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도를 출발해 5분 여만에 방축도 선착장에 도착을 했다 (9/18)

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이 관할하는 섬의 무리로,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두리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십이동파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경관이 빼어나 관광지로 유명하며, 3개의 중심 섬(선유도, 신시도, 무녀도)과 장자도, 야미도, 대장도는
새만금방조제 및 고군사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섬이 많이 모여 산처럼 보인다 하여 군산도(群山島)라고 불렀다. 고려시대에는 고려-송나라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최무선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해전(鎭浦海戰)의 기지였다.
고려 때에 수군(水軍) 기지를 두고 군산진(群山鎭)이라 하였는데, 조선 세종 때에 수군 기지가 육지로
이전하면서 '군산'이라는 원래의 이름은 기지가 옮긴 육지로 가고, 이 지역에는 이름 앞에 '고'(古) 자가 붙었다.

배에서 바라본 독립문바위와 출렁다리

방축도
방축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딸린 섬으로, 면적 2.167km2, 해안선 길이 6.5km다.
군산 내륙에서 남서쪽으로 34km 떨어져 있다. 고군산열도의 방파제와 같은 구실을 하는 섬이라고 해서
방축도라는 지명이 붙었다.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해상권을 장악하고 청해진을 설치할 무렵 당나라 상인들이 표류되어 떠다니다가
이곳에 도착하여 살게 된 때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북쪽에는 해발 127m의 산이, 중앙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마을 앞에 있는 바위산은 수많은 풍상을 겪으며 자란 소나무와 함께 노적 같은 모습을 하여 노적봉이라 부른다.
암석이 많고 파도가 강하지만 바다낚시터로 유명하여 찾는 사람이 많으며, 독립문바위와 시루떡바위 등
기암괴석을 구경할 수 있다. 유적으로는 남방식 고인돌과 조개무지가 있다.

방축도는 민박을 예약을 하면 업주가 부두까지 마중을 나와 픽업을 합니다
주인장께서 숙소로가면서 보여준 노적봉이다



이곳은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어촌체험장과 펜션이다

일행이 펜션으로 들어가고 있다
짐을 풀고 뒤방불 해변부터 보고 독립문바위와 출렁 더리로 가볼 것이다

뒤방불 해변과 출렁다리(방불은 방언으로 갯벌을 말한다고함)
뒤방불은 뒤쪽에 자갈이 있는 바닷가라는 뜻으로 방축도와 이어져 있는 광대도와 명도까지 약 400m
정도의 거리인데 한 달에 두 번 정도 바닷물이 최저로 떨어지는 시기점엔 앞 뒤 며칠정도는 걸어서 건널 수
있다고 한다

좌측이 광대도 우측이 명도이다

출렁다리로 가는 데크길

꽃 며느리밥풀꽃

흰띠 알락나방

방축도 독립문 바위
방축도 독립문 바위는 방축도 서쪽 끝부분에 위치한 아치형의 해안침식 지형이다.
다리 형태의 바위로 중간에 커다란 구멍이 나 있는데 마치 독립문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북문 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방축도는 습곡 지형으로 습곡이 형성될 때 부수적으로 생기는 다양한 구조들이 형성되었다.
특히 독립문 바위는 이러한 습곡 구조 중 일부가 파도의 침식을 받아서 형성된 아치형 지형 구조를 이룬 것이다.
독립문 바위처럼 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된 아치형 바위로는 국가지질공원인 울릉도의 코끼리 바위가 같은
방식으로 형성되었다. 독립문 바위에서 올라오는 길에 만난 바위의 지질 형태를 보면 지각 변동으로 융기하면서
옆으로부터 압력을 받아 파동상의 주름이 많은 부분을 볼 수 있다. 이 경우도 습곡 지형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다

이런 바위를 습곡이라 한다
아래 동굴에서 오랜동안 도를 닦던 사람이 있었는데 부산에서 왔다고 하며 지금은 어촌체험장
식당에서 주방장으로 일을 하고 있다 여기서 오래 살았지만 경상도 말은 변하지 않았다
습곡이란
양쪽에서 미는 힘에 의해 휘어진 지층이다. 수평으로 퇴적한 평평한 지층이 횡압력을 받아 물결 모양으로
휘어지며 형성된다. 습곡에서 가장 많이 휘어진 부분은 습곡축이라 하며 양쪽의 비교적 평평한 부분은
습곡 날개라 한다. 습곡축이 위로 올라간 형태는 배사, 아래로 내려간 형태는 향사라 부른다.
물결 모양으로 휘어지므로 습곡은 배사와 향사가 계속 이어지는 형태로 나타난다.

아직은 더워요 급경사 오르는데 숨이 찬다
아직은 허리가 걷는 것은 괜찮은데 구부렸다 일어나면 도저히 허리를 펼 수가 없다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무척 고통스럽다

군산시는 당초 고군산군도 끝자락에 자리한 옥도면의 3개의 유인도서인 말도, 명도, 방축도와 무인도서인 보농도
, 광대섬 등 5개 섬을 연결하는 1278m의 인도교를 설치한 뒤 출렁다리를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미 설치 마무리 단계인 방축도 출렁다리를 먼저 개통했다.
인도교는 말도∼보농도 308m, 보농도∼명도 410m, 명도∼광대섬 477m, 광대도∼방축도 83m 등 총연장
1278m로 설계됐다.
군산시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이곳에 인도교가 설치되면 방축도와 광대도, 광대도와 명도, 명도와 보농도,
보농도와 말도로 이어지는 방축도에서 말도까지의 약 14km 명품 트레킹 코스가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교 연결사업은 지난 2017년 11월에 착공했다.금년 10월에 완전 개통을 할 계획이다

저 앞에 광대도는 무인도로 동백나무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방축도 출렁다리는 고군산군도 끝자락인 옥도면 말도리에 위치한 5개 섬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를
잇는 4개의 인도교 중 하나로,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길이 83m의 인도교이다.

독립문바위 넘어로 장자도 대장봉이 보인다

켜켜이 쌓인 것처럼 보이는 시루떡 같은 바위다


우리가 묵고 있는 펜션이 그림 같이보인다

출렁다리와 광대도

광대도 뒤편 명도쪽에는 이러한 습식구조가 있다는데 배를 타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
다음 다리가 완공되면 볼 수 있을 것이다

방축도는 해삼과 전복 양식으로 마을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섬으로 모래미, 샘끄미, 밤도 등 3개 마을이 있으며,
총 51세대가 사는 곳이다. 선착장 앞에 세워진 방축도 종합안내도에는 ‘고군산군도의 북부에서 동서로 있는
섬들 중에서 가운데에 위치하며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어 방축도라는 지명이 붙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굴피나무

우리가 묵고 있는 어총체험장과 펜션이다

바닷가에 정자도 지어놨는데 찾아오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
이렇게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아침에는 고인돌과 노적봉에 들어가 보려고 한다

이작은 섬에도 고인돌이 있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8기가 방축도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곳이 수천 년 전부터 사람이 살던 곳임을 알 수가 있다
해상왕 장보고가 활동하던 시절 당나라의 상인들이 표류해 정착했다는 말도 있다

또 한디의 고인돌

주인장께서 이렇게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아침에 물이 빠지면 있다 해서 왔으나

노적봉 들어가는 갯바위가 날카롭고 굴곡이 심해서 우리로써는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다
이곳은 모래미해변이라 하는데 예전에는 모래가 많아서 부르던 이름인데 새만금 방조제를
축조 후부터 모래가 사라졌다고 한다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갯바위에서 인증사진으로 마무리한다

새팥
동부 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모처럼 본 달팽이 청정지역이라 달팽이를 볼 수가 있다

아침에 줌으로 당겨본 출렁다리 풍경인데 이런 때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물길이 열리면
방축도에서 광대도를 걸어서 건널 수 있다고 한다

칠자화와 사마귀

펜션 식당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 톷밥인데 차림표가 풍성하다
아침에 잡은 병어와 갈치회도 나왔다(인당 13.000원)

테트라포트를 여러 색깔로 배치를 해 특이한 방파제다
저산 오른쪽 끝부분이 안아 상과 거북바위라고 한다. 아래사진

위에 인어상은 보이는데 아래가 거북바위라고 하는데 이렇게 봐서는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이배를 타고 말도로 간다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횡경도다 황경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다
하얀 부분이 벌거벗은 모습인데 주위에 방파제를 조성하며 바위지대 돌을 채석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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