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은 여행과 예식 관계로 시간이 없어 먼거리 나들이가 어려울 것 같아서 장인어른 산소에 성묘겸
주말 옆지기와 드라이브 새만금 방조제 33.9km를 달려보기로 했다 몇시간을 달려 여기에 도착했다
전에는 홍보전시관에 들렸는데 오늘은 그냥 시원한 방조제 길을 달려보기로 한다
새만금 홍보관을 뒤로하고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간척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 앞바다를 연결하는 방조제 33.9km를
세우고, 그 안에 땅 28,300 ha, 호수 11,800 ha를 만드는 계획이다.
사업 자체는 전라북도 옥구군 옥서면을 중심으로 한 금강,
만경강, 동진강 하구를 둘러싼 갯벌을 개발하려는 옥서 지구 농업 개발 계획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나중에 새만금 사업으로 바뀌었고 1991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었다. 새만금 방조제는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알려졌던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km)보다 1.4km 긴
33.9k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다음백과 새만금 방조제
저산이 변산의 최고봉 의상봉이다 건너편이 세계잼버리 대회장 부지가 될런지는 모르겠다
165개국 5만여명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아직도 새만금 방조제 안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어선들이 보인다
발전용 풍차는 바람이 없어서인지 멈춰있다
가력도 갑문
새만금 오토캠핑장으로 연결되는 평원이 아닐까 저멀리 보이는 야미도
조각공원에 잠시 들려본다 저렇게 써놓으면 내가 어찌 알리오
늙지 않는다는 불로문인 것 같다
새만금 방조제 완공 기념탑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 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
길이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km)보다 1.4km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만 140㎢에서
10만 541㎢로 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방조제는 평균 수심 34m, 최대 유속 초당 7m에 이르는 바다에서 고난도의 심해공사를 통해 순수 국내기술로
조성되었다. 방조제 제정고(높이) 및 단면은 1,000년 빈도의 파랑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다. 일반 사석(沙石)
4,100만㎥와 바다모래 8,200만㎥ 등 총 1억 2,300만㎥의 토석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경부고속도로(418㎞)를 13m
높이로 쌓을 수 있는 양이다. 공사에는 연 237만 명의 인력과 준설선·덤프트럭 등의 장비 연 91만대가 투입되었다.
방조제 상단부에 4차선 도로를 건설하였고, 도로 주요 구간에 전망데크·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방조제
안쪽으로는 녹지대 공간을 조성하였다. 방조제와 함께 길이 125km의 방수제와 2개소의 배수갑문
(신시·가력 배수갑문)이 조성되어 있는데 각 배수갑문에는 선박 출입과 회귀성 어종의 보호를 위하여
통선문(通船門)이 설치되어 있다. 배수갑문의 수문(水門)은 총 36개로, 각 수문의 규모는
폭 30m·높이 15m·무게 464t이다. 방류량은 소양강 방류량의 3배 규모인 초당 1만 5,862t이다.
방조제 준공으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 새만금간척사업은 2020년까지 내부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농업(35.3%)·생태환경(21.0%)·산업(13.8%)·관광레저(8.8%)·과학연구(8.1%)·신재생에너지(7.2%)·도시(4.0%)·국제업무
새만금 오토캠핑장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가 여기서 열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부안쪽이라네
캠핑장에 들어가보려 했으나 이용객이 아니면 출입금지라 해서 그냥 돌아 나온다
칠레에서 3000km나 떨어저 있는 이스터섬에서나 볼 수 있는 모아이상들이 도열해있다
저 비응도 뒤에 지금은 멈춰버린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이겠지
군장 국가 공업지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장인어른 성묘만 아니면 군산으로 바로 넘어가면 좋은데......
무녀대교 조금있으면 선유대교도 개통이되면 이제 마음대로 차로 선유도를 유람할 수 있다
무녀도쪽도 줌을 사용 가깝게
야미도
저기가 위도겠지 가까이 당겨보고 옛날 90년도 후반 여객선 침몰로 250여명이 숨진 생각을하며..........
변산반도도 한눈에 들어온다 방파제에는 간간히 낚시꾼도 보인다
시원하게 뚫린길 주말인데도 한가하기만 하다 역시 드라이브하기 좋은길
왼쪽에 신시도 오른쪽에 야미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낚시가 잘 되는건지 나는 한번도 재미를 못 보았는데~~
돌아 나오며 뒤돌아 본 고군산 군도
가력도 항구를 보기위해 들어가 본다
각종 닻과 통발과 그물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다
가력도 배수갑문
이렇게 작은 어선에 장착하는 엔진도 못 만들고 모두 다 일본에서 수입을 해 장착하고 있다
닭이봉 육각정
해식동굴 고성 상족암을 연상케 하는 풍경이다
외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채석강과 변산 해수욕장을 꼽는다.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수만 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강자가
붙어 강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중국의 채석강(彩石江)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닭이봉 한자락이 오랜 세월동안
파도에 깎이면서 형성된 퇴적암층이 절경이다. 이곳의 지질은 선캠브리아대 화강암,
편마암이 기저층을 이루고 있고, 중생대 백악기(약 7천만년
전)에 퇴적한 퇴적암의 성층으로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
올린 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느끼게
한다.<BR>채석강은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데, 간조 때는 물 빠진
퇴적암층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간조 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Daum백과] 부안 채석강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인증도하고
바위가 떡을 포개놓은 듯 책을 포개놓은 듯 신비롭기만하다
마치 책을 쌓아놓은듯....
돌산으로된 닭이봉도 전체를 담아본다 전망대까지 오르면 좋을텐데 땀흘리기가 싫다
대명리조트도 가까이 담아본다 저쪽에는 많이 다녔기에 오늘도 패스한다
방파제 사이의 뱃길을 알리는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저기보이는 백사장도 길이와 넓이는 좁지만 빼놓을 수 없는 해수욕장이다
물결이야기
물결 속에서 자우롭게 유영하는 물고기들의 모습과 그 유연함에서 자유와 희망의 의지를 찾으며
수초의 부드러운 선율에서 생동하는 생명력을 표현하였다.2010.12. 조각가 김봉철
격포항의 면면들
1986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격포항은 1996년 방파제, 물양장, 선양장, 선착장 등 기본시설을
갖췄으며,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2004년 다기능어항 개발 대상지로 선정 후,
11년까지 유람선·관공선 전용부두, 낚시터 겸 전망대, 분수광장, 채석강교 등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국민의 휴식·휴양 공간으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주차장에도 많은 차량이 몰려들고 있다
격포항의 번화가인 듯 음식점이 즐비하다 이제는 젓갈을 사기위해 젓갈시장으로 이동을 한다
계획은 곰소항에서 젓갈을 사기로 했는데 옆지기의 제안으로 여기서 사기로하고 이동을한다
Come September (9월이 오면) / Billy Vaug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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