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볼거리
월악산국립공원의 동남단을 이루는 훌륭한 산행대상지이면서도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 있는 황장산(1077.4m)이다.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지나 저수재와 벌재를 지나며 큰 산을 솟아놓고 깊은 계곡도 만들어 놓았는데 이산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지도에는 황정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예천군읍지에 보면 작성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황장산은 깊은 골짜기의 원시림과 빼어난 암벽으로 인하여 전국에서 많은 산악인이 찾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황장목이 유명하여 봉산 되었고,계곡 중간에는 작성이 있고 돌문이 잘 보존되어 있다.
차갓재에서부터 정상까지 이어진 백두대간 능선의 가파르지도 않고 아기자기한 암릉미를 즐기며 동서남북에 솟아 있는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안산다리 광산에서 10분쯤 가면 계곡은 오른쪽으로 굽어 돌아가고 길은 곧장 북쪽으로 계곡 왼쪽 비스듬한 사면으로 나 있다. 아름드리 낙엽송이 빼곡히 들어찬 숲이라 산책로처럼 헬기장이 있는 고개에 닿는다. 작은 차갓재라 부르는 이곳은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차갓마을로 해서 봉산 표지석이 서있는 명전리로 내려갈 수도 있고 우망골로 갈 수도 있다. 정상은 언제 암릉을 지나왔나 싶게 육산의 모습을 하고 헬기장과 달랑 정상 표지석만 세워져 있다.
오미자
이골짜기는 온통 오미자 농장이다
사위질빵 넝쿨
암릉지대
촛대바위
도락산을 뒤로하고
저멀리 보이는 산이 문수봉일까?
저산이 분명 월악산일거야
짚신나물
꼭두서니
오미자 와인턴널 카페
오미자 와인
벽과 천정은 바위를 뚫었다
저바닥 유리 한장에 250만원이란다
마이크잡고 노래하는 폼도 잡아보고
날씨도 덥고 힘이부처 이렇게 4명이서 B코스 산행했다
8천원짜리 와인도 한잔하고 시원함도 느끼고
나오면서 또한장 담아보고
이건 비비추가 아니고 옥잠화겠지
동굴카페입구
매밀꽃도 담아보고
붉나무
애기똥풀
호도나무
지하수가 쿨쿨 쏫아저 나오는데 발이시려 오래 있을 수가 없다
'산행사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남 알프스 신불산 억새평원 (0) | 2016.09.05 |
|---|---|
| 주암계곡 철구소 물놀이 (0) | 2016.09.02 |
| 구만산 가인계곡 (0) | 2016.07.12 |
| 괴산 남군자산 (0) | 2016.06.14 |
| 신불산 우중산행 (0) | 2016.06.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