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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제주

추령 목장승 야생화테마공원

내장사 백양꽃을 보기 위해 내장사로 가면서 추령을 넘는데 예전에도 봐왔던 

장승마을 시간이 있어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한다

추령 장승촌은 갖가지 장승과 솟대 등을 모아 놓은 장승 전문 전시공간으로, 1992년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 순창군과 정읍시의 경계지점이자 노령산맥의 중간지점인 해발고도 320m의 추령(秋嶺)에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구역 상으로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 마을에 속해 있다.

남으로는 강천산, 서로는 백양산, 북으로는 내장산이 있는데 내장산과는 3km 떨어진 거리이며,

추령 장승촌 앞으로는 전라북도 산림 박물관이 있다. 멋진 산풍경이 펼쳐지는 추령의 넓은 야외 부지에

전국 각지의 전통 장승, 장승 창작품, 아프리카, 인도 등지의 장승과 솟대, 움집 등이 1,000여 점 전시되어

있고, 작은 전시실에서는 민속자료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장승 공예가가 창작품을 만드는 공간이기도

하며, 관람객들은 장승 깎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작업실과  전시관

부엉 전시관

추령 장승촌의 장승은 마을 장승과 다르다고 한다

마을장승은 마을 공동체 신앙의 전통에 따라 마을주민들이 합심하고 협력하여 조각을 하고

마을 입구에 2기를 서로 마주 보게 세워 놓는 반면 추령 장승촌의 장승은 한 개인의 장승 조각가가

목공예장인정신으로 조각한 관광용으로 만든 장승이라는 차이가 있다

일종의 공예품으로 만든 관광상품용 장승이라고 할 수 있다

공연장무대

매년 행사에는 장승 깎기 시연을 비롯해 난타공연, 대금·플루트 연주, 벨리댄스,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가운데 장승 깎기, 연날리기, 수수빗자루 짜기 등의 공연을 한다고 한다

추령 장승촌이 위치한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는 서편제에서 갈라진 강산제를 창시한 조선 후기의

판소리 명창 박 유전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추령장승촌에서는 장승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장승, 엄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승,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장승 등

각 장승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조각가의 상상력이 풍부해 각가 다른 표정의 장승을 볼 수가 있다

장승의 유래

장승은 동네 어귀에 서서 액을 막는 마을의 수호신이다.

악귀에 대항하는 힘이 대단해서 함부로 대하다간 동티를 입기 십상인데, 변강쇠가

장승을 땔감으로 사용하다 온몸이 악질에 걸려 죽게 되는 〈가루지기타령〉 이야기는

좋은 예가 된다. 장승은 무섭기도 하고 익살스럽기도 하다.

슬프게 보면 매우 슬픈 얼굴이며, 기쁘게 보면 한없이 기쁜 얼굴이다.

마을의 수호신이니 만큼 인간과 친근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표정을 지니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표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탈이라 부르는 가면의 표정들과도 똑같다. ‘

장승은 탈의 기원’이라는 주장이 학문적으로 입증되지 않았고 아직 연구된 바 없지만,

장승과 탈이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한편에는 나팔꽃도 피어 있어 지기 전에 담아봤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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