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한 해지개다리 어떤 다리인지 궁금하여 또 찾아본다(3/21)


해지개다리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 657-3 자리한 해지개다리는 그 이름부터가 남다르다.
‘해지는 풍경이 아름다워, 그리운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절로 떠오른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연인들이 손을 꼭 잡고 걷기 좋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해졌다
남포항에서 남산 오토캠핑장, 해상 데크교를 거쳐 구선창까지 이어지는 약 1.4km의 해안 둘레길에는
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안전하고 아름답게 걸을 수 있다.
도보로는 약 25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가벼운 산책에 제격이다. 특히 조명이 켜지는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는, 바다 위를 물들이는 빛과 그림자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또 다른 세상처럼 느껴진다.

저 위에 사진이 해지개 다리 같은데 이곳 데크길이 해지개 다리라고 쓰여 있으니 걸어 본다

하얀 건물도 보이고 섬 같은 소나무 숲도 보이는데 과연 무슨 시설이 있을까 걸어 본다

저 소나무 동산은 똥뫼산으로 불리는 산인데 무슨 시설이
있을까 하고 올라봤는데 헐 운동기구들만 있었다
크레인이 공사를 하고 있는데 돌로 매립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데크길을 연장하기 위한 공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오른쪽에 파일을 박아 놓은 것을 보니 여기도 매립을 하여 무슨 시설물을 조성하는 것 같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고성군 유스호스텔이다

걸어왔던 길 되돌아보고

다리를 건너면 이곳처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지만 이쪽과 별반 다를 것이 없을 것 같아 그쪽은 생략하기로 한다
오른쪽에는 스파호텔도 보인다

남쪽 양지쪽으로 그런지 동백꽃이 싱그럽게 피었다 냉해를 입은 꽃은 보이지 않는다

솔섬안내도
고성군 하일면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 솔섬은 섬에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3~4월 유채꽃, 진달래를 시작으로, 5~6월에는 하얀 이팝나무, 7~10월은 무궁화꽃이 만개하고, 9~11월에는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산과 바다를 품은 아담한 꽃섬이라고도 한다. 솔섬을 한 바퀴 도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되어 가벼운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솔섬을 지도에서 검색해 보면 꼬리같이 길게 나와 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장여’라는 곳으로 밀물 때 섬이 되고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연결된다. 물이 빠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바닷길을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솔섬 인근의 좌이산을 등산할 수 있고,
상족암군립공원 등이 있어 관광하기 좋은 여행코스이다. 아래 튀어나온 곳이 장여사

여기 보이는 곳이 솔섬이다
이산은 학동 전주최 씨 소유의 산이라고 안내문에 적혀 있다

해지개 다리에서 이곳 솔섬으로 왔다
저기 보이는 곳이 솔섬인가 했는데 내가 서있는 곳이 바로 솔섬이었다

데크길로 올라 걸으니 진달래꽃이 몇 송이 보인다
이곳 솔섬은 진달래가 많은 곳 3월 29일~4월 6일까지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이 꽃은 3월 21일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덜 피었을 때다

솔섬전망대

여기 보이는 바위 위에 소나무가 있는 곳이 상여라고 한다

데크길을 내려가 장여 쪽을 보니 백사장도 보이는데 이래 쪽에는 돌들이 있어 해수욕장으로는 맞지 않을 것 같다

옆지기는 벌써 저만큼 걸어가고 있다

반대쪽을 바라보니 여기는 너럭바위 같은 넓은 바위가 마당처럼 펼쳐져 있다

장여는 마치 상족암이나 부안 채석강 같이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아 놓은 듯한 수성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해식동굴도 보이고


처음 바라보았던 그 솔섬이다 주위에는 굴양식장으로 배에는 많은 도구들이 실려있다

바닷물과 해풍에 씻겨 바위들이 날카로워 걷는 것도 조심조심이다

고성의 바위지대는 거의 이러한 수성암으로 되어 있다
수성암은 지표면의 암석이 상온, 상압에서 풍화 작용으로 분해, 이동되어 지구 표면에 쌓이는 퇴적 작용으로
생긴 암석. 기계적 퇴적 작용을 거친 사암, 화학적 퇴적 작용을 거친 처트, 화학적 침전을 거친 암염, 생화학적
퇴적 작용을 거친 석회암, 유기적 퇴적을 거친 석탄 따위이다.

장여
이 작은 바위섬은 바닷물이 한 길 남짓하게 여울이 흐른다는 뜻으로 '장여'라고 불린다고 한다.
장여(丈餘)라는 단어는 한 길, 즉 2.4~3m 남짓한 길이를 뜻한다.
장여는 솔섬의 꼬리와 같이 바다로 길게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바닷길이
열려 걸어 들어갈 수 있다.

Ilana Avital-Sympathy (연민의 정)
'경남.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배내골과 밀양댐 드라이브 (34) | 2026.04.05 |
|---|---|
| 고성 폭포암 (37) | 2026.03.29 |
| 경남수목원 (0) | 2026.03.24 |
| 진해 보타닉 가든과 경화역 (34) | 2026.03.20 |
| 김해 흥동 목련 숲 (40) | 2026.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