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룡산악회 지리산 트래킹 하는날 아침 6시40분에 집을 출발 관광버스에올라 7시반에 지리산으로
섬진강은 노령산맥 동쪽 비탈면과 소백산맥 서쪽 비탈면인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백운면·마령면 등지에 충적지를 발달시키고, 임실군 운암면에서 갈담저수지로 흘러든다. 순창군 적성면에서
오수천(獒樹川),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에서 요천(蓼川),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에서 보성강(寶城江)과
합류하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부터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경계를 이루며 하동군 금성면과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경계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주요 지류로는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에서 합류하는 추령천을 비롯해 임실군 덕치면의 일중천, 순창군
적성면의 오수천과 심초천, 순창군 유등면과 풍산면 경계인 경천, 곡성군 옥과면의 옥과천, 남원시 송동면의
요천과 수지천,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과 구례군 구례읍 경계인 보성강, 구례군 문척면의 황전천, 구례군
구례읍과 마산면 경계인 서시천, 구례군 간전면의 가리내, 하동군 화개면의 화개천, 하동군 하동읍의 횡천강
등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경남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오는 21∼23일 하동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가자! 알프스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참여화합 및 글로벌 축제,
힐링과 휴(休)의 축제, 종합 문화관광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잠시화장실을 들리기위해 차는 하동송림에 진입했는데 제첩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차창으로 비치는 섬진강과 저멀리 고로쇠로 유명한 백운산도 구름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줌으로 당겨본 백운산
회장님의 조카가 운영한다는 펜션에도착 주위의 풍경을 살펴본다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앞에 산은 구름에가려 아무것도 않보인다
범왕천과 대성천에서 흘러내리는 두물머리 이물은 화개천으로해서 섬진강으로 흐른다
지리산에는 비가 좀 내렸는지 물이 꽤나 흐르고 있다
단체 사진도 남기고
펜션 안내 간판도 담아본다
저앞에는 화개초교 왕성분교가 있는 곳이다 분교옆에는 푸조나무가 있는데 최치원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지리산으로 들어가기전 화개천에서 귀를씻고 지팡이를 꼿아놓고 산으로 들어가며 이지팡이가
살아있으면 자신도 살아 있을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학을타고 속세를 떠났다는 그지팡이 푸조나무가
정자나무처럼 서있다 전설같은 이야기다 80년대는 저 학교에서 야영도 했었는데...
신흥마을 삼거리 버스정류소 이정표다
일행들이 칠불사로 오르는 계곡을 물이 좋아 다시담아본다
곳곳에 사위질빵이 꽃을 피우고 있다
펜션의 휴식처로 사용되는 곳인데 여름에 놀기좋은 멋진 곳이다
야생 복분자 나무도 보이고 거북꼬리도 보이고
시인의정원 펜션인데 어쩐지 조금 음침한 생각이든다 불이 켜저 있어서일까?
아무데서나 잘자라는 자리공 뿌리는 독성이 강해서 사약으로 사용했다는 말도
닭의장풀도 꽃을피우고
범왕리 마을도 옛 범왕리가 아니다 많이 발전했다 집도 많이 생기고 이마을은 진목 마을인듯
애기똥풀 봄에피는 꽃이 아니던가 아리송
저위가 지리산 토끼봉인데 구름에가려 어덴지 분간이 안간다
원추리꽃도 사위질 빵과함께 한자리 찾이하고
이꽃은 참나리렸다
펜션이 많이도 생겼다
펜션의 굴뚝이 기기묘묘한 형상을 하고 있다 어찌보면 익살스럽기도하고
배나무에도 열매가 달리기시작했네 일행들은 계곡으로 칠불사로 나는 30여년만에 목통마을로
목통마을 사진은 다음에 올릴예정
목통마을에서 내려오니 허개나무와 각종 약초를 넣고 푹 삻은 닭으로 점심과 같이
펜션안이 얼마나 시원한지 거기에 있는 여성분들은 나올생각을 않는다
카라반을보니 눈이 번쩍 정말 저런거 하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깊은곳에는 낚시하는 분도 계시고
여러집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넓은 공간 여유가 있어보인다
차량은 개조한 미니 마겥과 커피 판매점
두물머리를 다시 담아본다
오후가되니 앞산의 구름도 벗겨지고 푸르름이 짙은 숲이 제대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한다 약간 비가 뿌리니까 다들 들어가고 나만 남았는데 한장 남겨야겠기에
카메라 바위위에 놓고 셀프타임 10초동안 폼을 잠아야되는데 미끄러워 두번 실패 그래도 두장을 담았다
돌아오는길에 잠시 하동포구에들려 소나무 숲에서 몇장 사진도 담고
차창으로 바라본 섬진강 지류 갈대밭 차가 빨리 달리니 담기가 어렵다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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