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도착 친구가 수술을해 방문하려 했으나 아직 만나기가 그렇다하여
우리가 부평에오면 가끔 들리던 이곳에서 서울친구와 2차하고 찜질방에서
세상 모르고 하룻밤을 뻗어버렸다
아침 늦게 일어나 화성 행궁에 행사사 있다하여 친구는 자게 놔두고 혼자 출발
역에서 택시로 행궁에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하고 있다
태권도와 태견을 연출하는데 어찌나 날렴하고 제빠른지
수원화성문화제는 매년 10월10일 수원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수원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축제로서 세계문화유산『화성』과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사상을 담은 전통행사를
체계적으로 고증과 재연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전통 문화관광축제입니다.
수원시민의 날 시민문화축제와 정조대왕의『화성』축성과 8일간의 화성행차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전통문화축제가 어우러져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수원화성문화제를 체험하고 보기 위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찾습니다.
수원시민의 날은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전하는 경기도청의 신축 기공식 날인 1964.10.15를 경축하기
위해 이 날을 “수원시민의 날”로 제정 하고, 제1회 화홍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후, 1973년 수원시 관내 고등학생이 참여하여 처음으로 정조대왕 능행차연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수원시민의 날은 정조대왕 재위기간 중에 화성이 준공된 날(1796년. 음 9.10)을 양력(10.10)으로
환산하여 당초 10월 15일이던 수원시민 의날을 10월 10일로 변경하여 공포하였습니다.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생들이 주류는 이루는것 같다
화성행궁은 조선 후기 정치와 군사 및 사회문화의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유산이며, 발굴조사 및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행궁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게 된 중요한 문화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정조시대 실학정신을 바탕으로 위민과 개혁을 실천하고자한 역사적 공간이자
혜경궁 홍씨의 회갑진찬연을 베풀었던 효의 상징적인 공간이며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중심축이다.
※(화성행궁 → 수원 화성행궁)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화성 행궁의 잡다한 사무를 보던 집사들이 사용하던 건물이다 좌익문밖 동북 담안에 1789년에
세웠는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완전히 파괴 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2002년 7월에 옛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유치원생들도 행사를 보기위해 몰려들고
중앙문을 지나 봉수당으로 들어가는 길은 세부분으로 나누어저 있는데 넓고 약간 높은 가운데
길은 왕이 다니는 길을 의미하는 어도 입니다 양옆의 길은 신하들이 다니는 길로 오른쪽은 문관
왼쪽은 무관이 통행하였으며 궁궝에서 어도는 국왕 외에는 함부로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진찬연에 앞서 100세 어르신들의 양로연이 먼저 열렸습니다
상품과 상금도 드리고
봉수당 앞에서 인증도하고
봉수당 진찬연 그림
봉수당에서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이 시작된다
나인들이 먼저입장 시중을 들고
혜경궁홍씨 입장
혜경궁홍씨가 차음입장하고 상좌에 앉고
양가의 여성 분들이 입장을 한다
양가의 남정네들이 입장
정조대왕이 입장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찾아가 인사드리고 만수무강 하시라는 말씀을 하는듯
조용한 실내 음악같은 엄숙한 연주가 시작되고
해경궁홍씨의 양가 친지들에게 음식과 술을 올리는 의식이다
해경궁 홍씨에게 다과와 술을 올리고 흥을 돋구는 가무행사
입장하는걸 보니 코도우뚝 미인들만 뽑았나 보다
유여택은 평상시에는 화성 유수가 거처하는 곳으로 쓰이다가 임금이 행차하게되면
잠시 머무르며 신하를 접견하는 곳으로 이용되던 건물 1795년 정조가 행차때
이건물에서 각종 행사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하교를 내렸다
임금님에게 올리는 밥을 높여 수라라고 한다 수라상은 아침저녁 두번 올리는데 기본 음식외에
12가지의 찬품이 준비된다 수라 중간에는 간편한 죽과 미음 다과를 올린다
기층헌은 악기 보관소
비장청 조선시대 감사 유수 병사 수사 등을 따라다니는 관원을 비장이라고 하는데 비장청은
화성 유수부의 비장들이 사용하던 건물로 외정리소 앞에 있는 남향 건물이다 원래는 1789년에
세웠는데 1796년에 서리청을 수리하고 비장청으로 변경 사용하였다
서리청 서리는 문서의 기록및 수령 발급을 담당하는 아전으로서 서리청은 그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비장청 앞에 위치해 있으며 남향이다 옛날 금도청 건물을 이청으로 쓰게하고 그 건물을
증축하여 사용하였다
대장금의 이영애와 지진희도 담아본다 저기 지진희는 우리동네 후배의 아들인데
여학생들이 재기차기를하는데 우습기도하고 귀엽기도하고
득중정 내부의 모습
득중정과 낙남헌으로 가는 곳에는 구절초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왕이 지금 낙남헌으로 납시고 계신다 무술 시험을 참관하기 위해서
저건너편에는 화령전과 정조 동상이 있는 모양인데 공사중이라 막아놓아 들어갈 수가 없다
낙남헌은 각종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알맞게 배치한 행사용 건물이다
원래 이자리에 있던 득중정을 노래당 옆으로 옴겨짓고 그터를 넓혀서 1794년 정조
18년에 완공하였다 화성 행궁 부속 건물 중에서 파괴되지 않고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유일한 건물이다 오른 쪽은 낙남정 건물 오늘은 왕이 채점관으로
지금 활쏘기 시험을 보는중
욕심대로라면 한양을 출발하여 정조 묘로 향하는 가장 행렬부터 매일 열리는
축제 행사를 다보고 싶었지만 여러날 여행으로 피곤해 대충 돌아보고 내려왔다
메일 내용
'서울.경기.강원.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0) | 2016.10.27 |
|---|---|
| 수원 화성을 한바퀴 돌았다 (0) | 2016.10.12 |
| 창덕궁과 낙선제 (0) | 2015.12.18 |
| 창덕궁 (0) | 2015.12.17 |
| 창경궁과 창덕궁 (0) | 2015.12.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