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남.울산

장안사 주위의 풍경

해운대수목원을 돌아보고 바다도 보고 점식식사도 할 겸 칠암 황금어장이라는 당골 횟집에 왔다 (11/10)

식사하는 사진을 잘 찍지 않는데 식사도중에 찍어서 지저분 하다 

우리가 일본말로 아나고라고 하는 붕장어 회를 시켰다

1인분에 2만 5천 원인데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빼낸 후 기계에 넣어 이렇게 쌀톨만큼의

작은 알맹이로 만들어 초장에 비벼먹는다 

항상 올 때마다 담는 풍경이지만 오늘도 담아본다 

칠암 앞바다에는 세 개의 등대가 있다

왼쪽에는 칠암의 주 생산 붕장어를 상징하는 붕장어등대 중앙에는 바다를 상징하는 갈매기등대

오른쪽에는 부산의 프로야구를 상징하는 야구등대가 있다 

붕장어등대

야구등대

건너편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건설한 고리 원자력발전소다

식사 후 장안사에 은행나무를 보려고 들렸는데 이렇게 푸른빛을 띠고 있어 사찰에는 들리지 않고

백련암으로 올라가 본다 

백련암 오르는 길에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가 나는 꽃사과인 줄 알았는데 아그배나무라고 한다

백련암에는 꽃들도 다 지고 단풍도 보이지 않고 감들만 붉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백련암을 나와 장안산장 쪽으로 방향을 돌려본다 

앞에는 제법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헛개나무

'지구자’라는 생약명으로 알려진 이 열매는 비록 모양은 형편없이 못생겼지만 은은한 향기에 달콤하기까지 하며,

그 속에는 간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헛개나무가 유명해진 이유다.

본초강목》에 술을 썩히는 작용이 있다고 하며 생즙은 술독을 풀고 구역질을 멎게 한다고 하였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악기재 등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간혹 단풍 든 나무도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아직은 푸른빛이다

숲에는 노란 국화도 보이고

산장을 한옥으로 지었지만 방갈로 같은 단독 실들도 여럿 보인다 

월요일 평일인데도 실마다 빈 곳이 없어 보인다 

쑥부쟁이 (아네모네 블란다)

거위

지나가니 소리를 내며 주인행세를 하고 있네 

산수유 

여기도 감은 익어가고 있다 
주위를 둘러봐도 아름다운 단풍은 아직 이른 것 같고 집으로 향한다

'경남.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대왕암과 해국  (50) 2025.11.18
거제 해금강  (47) 2025.11.17
양산 황산공원국화축제  (38) 2025.11.09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의 가을  (0) 2025.10.27
밀양 남기리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41)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