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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경주 포석정. 배동 삼존여래입상 .오릉 .첨성대

 

 

경주에 여러번 다녔지만 포석정은 이번이 처음 길입니다 

 

 

 

 

 

중앙의 본존불상 높이는 2.66m, 좌우 협시상의 높이는 2.3m이다. 가운데 위치한 본존불은

 육계(상투모양의 머리 묶음)가 이중으로 되어 있다. 목이 거의 없고 몸의 굴곡도 찾아볼 수 없다.

 좌우의 협시보살 중 오른편은 이중으로 된 연꽃 대좌에 올라서 있고 보주(구슬 장식)를 길게

 늘어뜨렸으며 광배(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가 화려하다. 왼쪽 보살은 꾸밈없이 수수하고

 단정한 모습이다. 

풍화작용으로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각을 세우고 그 안에 삼존불을 봉안했기에 낮과 밤,

 기후에 따라 불상의 표정이 바뀐다


사적 제172호. 지정면적 8만 9,950㎡.『삼국사기』등 문헌에서는 ‘사릉(蛇陵)’이라고도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박혁거세가 승하 후 유체가 하늘로 올라갔다가 다섯 개로 나누어져 땅에

 떨어졌으므로 이를 합장하려 하자 큰 뱀이 나와 방해하므로 그대로 다섯 군데에 매장하였다

 하여 사릉(蛇陵)이라고도 한다.

 
모두 5기가 있으며,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거서간과 왕비 알영(閼英), 제2대 남해차차웅, 제3대 유리이사금

 제4대 파사이사금의 무덤으로 전하고 있다.
원형봉토분으로 제1릉은 가장 남쪽에 있으며 높이 약 10m로 5기 가운데 가장 높고 크다. 제2릉은
제1릉의 동북쪽에 있으며 높이는 약 9m이다. 제3릉은 제2릉의 동쪽에 표주박 형태[瓢形]를 이루고 있으며

 높이는 약 7.2m이다. 제4릉은 제2릉의 서쪽에 있으며 높이는 약 3.6m이다. 제5릉은 제4릉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약 1.8m이다.
아직 발굴조사가 실시된 바 없어 각 능의 구조를 알 수 없으며, 경주일대에서 3세기 이전으로 올라가는
원형봉토분의 구조형식이 확인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현재 알려진 피장자와 직접 연관시키기는 아직 이른 실정이다.

[Daum백과] 경주오릉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오릉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

 

 여행중에 모처럼 맑은 날씨를 만나 선명한 사진을 담아봅니다 

오래된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부래옥잠화

 

영숭문을 들어가기 전 왼쪽에는 시조왕의 신도비를 안치한 숭성각(崇聖閣)이 있습니다.

그리고 숭성각의 오른쪽 담장 밖에는 중수비각이 서 있습니다

 

숭덕전 외삼문 굳게 닫혀 있습니다 제사를 모실때 개방하나 봅니다

 

숭덕전을나와 첨성대로 가면서 들른 월성해자터입니다 설명은 아래에 있습니다

 

 

 

 

첨성대 앞뜰에는 이렇게 백일홍 꽃밭이 조성돼 있다

 

 

이것은 꽃층층 같아요

 

 

 

 

 

 

핑크뮬리

구절초

해국

 

큰 꿩의비름

 

 

많은 인파가 몰려있어 주차도 어렵고 사람에치여 다니기도 어렵다

전에 교동마을에 월성교를 복원하는것 본일이 있는데 여기 거처서 양남면 주상절리를 들렸다

집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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