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선생의 문헌서원

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하구언 관광지 서천으로 넘어왔는데 여기저기 둘러봐도 고요하기만하다

길을 계속달리니 저기 장항재련소 마지막에 끈기는길 유턴해서 다시 나왔다

아침안개는 자욱하고 멀리서 찍은 아구언 수문은 흐미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곧장 문원서원을 입력하고 출발

문헌서원

충남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서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5호. 1594년(선조 27)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곡과 이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594년(선조 27)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곡(李穀)과 이색(李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한산 고촌으로 이건, 복원하여 1611년 ‘文憲(문헌)’

이라고 사액되었으며, 이종학(李鍾學)·이개(李塏)·이자(李耔)를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어 그 자리에 설단(設壇)하고 분향하여왔다.

그 뒤 1969년 지방유림이 복원하여 이종덕(李種德)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2층 누각으로 된 6칸의 강당, 4칸의 진수당(進修堂), 3칸의 목은영당(牧隱影堂), 5칸의

재실(齋室), 3칸의 전사청(典祀廳), 3칸의 수호사(守護舍), 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 이색 신도비·이종덕 효행비각 등이 있다.

사우에는 이색·이곡을 주벽(主壁)으로 이종학·이자·이개·이종덕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재실인 진수당은 유림의 회합 및 학문토론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전사청은 제구(祭具)를 보관하는 장소로, 수호사는 관리인의 숙소로 사용하며, 목은영당에는 이색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못을 정갈하게 잘 만들었는데 너무 밋밋해서 분위기가 영아닌것 같다

연이라도 심던가 중간에 동산이라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서원을 들어서면 좌측에 목은 선조님과 그의 아드님들 손자대에 걸쳐 추도비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서원을 들어서는 외삼문입니다

진수당

문헌서원은 이 지역을 본관지로 하는 한산이씨 명조 선현 8위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기산면

영모리에 있다. 기록상 창건은 1594년(선조 27)으로 전해지며 처음 이름은 ‘효정사(孝靖祠)’이다.

1611년(광해군 3)에 『문헌(文獻)』이라 사액 받았으며, 제향인물은 이곡(李穀), 이색(李穡),

이종덕(李種德), 이종학(李種學), 이종선(李種善), 이맹균(李孟畇), 이개(李塏), 이자(李)이다.

내삼문

효정사

목은 선조님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영당입니다.

외삼문

목은 이색선생의묘 아래는 셋째아들 종선의묘

가정 양경공 신도비가 산소 올라가는 중간에 서있습니다.

옛날부터 있던 우물 수각"이라고 명명되어 있습니다.

목은선생 부친과 부인산소

부인 산소에서 바라본 문헌서원 전경

9시에 개방하는데 너무 일찍가서 장판각도 못보고 영당 안도 못보고 아쉬움이

한옥 숙박시설로 잘 만들어져 있어서 팬션보다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문헌서원을 새롭게 정비하여 안락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한 한옥체험과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Three Times a Lady ~ The Commodo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