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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오늘도 바람따라 달려본다

오늘은 일요일 적당히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밀양댐과 배내골이 생각나 네비를 밀양댐 생태공원으로

입력하니 양산 어곡으로 해서 에덴벨리길로 안내를 한다(4/13)

가파른 언덕을 올라 고개를 넘으니 여기는 이제 벚꽃이 만발을 했다 

에덴벨리로 내려가는 길가에도 벚꽃이 피고 있는데 이제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다

밀양댐은 포기하고 배내골로 접어들어 달려보지만 이번 비와 바람으로 벚꽃은 다 져버리고 실망스럽다 

밀양댐으로 해서 표충사 쪽으로 빠질까 하다 경산 반곡지와 복숭아꽃이 어 떤가 보자 운을 떼니 

옆지기도 좋다고 한다

바로 네비를 입력하니 고속도로로 안내를 하지 않고 석남사와 운문재로 안내를 한다 

운문댐을 지나 금촌면소재지와 동곡을 거쳐 자인쪽으로 진출을 하다 중간에 남산면 반곡리로 좌회전해

반곡지로 간다

바람이 불면 반영이 잡히지 않는데 바람부는 것은 생각지도 않고 복숭아꽃만 생각하고 왔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나도 실망이지만 옆지기도 마찬가지겠지 그런데 복숭아 꽃도 다지고 끝물만 남았다

반곡지

경산시에 위치한 반곡지는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이다.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 ‘우리 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으로 안전행정부가

선정, 드라마 <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 <허삼관> 등을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수백 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 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애호가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매년 복사꽃 필 무렵에 최고의

절정을 이룬다.

바람이 불어도 이정도는 돼야 명함이라도 내밀지. 이사진은 23년도 왔을 때 사진이다

개쑥갓

분꽃나무 

일반 복숭아꽃은 다 지고

신비복숭아(천도복숭아) 꽃만 피어 있었다 

천도복숭아란 

천도복숭아는 복숭아의 한 품종으로, 일반적인 복숭아와는 달리 털이 없는 무모종입니다.

이로 인해 외관이 매끈하고 자두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천도복숭아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당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 특유의 향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품종은 '승도복숭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여러 가지 품종이 존재합니다.

 

이들 중 가장 잘 알려진 품종으로는 암킹, 천홍, 선광, 수봉, 선프레, 레드 골드, 환타지아 등이 있습니다.

천도복숭아는 100g당 약 35kcal로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며, 여름철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천도복숭아는 수분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느끼기 쉽고,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과일입니다.

천도복숭아의 효능

천도복숭아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음은 천도복숭아의 주요 효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너무 멀어서 이 정도밖에 담을 수가 없다 쇠오리가 아닐까?

청둥오리 같이 보인다

나오면서 한 컷 담아보지만 여전히 바람은 잘 기미가 없다 

몇 명의 진사님들 삼각대를 펼쳐 놓고 기다리는데 다음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린다

어느 집 농원에 있는  천도복숭아 

자인면 가정집에 피어 있는 수수꽃다리 

9시반에 출발 한 바퀴 돌고 집에 오니 4시반 적당히 놀다 왔다

 

Sofia's Dream(봄날의 꿈)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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