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남동부의 도쿄만 매립지에 위치한 오다이바는 도쿄에서 가장 새로운 놀이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으로 1990년대 중반에 쇼핑몰인 ‘덱스 도쿄 비치’와 ‘후지 텔레비전’ 등이
오다이바에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 후 ‘팔레트 타운’과 여성들을 위한 쇼핑 몰인 ‘비너스포트’가 건설되고 2000년대에
‘아쿠아시티’와 ‘메디아주’ 등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다기능 오락 도시로서의 절정을 맞게 되었다
차창넘어로 담은 레인보우브릿지 꼭 광안대교를 닮았다
일본 도쿄 미나토 구(港区)에 위치한 상업, 레저 및 주거 복합지구. 여의도처럼 섬이지만 이쪽은
인공섬이다.[1] 1800년대 방어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다이바(台場)란 말이 '방어 목적으로 만든 포대'를 의미한다. 원래는 쿠로후네 사건 때 페리 제독이
첫번째로 찾아왔을 때 기겁한 일본이 페리 제독을 막겠다며 설치한 포대였으나 결국 2번째
찾아왔을때 일본이 GG를 쳤고, 포대 주변이 매립되었다.
국내에서는 오다이바로 통칭되나, 실제로는 도쿄임해부도심이라는 지역 중 하나가 오다이바다.
도쿄임해부도심은 다음 지역을 포함한다. 오다이바, 아오미, 아리아케.
원래 서핑을 하는 사람들만 간간히 찾던 바닷가의 빈터였지만, 1980년대의 엄청난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를 타고 급속히 매립, 신도시가 조성되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고급 맨션들이 들어왔다가
(당시 평당 5천만엔!!!) 3~4년 후인 1989년쯤 전부 싸그리 밀려나가고 순식간에 업무지구, 상업지구로
재개발되었다. 이런 초광속 재개발이 가능했던 것 역시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때의 엄청난
부동산 버블덕분이다.
다만 그 버블이 꺼지고 나서는 개발이 지연되었다.
임해부도심건설이 1989년부터 27년 계획으로 시작되었지만... ... 1989년이다! 버블 붕괴는 1990년
초부터 시작한걸 생각하면 시작부터 망했어요.
도쿄도에서 시작했던 기업 유치도 실패하고, 이에 세계 도시 박람회도 취소하는등의 어려움이 따랐다.
1999년에는 후지 TV를 위시해 어느 정도 기업이 들어오고, 2002년에는 도시 재생 긴급 정비 지역으로
지정해서 투자를 촉진했다.
위의 여정을 거쳐 1990년대 이후 중요한 상업·거주 및 레저의 복합지역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오다이바(お台場)'라는 명칭은 고토구(江東区)의 아리아케(有明)와 아오미(青海)지구,
시나가와구(品川区)의 히가시 야시오(東八潮) 지구를 포함하는 '도쿄임해부도심(東京臨海副都心)'
#을 일컫는 말로 통용된다.
비도 약간내리고 오후 늦은 시간이라 시내가 어둡다
오른쪽에 보이는게 후지티비 사옥
동경은 바다를 끼고 있어서 항구도시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저멀리 도꾜 스카이 트리도 보인다 저 높은 빌딩들은 내진 설계는 잘 돼있겠지
정박된 배들과 쉼 없이 움직이는 소형배들
다리 건너편에 오다이바 명물 빅싸이드 건물
모노레일 아오미역
아오미역을 거처 비너스포트로이동
비너스포트의 지붕은 하늘을 연출하며 시시각각 구름이 움직이고 노을도 보이고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델로 내부를 디자인하여 고급 쇼핑몰로 운영하고 있는 Venus Fort와
도요다자동차업체에서 생산되는 자동자와 디자인개발에 대한 전시장 Toyota City Showcase
가 있다
비너스포트 중앙관장 분수대
비너스포트의 상가 우리나라와 비슷비슷 모자점이 제법 크기에 한장 담아보고 휘리릭 돌아본다
옛날 자동차 전시장에 들려 신기하게 생긴 차들도 보고 기념사진도 찍고
이차를 한번 타보고 싶어 그시절 차를
1인용 3륜차도 보이고
너무높아 현기증이 날것 같아 일행중에 어린이를 동반한 사람만 이차에 탔다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으로 이동 각종 현재 판매되고 있는 차들도 둘러본다
이차는 1인용인데 앞바퀴는2개 뒷바퀴는 하나다 역발상? 지금 전시장을 빙빙돌고있다
레이싱카
소형차가 참 귀엽다
이렇게 전시된 차들을 보니 가격이 3~5백만엔 관세만 없으면 우리차나 가격이 비슷하다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다리
90년대 초반에는 여기에서 코엑스처럼 전시회도 하고 200명이상이 탈수있는배로
들어갔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다리도 놓고 이렇게 별천지가 돼있다
이곳에 올림픽 유치를 위한 GREEN TOKYO 캠페인에 의해 건설된 1:1 건담이 서있다.
7월 11일부터 약 한달간 전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즈오카로 옮겨졌다가 2012년 봄부터
다시 오다이바에 설치된다. 오다이바에 건담이 재등장한 이유 역시 2020 올림픽 유치가 가장
큰 목적인데 자꾸 올림픽 유치에 실패하면 4년마다 한 번씩 건담이 오다이바에 등장할 지도
모른다(...). 다행히 2020년에 도쿄 올림픽 유치가 확정됐다.
이곳 주변에는 이러한 건담도 있는데 가이드는 모른다니 어이가 없다 페키지 여행의 단점
그저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코스로만 안내
실물크기의 건담. 약 18m 이며 성인 남자가 건담의 발목 정도에 온다. 사진을보면 상상이
우리가 저녁식사를 한집의 메뉴들
저녁식사 여기에 묽은 된장국이전부
식당 내부 풍경 황토벽으로 소박하게 장식 그러나 식당은 생각보다 좁다
간단한 저녁식사후 오오에도 온천으로 이동 온천욕을하고 첫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이동 하루일정을 마첬다
오오에 온천은 지하 1400메타에서 솟아오르는 천연온천으로 이루어지는 대욕장
노천온천 족탕 암반탕 등 여러가지의 종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도시의 서민의 번화한
삶을 재현한 넓은 거리도 갖추고 있어 음식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고 생맥도 마시며
쉴수있는 넓은 공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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