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나와 일찍 삼천포대교공원으로 왔다
오늘도 역시나 하늘이 무척 흐리다 내가 여행 중에는 날씨가 좋은 날이 별로 없다
산에 다닐 때는 비가 오다가도 내가 산에만 가면 날이 화창 해졌는데 나이 들어
여행을 하니 거의 흐린 날과 비 오는 날이 많다 고사라도 지내야 될지 알다가도 모르겠다(3/22)

1960년대 가수 겸 작사가 고 반야월(半夜月·1917~2012) 씨가 작사하고, 은방울 자매가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사천시는 2005년 삼천포대교공원에 노래비를 설치한 데 이어 2011년 노산공원 아래 바닷가에 삼천포 아가씨상을
세웠다.

노래비 뒷면

이 이야기와 노산공원의 삼천포 아가씨상의 내용이 다른데 시(市)에서는 바로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노산공원에 있는 삼천포아가씨상 예전에 노산공원 방문 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반야월의 본명은 박창오이며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진해농산 고를 수료한 뒤 진방남이란 예명으로 1938년
태평레코드사 전속가수로 활동했다. '불효자는 웁니다' '꽃마차'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해방 이후에는 가수보다 반야월이란 이름으로 작사가로 활동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 고개' '
산장의 여인' '소양강 처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일제 강점기에 가수로 활동하면서 친일 군국가요를 부른 것을 후회한다며 2010년 국민에게 사과한 바 있다.

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는 독보적인 수식어로 불리는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다.
장구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한(恨)이 서린 귀곡성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트로트
팬층을 빠르게 흡수했다. 오랜 무명과 거리 공연을 거쳐 현역가왕 2 최종 우승으로 정상에 오른 인물이다.

사찬케이블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사천시 동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각산 일원 전체 39.4ha로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안에는 원룸 11개, 투룸 5개, 복층 6개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야외에서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
15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편백숲을 가로지르는 숲 속 산책로와 숲놀이터,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천 바다 케이블카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보이는 영화관 메가박스 삼천포점도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관람차가 있는 곳이 창 널 공원이다
청널공원은 과거 청널산, 동서공원으로 불렸으며, 1996년부터 공원 내 사유지 및 국유지를 매입하고, 2011년
조경수를 식재하고, 풍차전망대와 화장실, 진입광장, 산책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공원화하였다.
청널공원에는 16.8m 높이의 풍차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삼천포항과 창선 및 삼천포대교,
죽방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은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청널공원에는 랜드마크인
빨간색 지붕의 풍차가 있어 ‘풍차언덕’으로 불리기도 하며 스카이브리지, 청널 벽화마을, 청널문화오름 등
사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럽형 공원이다.

삼천포대교

해상낚시터펜션 뒤에 보이는 것은 죽방렴

사찬 앞바다의 여러 섬들

삼천포대교
창선-삼천포대교는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 창선면(창선도)을 연결하는 연륙교이다.
국도 3호선(남해~초산)상에 건설되어 경남 사천시 대방동~남해군 창선면 대벽리를 연결하는 연륙교는 총연장
3.4㎞로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등 7개의 교량이 있다. 창선도와 사천시가 교량으로
연결됨으로써, 기존 남해대교로 우회할 때 2시간 소요되던 자동차 통행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되어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유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려 해상국립공원 관광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삼천포 대교공원에 볼거리가 없다
분수대가 있긴 한데 지금은 가동을 하지 않는다
사천은 별로 볼거리가 없는데 비토섬이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되어 한 번 가보기로 한다

사천대교
교량 길이 2.145㎞, 접속도로 3.23㎞로 총 개통구간은 5.37㎞에 너비는 11.2m이다.
1999년 3월에 착공하여 2006년 12월 개통되었다. 교각 개수는 25개이며, 교각 사이의 거리는 85m이다.
사천만을 경계로 동서로 양분되어 있는 서포면과 용현면은 사천대교 개통 전 32㎞를 우회하여 40분이 소요되었으나,
개통 후 30분 이상 단축되어 10분 이내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 지역뿐만 아니라 하동과 남해, 사천과 고성
등의 연안 시·군에 접근하기 쉬워 경상남도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사천 8경 중 하나로 불리는
인근의 창선삼천포대교 등과도 연계되어 관광지로도 주목받게 되었다.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이곳 비토섬까지는 사천대교를 건너 20km로 25분 정도 걸린다
저 앞에 보이는 다리가 비토교다


앞에 보이는 섬이 송도로 보인다 이곳에는 여러 숙박시설이 많이 보인다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열린다는데 우리는 일주일이나 일찍 와서 아주 냉랭하다

사전 정보를 알고 왔으면 이곳에서 어젯밤 묵으면서 썰물 때 월등도에 들어가 토끼와 거북섬도
보면 되는데 사전 정보 없이 와서 차로 비토섬만 한 바퀴 돌아봤다
주변에는 글램핑장과 캠핑장 민박 펜션 리조트도 있어 다음에 캐핑장에 한 번 오면 좋겠다

저기 높은 산이 하동의 금오산이다


다녀온 사람들의 기록에 의하면 저 섬이 진도라고 한다

저기 보이는 섬이 별학도라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남일대의 팔각정자
비토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이곳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왔다
남일대 해수욕장은 삼천포를 참 많이도 다녔는데 해수욕장이라는 이유로 한 번도 찾자 않았다
이번에는 코끼리 바위 때문에 꼭 와보고 싶어 찾았다

스카이 전망대

남일대 해수욕장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신라말 학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의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향촌동을 중심으로 동서 양쪽 해안이 모두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동쪽 해안 한가운데에 기관(奇觀)을 드러내고 있는 구멍바위, 흔들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 해상에 있는 학섬[鶴島]은 백로(白鷺)와 왜가리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절묘한 코끼리바위는 사천시의 관광 명물이며, 남일대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모래,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진 진널전망대와 낚시터가 주변에 있어 관광객이 항상 붐비고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여름 해변 축제인 해변 가요제와 바다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코끼리바위
남일대 해수욕장 해변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기암으로 그 모습이 마치 코끼리의 거대한 몸집에 엉덩이 형상을
띠고 있고 코끼리의 코를 닮은 바위가 마치 코끼리가 물을 코로 흡입하여 마시는 모습과 닮아 보인다고 하여서
불리고 있다.

저 너머에는 삼천포 발전소가 굴둑만 보인다

옛날에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부산의 해수욕장에 비하면 남일대 해수욕장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모래는 아주 좋은 편이다


최치원
<시무책 10조>를 저술한 신라의 학자.
본관은 경주, 자는 고운, 해운으로 최승우, 최언위와 함께 문장의 대가인 신라삼최로 꼽힌다.
12세 때 당나라에 유학하여 18세에 장원 급제했다.
당나라에서는 반란을 일으킨 황소에게 고하는 <격황소서>를 써서 문명을 떨쳤고, 문인 고운,
나은 등과 교류했다. 귀국한 후에는 헌강왕에게 발탁돼 외교문서 등을 작성하며 당대의 문장가로 인정받았다.
894년 진성왕에게 집권체제와 골품제사회의 모순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무책 10여 조를 올리기도 했다.
유교와 불교, 도교에도 깊은 이해가 있어 많은 글을 남겼다.

남일대 해수욕장은 신라시대 대학자 최치원선생님이 남유하다가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주변절경을 보고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이라 감탄하며 남일대라 명명하였다 한다.

고운 최치원선생 남일대 유적비
최치원은 당에서 익힌 학술과 식견을 바탕으로 큰 뜻을 펼치려 했으나 번번이 좌절되자, 만년에 관직에서 물러나
전국의 산천을 노닐며 책 읽고 시 짓는 일로 소일하였다. 최치원이 전국을 방랑할 때 부산의 바닷가에 잠시
머물렀는데, 이때 동백섬 인근 바위에 자신의 자(字)를 따서 ‘海雲臺’라는 글씨를 새겼다.
해운대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권언국리문. 불사손유채. 장나탐주자. 평생입해저
신영진이 염. 심구수난세. 담박여수론. 세로기 감례
해설(챗 GPT)
이익을 다투는 문에 굽신거리지 않기를 원하노니 부모님께 물려받은 몸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 하네
어찌하여 보배로운 구슬을 찾는 사람들은 목숨을 가볍게 여기고 바다 밑까지 들어가는가
몸이 영화로우면 세상먼지에 물들기 쉽고 마음의 때란 물로도 씻어내기 어려운 법이라네
맑고 깨끗한 삶을 누구와 더불어 논하겠는가 세상 사람들은 그저 달콤한 술(욕망)만을 즐기거늘

남일대 유적비


남일대 유적비 안내문
Edgar Tuniyants - The Soul In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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