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까지 강추위가 몰아 친다고 한다. 예상기온 -6~-9도 이 정도면 서울의 13도와 맞먹는다
아침에 운동도 나가지도 못하고 따분해서 새벽에 폰을 들고 여기저기 검색을 하니 제주 남원에
위미리 동백나무군락지가 뜬다 살펴보니 애기동백나무인데 키도 크고 엄청 많이 피어 있다
이거다 하고 스프링처럼 벌떡 일어나 준비를 한다
공항에가니 9시 반 에어부산이 있어 매표를 하는데 정상가격 82.000원 정도인데 아침이라 장애인 30%
할인 58.500원 오케이 정시에 출발을 한다 (1/21)

버스로 남원까지 가서 택시로 가는데 동백수목원 부근이라고 수목원 보고 그곳으로 가라고 알려준다
어차피 동백수목원도 두 번째 목적지로 잡혀 있어 잘 되었다 싶다 장애인 할인 입장료 6.000원이다
제주도는 관광지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다. 물론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인데도 있긴 하다

부산에서 작은 애기동백만 보다 이곳의 애기동백을 보니 완전 정자나무급이다


흰 애기동백

제주동백수목원
제주동백수목원은 사철 푸른 동백과 철 따라 지저귀는 이름 모를 새, 풍요로움이 가득한 감귤원과 함께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동백나무꽃은 이른 봄에 붉은색 꽃이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 추백, 동백으로 부른다.
제주동백수목원은 위미동백군락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백꽃뿐만 아니라 일정하게 둥근 형태를 띤 수형도
아름다워 최근 포토 스폿으로 유명세를 띄고 있다.
사유지여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입장료를 받고 사진 촬영을 허가해주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매일 09:00 - 18:00
17:00 발권 마감 0507-1374-4473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929-2


제주 동백이 유명한 것은 규모가 큰 동백 군락지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9호로 등재된 위미동백나무군락지가
지금의 제주동백수목원제주동백수목원으 이어진다 동백군락지는 다음에 소개



애기동백사이로 빼곡히 토종 동백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 애기동백이 있으며 흰 동백은 겹동백도 보인다


물허벅
주로 제주도에서 많이 쓰인다. 제주도에서는 육지와 달리 물허벅을 바구니로 된 물구덕에 넣어 밧줄로 등에 져서
식수를 나른다. 제주도는 본래 바람이 세고 돌이 많은 고장이라, 물허벅을 머리에 이고 나를 경우 자칫하면 돌에
채거나 바람에 쓰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와 같이 등에 져서 운반하는 것이다.
이 고장에서는 식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짐짝 같은 것도 등에 져서 나르는 것이 풍속으로 되어 있다. 잔칫날이
되면, 제주도에서는 동네 부녀자들이 모두 합심하여 식수를 길어다 주는 것이 큰 행사처럼 되어 있다.
이와 같은 것은 제주도가 예로부터 식수가 귀한 고장이기 때문이다. 부녀자들이 잔칫집에 식수를 길어다 줄 때는,
자기 집의 물허벅과 물구덕을 들고 나와한 항아리에 두세 사람의 물허벅을 맞대어 물을 부어 넣는다고 한다.
항아리에 물을 부을 때는, 물허벅을 지고 선 채로 손하나 대지 않고 어깨 너머로 꺼꾸러지게 해서 항아리에 물을
부어넣음으로써 시간과 공력을 줄이고 있다.
물허벅의 허벅이라는 말은 바가지라는 뜻의 몽골어 '허버'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해국


연분홍 애기동백

애기동백
크기가 작은 일본 원산의 동백나무. 일본에서는 山茶花(산다화)라고 쓰고 サザンカ(사잔카)라고 읽는다.
종명인 sasanqua도 사잔카에서 온 것이다.
상록활엽수로서, 다 크더라도 5m 이하가 되는 소교목이다. 꽃은 동백꽃과 유사하지만 잎과 꽃이 작아서
애기동백이라 불린다.
한번 꽃을 피우면 1~2주 만에 지는 동백나무와는 달리, 애기동백나무는 늦가을부터 초겨울(10 - 12월)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1~2달 정도 계속해서 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백나무는 꽃이 질 때 꽃송이 자체가 통째로 떨어지는 반면에, 애기동백나무는 꽃잎이 한장 한장 떨어져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품종에 따라 흰색에서부터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며, 홑꽃의 품종도 있고 겹꽃의 품종도 있어서, 겹꽃의 경우
마치 장미처럼 보이기도 한다.
원래 애기동백나무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한국에는 자생하지 않는 나무이나, 일본에서 추위에 강한 원예품종으로
개량한 것을 들여와서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관상용 정원수로 종종 재배하기도 한다


카나리아야자

제주도에는 이러한 감귤이 집집마다 길거리마다 없는 곳이 없다

토종동백은 꽃이 통째로 떨어지지만 애기동백은 이렇게 꽃잎으로 떨어진다
핀지 오래된 꽃이 떨어져 바닥이 붉은 양탄자 같이 보인다

애기동백과 워싱톤야자 감귤이 우러 진 모습 하늘은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고 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다



마치 공원 같은 분위기다

옥스아이데이지(목마가렛)

바위 위에 사슴 한쌍 조형물

산국(일명 개국)

로즈메리 같은데 찾아보니 반디지치로 나온다 잎으로 봐도 로즈마리 같다

작은 꽃들도 보이지만 온통 애기동백으로 가득 차 있다
겨울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애기동백을 보러 몰려들고 있다

제주수선화
제주 수선화는 꽃잎이 꽃 가운데에 오글오글 모여 있는 형태다.
요즘엔 제주도에도 금잔옥대 수선화를 많이 심어 놓았다. 제주도 수선화는 요즘 한창이다.
이르면 12월부터 피는 꽃이라 지난달부터 이 수선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올라오고 있다.
그래서 제주 수선화는 겨울꽃인지 봄꽃인지 헷갈리는 꽃이다.

제주도와 남해안 거문도에서는 야생화해서 자라는 수선화가 있다. 거문도 수선화와 제주 수선화는 타제타수선화의
아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먼저 거문도 수선화는 흰색 꽃잎에 컵 모양의 노란색 부화관(덧꽃부리)이 조화를 이룬 금잔옥대다. 금 술잔을 옥대에
받쳐놓은 모양이라는 뜻이다

하얀 애기동백


In The Arms Of The Angel - Sarah Mclach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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