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축한 대운전도 담아본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노랑과 빨강이 잘 어울린다
으례그렇지만 서래봉을 줌으로 당겨 찍어본다
경내는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가 붐빈다
날이 가물어 졸졸 흐르는 계곡물
붉게타는 저단풍 소방차 대령해야 되는건 아닌지 ㅎㅎ
탐스러운 감을 한가지 꺽고싶은 충동을느낀다
사찰에서 매표소까지는 만족할 정도는 아니라도 그런대로 볼만하다
케블카와 셔틀버스는 쉼없이 분주하게 관광객을 실어나르고
물과 어우러진 단풍이 멋지게 반영
갈대와 단풍이 잘어울려 한컷
행사장에는 언제나 각설이 타령이 인기를 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서래봉
오늘은 차가 잘못들어 계획이 없는 서레봉을 50여년만에 올라보는 횡제를 안았다
모두들 가지 안으려는데 혼자 넘겠다고하니 산행이사와 몇몇 초보자들이 따라온다
나는 지난 9월에 벽련사까지 다녀왔기에 어느정도 거리인지 잘알고 있으니 룰루루랄라다
우리는 그래도 경내에서부터 매표소까지 걸으며 단풍구경을 멋지게 했는데 서래봉에서
내려간일행 선두에서 산을 고집한 일행들은 그나마도 단풍구경을 제대로 못했다
선두들은 길을 잘못들어 한시간 이상 시간을 못지켜 1호차가 마중을 나가는 일이발생
5시까지 하산해야 된다고 누누히 강조했던 분들이었는데 자기들이 더늦게 도착했다
화를 내야할지 웃어야될지 우여곡절 끝에 담양에들려 저녁식사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