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가다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홍해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려고
해변으로 나가는데 벌써 해가 올라오고 있다
마음이 급해 달리기 하듯 혼자서 뛰어 겨우 해변에 도착을 하니 그동안 짧은 시간에 이 정도로 올라왔다
해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이건 분명히 오메가다 순식간에 흥분상태가 된다
와~ 한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오여사를 홍해에서 만나다니 ~~~
오여사 반가워 약간 구름이 끼긴 했지만 이정도라도 고맙고 감사하고 금년에는 행운 이 따르리라
믿음을 가져 본다
조금만 더 멈춰줘 너무 빨라
그러나 아수움을 뒤로한 채 이별을 하고 말았다
이렇게 흥분의 순간도 넘기고 이제 식당으로 가 아침을 먹고 8시에 7일째 여정 카이로로 떠난다
후루가다에서 홍해를 끼고 장장 5시간 450km를 버스로 이동을 한다
부겐빌레아
안락할미새
리조트에서 아침 8시에 출발 450km 약 5시간 달려 카이로로 간다
사막지대를 한참을 달리니 좌측에는 산이요 오른쪽에는 홍해가 유득히 푸른색으로 보인다
차창이 선팅이 돼 있어 사진이 무척 흐리게 보인다
홍해의 곳곳에는 석유를 끌어올리는 시설들이 많이 보인다
원유 저장탱크도 많이 보이고 산유국이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일부는 정제도 하는 것 같다
후류가다에서 카이로로 가는 곳곳에 이렇게 많은 풍차발전기가 수천 기가 있는 것 같다
몇 시간을 이런 풍경이 계속된다
홍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무척 센 것 같다
사막에 무한한 공간 이러한 풍력발전을 하면 석유발전을 하지 않아도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을 보았다
좀 더 카이로까지 이동하는 곳들의 풍경을 담았으면 좋았을 텐데 장시간
잠에 빠져서 아쉬움이 있었다 오늘은 쉬고 네일 아침부터 카이로 시내와 고고학박물관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별노래' Alto Saxophone 클래식한 편곡과 연주 (이동원노래, 정호승 작시, 최종혁 작곡) 안보이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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