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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룡포 호미곶

 

 

 호미곶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 제일의 명당이라 하였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다.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겠기에, 여기 호미곶에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 하였으며 한반도를 연약한

 토끼에 비유해 이곳을 토끼꼬리로 비하해 부르기도 하였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이곳에서 1999. 12. 31. ~ 2000. 1. 1.에 걸쳐 새천년 국가행사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다.또한 호미곶 주변에는 1908년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이 있다 

[Daum백과] 호미곶 해맞이광장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상생의 손 *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지

 6개월만인 그해12월에 완공됐다.<BR>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BR>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Daum백과] 호미곶 해맞이광장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해맞이 광장 *

이곳에 조성된 해맞이 광장에는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2000년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 각각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뜻하고 있는 대형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과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는 이 지방 설화의 주인공 연오랑세오녀상이 있다.

그 밖에도 일기에 관계없이 전천후 채화가 가능한 햇빛 채화기 외 성화대 등 기념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등대 및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 해수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으며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단지에는 매년 4~5월경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있고 해안 도로에는 이육사의 청포도시비가 있다.

[Daum백과] 호미곶 해맞이광장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호미곶의 해뜨는 광경입니다

까꾸리개 독수리바위는 포항 호미곶 관광지에 위치한 기암괴석으로 그 형상이 독수리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까꾸리개라는 이름의 '까꾸리'는 '갈고리'의 경상도 방언이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심하면

청어떼가 갯바위까지 떠밀려 나와 마치 갈고리로 쓸어담은 듯하여 이곳을 '까꾸리개'라고 부른다.

"개"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어귀를 말합니다.


까꾸리개는 좌우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독수리바위를 통해

보이는 낙조가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작품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갈매기가 이 해안을

찾을 때면 바다를 하얗게 뒤덮고 있는 갈매기떼의 모습 또한 장관이다.

 

 

 

연휴동안이라 가는곳마다 인산인해라는 말이 실감난다

새우깡에 길들여진 갈매기들이 고기잡이는 않고 관광객의 새우깡의 유혹에 빠져있다

 

 

 

 

 

 

 

 

 

전에 와 봤기에 대충 돌아보고 기념관에 올라 화석들을 살펴본다

 

 

 

 

 

 

 

 

 

 

 

 

 

 

 

 

 

 

 

 

 

 

 

 

 

 

 

 

 

 

 

 

쾌응환 조난기념비

1907년 일본 수산 실습선 쾌응환이 여기 앞바다에서 암초에 걸려 조난을 당합니다.

교관 1명 학생 3명이 죽었습니다.

1926년 에 그 당시 배에 있어 살아남은 학생들이 조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광복 후 주민들이 비를 훼손하여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71년에 재일교포가 이 비를 다시 세웁니다.

장소가 몇 번 바뀌다가 지금의 장소에 있게 되었습니다.

 

호미곶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는 등대이다.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등대는 인천에 이어서 두 번째로

 오래된 등대로 광무5(1901)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조선에서 청국의 세력을 몰아내고

 러시아를 상대로 한 러일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 연안으로 행해 중 호미곶 근처에서 암초를 만나

 좌초되고 전원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일본은 해운시설이 미비하다는 핑계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19023월 착공하여 190312월에 준공하여 오늘날 등대로 자리 잡게 되면서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등대는 높이 26m 팔각형으로 불빛이 약 50키로 까지 도달한다.

 

 

 

구룡포의 유명한 과메기 말리는 덕장

예전에는 청어가 갈퀴로 긁어 담을정도로 많아서 그걸로 과메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씨가 말랐다고 그래서 꽁치로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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