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임진강댑싸리공원과 재인폭포를 돌아본 다음날은 친구차로 4명이서 드르니 매표소에서 순담매표소까지
잔도길 트레킹과 고석정 꽃밭을 보고 백마고지로 가는 계획이었다
오전에 잔도길을 걷고 점심식사 후 이곳 고석정 꽃밭으로 왔는데 두 친구는 예전에 와봤다고 둘이만 다녀오란다
이곳도 인당 입장료가 만원인데 반은 지역상품권으로 주고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휘리릭 한 바퀴 돌아봤다(10/5)
국화로 장식한 고석정꽃밭 폭포를 연산케한다
아치형 조형물 장미와 국화로 장식을 했다
입구의 환영조형물
붉은 천일홍과 흰 천이홍 밭이다
촛불맨드라미
석죽목 비름과 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며, 관상식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널리 심고 있다. 곧게 자라는 줄기는 전체에 털이 없고 붉은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며 잎 끝이 뾰족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들이 무리 지어 피어 있는 생김새가
닭 벼슬처럼 보여 흔히 ‘계관화(鷄冠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량종으로서 촛불을 닮았다고 해서 촛불맨드라미라고 한다
천일홍
미국 원산으로 비름과 에 속하는 일 년 초이다.
원종은 다년생이지만 일반적으로 봄 파종 일년초로 취급한다. 꽃 색은 자홍색, 도색, 백색 등이 있다.
내서성이 강하고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므로 집단으로 식재하면 여름 화단에 적합하며 분화나
절화로도 이용한다.
백색천일홍
빨강천일홍
여우꼬리맨드라미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흔히 붉은빛이 돈다.
어긋나는 잎의 잎자루는 길며 잎몸은 길이 5~10cm, 너비 1~3cm 정도의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7~9월에 개화한다. 화경에 대가 없이 밀생 한 작은 꽃은 주로 홍색, 황색, 백색 등의 것이 있다.
개량종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우꼬리를 닮았다 해서 여우꼬리맨드라미라고 한다
댑싸리
마당비를 만들기 위해 뜰이나 집 둘레에 심던 한해살이풀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주로 분포하며 키가 1m에 이르며, 곧추 자라고 가지가 많다.
피침형인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긴 털이 약간 있다.
옅은 녹색을 띠는 작은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송이씩 모여 핀다.
꽃받침은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암술·수술이 함께 달린 꽃과 암술만 달린 꽃이 모두 있다.
키가 작고 가지가 더 많이 갈라지는 품종을 관상식물로 심고 있으며, 바닷가에서는 변종인
갯댑싸리(Kochia scoparia var. littorea)가 자생한다.
코스모스
멕시코 원산으로 흔히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높이 100~200cm 정도이다.
꽃색이 아름답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잎은 마주 보고 깃 모양으로 2회 갈라진다.
꽃은 6∼10월에 피며 설상화와 관상화로 이루어진 지름 6cm 정도의 두상화가 가지와 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색은 홍색, 흰색, 분홍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코스모스는 해가 짧아지면 처음으로 꽃이 피는 단일식물의 대표적 화초이지만, 일장에 관계없이
피는 개량 품종으로 화단이나 절화용으로 이용된다.
해바라기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 중앙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다 자란 키는 2~3m에 달한다.
꽃의 잎은 황색이며 암술과 수술은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다. 꽃의 크기는 큰 것은 25cm에 이른다.
해바라기 씨에는 20~30%의 종자유가 함유되어 있어 식용·비누·도료 원료 등으로 사용되며,
한방에서는 구풍제와 해열제로도 사용된다.
전해지는 이야기
그리스 어느 연못에 바다의 신의 딸 두 자매가 살았다.
그들에게는 해진 후부터 동틀 때까지만 연못 위에서 놀 수 있다는 규율이 있었다.
그러나 그 규율을 지키지 못하고 동이 트고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면서 그 황홀한 빛에 두 자매는
넋을 잃었다. 두 자매는 아폴로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말해 동생이 죄수로 갇혔다.
언니는 아폴로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하였으나 아폴로는 그녀의 마음을 알아챘다.
그녀는 며칠간 아폴로의 사랑을 애원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발이 땅에 뿌리 박혀 한 포기 꽃으로
변했는데 그 꽃이 바로 해바라기라고 한다
숙근베베나(버들마편초)
마 편 초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이다
버들마편초는 꿀풀목 마편초과 마편초 속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6~10월에 붉은
보라색으로 피며 말을 때리는 채찍과 닮은 풀이라는 뜻으로 마편초라고 한다
익어가고 있는 대추
가우라(바늘꽃)
미국이 원산지이며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여 자란다.
높이 6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져서 1 개체의 폭이 60∼90cm 정도이다.
잎몸은 길이 5∼9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붉은빛이 돈다. 잎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다.
원추화서로 달리는 꽃은 지름이 1.5∼3cm 정도의 나비 모양이며 색깔은 흰색 내지 연분홍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위의 2개는 작고 아래의 2개는 크다.
물레방아가 있는 연못인데 연잎도 이제 시들어가고 있다
핑크뮬리
벼과 쥐꼬리새 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다. ‘Capillaris’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라는 뜻의
라틴어 ‘Căpilláris’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Hairawn muhly), 걸프 뮬리(Gulf muhly) 등으로도 불린다.
짧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번식력이 강하서 환경파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가을 햇살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한 발 두 발 길을 나서네
가을은
하늘이 맑아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가을 바람은
향기를 품고 있어
사람들 가슴에 그리움을 남기네
가을이
슬프도록 아름다워
눈에 보이는 것마다
귀에 들리는 것 마다
시가 되게 하고
노래가 되게 하고
사랑이 되게 하네
.
.
.
.
가을은
사랑과 그리움의 계절
가을은
용서와 화해의 계절
글/ 김옥림
관상용 조롱박
두루미가 만들어놓은 하트 연인들이 이곳을 지나가면 사랑이 이루어 질까?
연인들이 많이도 지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합릿세이지
원산지는 미국과 멕시코이며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뜨거운 입술 정열적인 입술을 표현한다
줄기는 붉은색이고 잎은 연두색 잎을 문지르면 허브특유의 박하향이 난다
아스타국화
국화과 참취 속(Aster) 식물을 일컫는다.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분포하며 북아메리카에도 일부 종이 있다.
아스타라는 이름은 ‘별’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단어 ‘ἀστήρ(astḗr)’에서 유래했다.
꽃차례 모양이 별을 연상시켜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다년생 식물로 종에 따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핀다.
주로 보라색과 푸른색 계열의 아름다운 꽃으로 유명하다. 재배도 쉬운 편이라 정원 식물로 인기가 있다.
철원평야는 두루미가 겨울나기를 하는 곳이다
순환깡통열차
바로 옆에 고석정이 있으나 여러 번 다녀갔던 곳이라 생략을 했다
2018년 6월에 왔던 고석정풍경
겨울에도 여러 번 왔던 곳이다
Sweet People - Adios Que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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