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이틀밤을 묵고 또 아침일찍 서둘러 8시11분 티지베 고속열차를 타고 제네바로
출발하는데 3시간 반이 걸린다고 합니다
열차 차창으로 바라본 드넓은 평야지 아마 밀이나 보리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름이 끼어 그리 멀리는 보이지 않지만 제가 보기로느 지평선만 보일것 같습니다
티지베 고속열차 내부
여기 퐁텐블로 까지는 열차가 고속으로 달립니다
리옹에 가까워 오는데 기차는 이제 무궁화호가 되어 천천히 달리니 풍경이 조금 낫게 잡힙니다
그림같은 호수가 나타납니다
알프스에 다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여기는 리옹의 마을들로 보입니다
올라갈 수록 포도밭이 많이 보입니다 년중 반이상 비가와도 포도농사는 잘되나봅니다
농촌 마을의 풍경도 영화에서나 봄직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드디어 3시간 반을 달려 제네바역에서 내려 우리의 이태리까지 안내할 버스에 올라 식당으로 이동을합니다
레만호수가의 주택들입니다
스 위스라는 조그마한 나라(인구 730만, 면적은 남한의 40%)가 삶의 질에서 아일랜드에 이어 2위, 국가별 세계
경쟁력 세계 4위, 행복지수 세계 6위, 노벨상 수상자는 인구숫자 비율로 볼 때 세계 제1위이며
그간 노벨물리학상 9명, 노벨화학상 6명, 노벨의학상 8명이나 배출하였다.
레만호수는 찰리채플린이 20년간 석양의호수 눈덥힌산 파란 잔디가 행복의 한가운데로
이끌었다고 회고한 그호수입니다
제네바 시가지 풍경입니다
제네바는 지리적으로 스위스에서 튀어나와 프랑스땅 안에 파묻혀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도시 분위기도
프랑스와 비슷한 편이며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도 불어를 쓰고 있다.스위스를거처 프랑스땅 샤모니로 간다
제 네바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창설된 국제연맹의 본부 소재지로 역할을 하다가 국제연합체제 하에서 1966년부터
국제연합 제네바 사무소의 소재지로서 경제ㆍ사회분야의 각종 국제회의가 개최되는 하나의 외교센터를 이루고 있다.
ITU(국제전기통신연합), IMO(국제이민기구), WMO(세계기상기구), WIPO(세계지적소유권기구), WHO(세계보건기구),
ILO(국제노동기구), UNHCR(유엔난민고등판무관), ICRC(국제적십자위원회) 등의 굵직한 국제기구 소재지일 뿐만 아니라
GATT에 이어 WTO(세계무역기구)의 본부이기도 한 제네바는 수만명의 외교관과 동 가족들, 그리고 국제기구 근무자와
국제회의 참가 외국인들로 북새통을 이루어 주택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하여 집주인이 입주자를 골라서 선심쓰듯
집을 세주는 곳이다. 제네바 인구 18만 중 약 30%는 국제기구 사무국 직원과 외교관 및 이들 가족으로 구성된다.
스위스 터널 기술자 파브르 기념탑
제네바 주택가
런던이나 파리나 주택가의 모습은 비슷합니다
한국내음이 물씬풍기는 아주 깔끔한 분위기 육계장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음식 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1프랑에 우리돈으로 1100이니 육계장 한그릇이 28프랑입니다
헤어샵 가격표입니다(1프랑 약1100원)
레만호변의 가로수 매년 잔가지는 잘라버리나 봅니다
젯트분수 세계에서 제일 높이 올라가는 분수라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높이가 170m까지 올라간다고함
기념탑인데 불어를 모르니 무슨탑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자료도 못찾겠네요
꼭 영국의 앨버트공 기념탑 같습니다
레만호 주변을 살펴보다 기두리는 일행 때문에 급히차에올라 샤모니로 출발합니다
1시간을 가야 샤모니에 도착
레만호수가의 한 겨울풍경을 가저왔습니다 얼마나 추운가 짐작이 가지요
샤모니로 가는 도로변의 주택들 저런곳에서 무슨일을 해서 생활비를 버는지 궁금합니다 시계가 아닐까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도로 교각
알프스의 겨울풍경이 펼처지기 시작합니다
눈이 내린걸 보니 서서히 산악지대로 접어드나봅니다
나무에는 어름꽃이 만발하지요
제네바에서 출발 꼬부랑 산악 도로를 따라 샤모니에 왔습니다
멀리 바라보이는 저산이 우리가 오늘 올라가려는 몽텐베르 몽블랑입니다
몽블랑으로 올랐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너무 붐벼서 이곳
몽텐베르그에서 바라보려나 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보니 앞에 산악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위에 산들 보기만 해도 추울 것 같아 옷을 단단히 껴입고 준비를 합니다
알프스의 호텔인가 생각됩니다
짜라란 샤모니 기차역 산악열차를 타는 역으로 들어가니 지금차는 만원이고 다음차를 타려면 30분기두려야 된다네요
초창기에 운행했단 증기기관차도 전시해 놨군요
경사가 심하니 이렇게 기어식으로 기차가 올라갑니다
산악열차 선로를 공사하는 모습들을 담아놨습니다
티비에 비치는 몽텐베르의 몽블랑 모습 엘지가 선명하게 보이는 티비입니다
열차에 올라 주위를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이제 눈이 내리면 스키장을 운영하겠지요 리프트는 멈추어 있습니다
눈꽃을 보며 여러 봉우리들을 자꾸 답고 또 담아봅니다
산악열차에서 바라본 협곡에는 구름으로 가려 아래는 보이지 않네요
구름이 약간 비켜가는 곳 마을이 보입니다
드디어 4km를 달려 몽탄베르 에 도착 했네요
올라올때는 구름이 끼었었는데 우리가 몽탄베르에 올라오니 활짝개어 제대로 보입니다
최고봉은 구름에 가려있는 날이 많다고 해요
몽텐베르역 1913m라고하네요
예전에는 여기가 빙하였다고 합니다 저쪽 어딘가에 빙하동굴이 있다는데
겨울이라서인지 오늘은 케블카를 운행을 안합니다
비행기 한대가 하얀 줄을 만들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빙하동굴을 꼭봐야되는데 아쉽네요
이사진 윗에 사진 왼쪽에 빨간점 아래 튀어나온 부분이 줌으로 최대한 당겨본 산장입니다
이건물도 100년전에 지어진 건물로 커피숍과 각종 편의점과 기념품상이 들어서 있습니다
아마 이곳에서 채굴한 자수정인가 생각됩니다
몽텐베르에서 바라보이는 몽블랑인가봅니다
이 산악열차를타고 또 내려갈 시간입니다
이제 샤모니를 떠나 몽블랑 터널을지나 밀라노로 이동합니다
몽블랑 터널로가는 길
이터널을 지나면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게됩니다
파리에서 여기 알프스를 보기위해 스위스를거처 프랑스땅으로 하루를 꼬박 다 보냈습니다
해가 4시반이면 지니까 벌써 저녁으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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