적 존재이다

앤더워홀의 대표작 마르린먼로 연작을 패러디한 형태로 앤디워홀이 마르린먼로를 보고

영감을 떠올리는 모습을 상상했다 

작가:김길만 한국

작품:김홍도의 씨름과 신윤복의 미인도

왼쪽에는 김홍도의 씨름도 오른쪽에는 신윤복의 미인도를 배치했다

작품은 세로로 조금 더 큰 부조형태의 모래조각이다

씨름도에는 강호동이 조선시대 인물과 씨름하는 모습을 연출하였고

그 옆에서 신윤복의 미인이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작가:크리스 미국

작품:피카소의 게르니카

입체파의 선두주자이자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의 대표작품 개프니는 

에스파냐 내란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위 작품은 현대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세계 명작작품으로 손꼽힌다 오른쪽에는 피카소가  작업하는 모습을 담았다

작가:장설봉 중국

작품: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삭 줍는 여인들

밀레의 대표작품 중에 하나인 이삭 줍는 여인들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배경은 해운대 해변을 표현하였으며 환경보호 캠페인의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환경보호 해변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가:에입. 캐나다

작품:최후의 만찬

밀라노의 산타마리아델레그라치에 수도원 식당에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은 르네상스 전성기의 가장 뛰어난 성과로 평가되는 독창성 형식미 숭고한 주제를

다루는 방식 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1980년 유네스코는 레로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작가:멜리네이지 캐나다

작품:비너스의 탄생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미술관에 있다

비너스의 탄생은 보티첼리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과 섬세한 세부묘사 그리고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여성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신체표현에 있어 양감이나 무게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비례나 자세가 왜곡되어 있는 것 또한 보티첼리 작품들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작가:토마스 미국

작품:스타워즈 결투신과 애콜라이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스타워즈의 명장면을 나타낸 작품

왼쪽에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애콜라이트 명장면을 담고

오른쪽에는 루크와 아나킨스카이워커의 결투신을 표현하였다

액자를 원근감으로 늘려 배치하였으며 마치 액자 위에 주인공들이 

나올 듯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작가:지대영 한국

작품:한국자산관리공사 신규 마스코트 조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24년 새롭게 리뉴얼한 마스코트 3인방을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처음 공개한다

중앙에 위치한 조각상은 대표마스코트인 키우미로 가계 기업 공공 등 국가 자산을 키워내는 캠코의 대표적

역할을 상징한다 왼쪽에는 어떤 위기에도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를 가진 진돗개 캐릭터

지키가 오른쪽은 무엇이든 꺼낼 수 있는 마법 보따리로 다양한 경제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캠코의

해결능력을 표현한다

작가:최지훈 한국

작품: 라발스호텔

라발스호텔은 영도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영도대교를 지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건축물이다

영도는 남항 북항 영도대교 용두산타워 등과 함께 부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라발스호텔에서는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 및 외부인에게도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선사한다

모래축제장에만 관광객이 몰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해변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오늘 일기예보는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현재시간 오후 4시 구름만 많이 끼고 흐릴 뿐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베사메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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