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인구 700만명,
면적은 우리나라 남,북한의 1.2배,
국민소득 400불, 월 소득 10만원 정도,
보건상태가 열악하여 평균수명이 50세이고,
국민의 16% 정도가 문맹이라고 한다.
오랜 전쟁으로 남자 젊은이가 적고 여자만 많아
일할 사람이 없어 경제 발전이 어려운 나라,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국 중에서 북쪽으로는 중국, 미안마,
동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캄보디아, 서쪽으로는 태국 등
5개국과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바다가 없고,
태국과는 대부분 메콩강을 경계로 국경을 하고 있다.
저녁에도착하여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또 카메라를 큰가방에 넣어놔 아침에야
어제밤에 투숙했던 호텔을 찍어봤다 사장이 좀은 유명한 사람같다 벽에 사진이
걸려있는데 중국 시진핑 방문때 그대열에 끼어있는걸보니
예전에 우리 거리처럼 전화선과 전기선이 정말 현란하다
호텔앞에 있는 가족 납골당인듯하다
객실넘어로 떠오르는 태양을보니 무척 더울거라는 예감이든다
호텔앞의 슈퍼와 잡화전들
이나무는 비엔티엔 어느곳에서나 볼수있다 우리나라의 무궁화처럼
국화라고도하고 아니라고도하고 어쨋든 나무이름이 참파나무란다
우리나라의 굴거리나무 잎과 같은데 꽃의 향기가 참 좋다
맨먼저 호파케오 사원에 들렸다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된다
들어가보니 여러가지 불상들이 많이 있는데 기억에 한계가 있어서 설명을 할수가 없다
다만 여기에 에머럴드 불상이 있었는데 1779년 태국의 침략으로 지금은 없어지고 태국의
왓깨우사원에 안치되어 있다한다
사원을돌며 바라본 수많은 불상들의 표정과모양이 다르고 예술품 그대로였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벽면의 조각장식들이 정교하게 아름답게 수놓은것처럼 세련돼 보인다
사찰앞 뜰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꽃들도 화사하게 피어있고
잠시나와 왓씨사켓 사원으로 가기전 대통령궁앞에서본다 들어갈수는없고
밖에서 모습만 담아본다 초라한 모습이다
대통령궁 표지반
왓 씨사켓 사원 4기의 탑이 보이는데 이것은 저명인사들의 납골당인듯하다
왓씨사켓 사원 표지판
수많은 불상들이 있다 총 7000개정도 된다니 어마어마하다
돈이 없는 나라다보니 불상을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여기저기 불상이 홰손되고
도금도 벗겨저 볼성 사납게 생겼다
태국의 사찰 건축양식대로 기둥이 10도정도는 기울어 있다 태국침공때 오로지 이사찰만
온전한것도 병사들이 자기나라 건물과 비슷한거보고 필시 태국과 무슨연관이 있는줄 알고
파괴를 안했다는 얘기도 있다
씨사켓 사원은짜우아누 왕에의해 1818년건설됐고 비엔티엔에서 오래된사원중에하나
군주들이 국왕에게 충성을 서약했던 장소이기도한왓씨사켓은1828년 태국의 공격에의해
위앙짠이 점령됐을때 유일하게 불에 타지안고남아있는 원형을 간직하고있는사원
온화한 미소를간직한 불상들이 많다
이렇게 낡고 부서지고 문화재로서 갑어치는 있으려나 모르지만 너무 초라한 모습이다
한국의 묘지만 화려한게 아니라 이곳 납골당도 정말 화려하게 꾸며놨다
죽어서도 빈부와 신분의 차이는 어쩔수 없나보다
불교의 나라답게 여기도 사찰들은 웅장하다
이상스런 새한마리 한쌍이 있었는데 한마리는 병들어 먼저죽고 이한마리도
시름시름 알다가 얼마전에 죽었다한다 새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다
스님이 신자들에게 무슨 계시를 하는듯
천정에 조각품들이 정교하게 다듬어저있다
우리나라불교의 종하고 달리 이렇게 생긴 북도아니고 종도아니게
생겼는데 처보니 종소리가 난다
신기해서 사진은 찍었는데 무슨 뜻이 담겨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당산나무처럼 이나라도 나무신을 믿나보다
♬배경음악:Lake Of Sh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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