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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제주

구례 화엄사

         하루종일 비가오다 구름끼었다가 안개가 자욱했다가 종잡을 수 없는 날씨 흔적만 남겨봅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차량 출입문 양쪽에는 무시무시하게 생긴 용이 떡 버티고 있다

 

 

 

               화엄세계라는 현판이 보인다

           화엄세계는우주의 모든 만물이 끝없는 시간과 공간속에서 서로의 원인이 되며,

         대립을 초월하여 하나로 융합한다는 통일성을 강조하는 사상입니다.

                    제멋대로 된 모양의 바윗돌을 교묘히 잘도 맞추어 쌓았네요

 

 

 

 보현동자

보현보살이 동자로 화현한 것으로 석가모니 불의 우보처로 진리의 광대행을

맡고 있으며 행원의 실천을 나타내기 위하여 코끼리를 타고 있다

 문수동자

문수보살이 동자로 화현 한것으로 석가모니 불의 좌보처로 지혜를

맡고 있으며 위엄과 용맹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자를 타고 있다

 

 서방 광목천왕

수미산의 서방(서구야니주)을 수호하고 위엄으로 나쁜것을 물리치고 넓고

큰 눈으로 바르게 지키고 중생을 이익되게 해주는 천왕

 북방 다문천왕

수미산의 북방(북구로주)을 수호하고 재복부귀를 맡고 항상 부처님의 도량을 지키고

설법을 많이 들으며 불법을 옹호하는 천왕

 동방 지국천왕

수미산의 동방(동승신주)을 수호하고 백성을 편안케 하며 나라를 잘 다스리고 지키는 천왕

 남방 증장천왕

수미산의 남방(남섬부주)을 수호하고 항상 염부제 중생을 관찰하고 더욱 길고

넓게 중생의 이익을 증장시켜 주는 천왕

 

 

                화엄사는 종루와 법고루가 따로있다

                       보제루

                          오랜세월을 말해주는 보제루 기둥

 

 서오층석탑

이탑은 12지신과 여덟무리의 신들 사찬왕이 함께 새겨진 드문 예로서

1995년 무구정광다라니경을 비롯한 유물 47점이 탑속에서 발견되었다

 동오층석탑

이탑은 표면에 아무런 조각장식이 없고 기단도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9년에 사리 장엄구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이 탑속에서 발견되었다

  적묵당

스님들이 기거하며 기도 정진하는 곳

 

 

보물 제299호.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화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화엄10찰(華嚴十刹) 중 하나로서 유구한 역사를 지닌

대가람이다.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의 본사로서 국보와 보물 등 많은 문화재들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전은

각황전과 함께 화엄사의 주불전으로 1636년에 중건되었다. 내부 중앙에는 비로자나불을 주불(主佛)로 모시고 좌우에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을 협시불로 모셨다. 불상 뒤에는 화엄사대웅전삼신불탱(華嚴寺大雄殿三身佛幀, 보물 제1363호)

이 있다

화엄사 법당 내부에는 사진촬영을 금하는관계로 탱화나 부처님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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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황전

    국보 제67호. 화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의 본사로서 국보와 보물 등 많은 문화재들을 보유하고 있다.

    각황전은 대웅전과 함께 화엄사의 주불전이며 정면 7칸, 측면 5칸의 다포계 중층 건물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아미타불과 다보불 등 3여래(三如來)와 보현보살, 문수보살, 관음보살, 지적보살(知積菩薩) 등

     4보살(四菩薩)을 봉안하고 있다.

    이 탑은 절 안의 원통전 앞에 서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독특한 석탑으로, 네 마리의 사자가 길쭉하고 네모난 돌을

     이고 있는 모습이다. 절에서는 보통 노주(露柱)라고 부르는데, 무엇으로 사용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며,

    불사리를 모셔놓은 것이라 하기도 하고, 불가의 공양대(拱養臺)로 쓰였을 것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이다.

     

          관음전 원통전이라 일컫는다 관세음보살을 모신 불전인데 주불전일때는 원통전이라 부르고

          부속전각일때는 관음전이라 부른다

     

     

     

     

             적멸보궁과  사자탑은 보수공사로 통제하여 올라가보지 못했다

     

     

                      오락가락하는 구름과 안개 속에서도 인증은하고 가자

     

     

     

     

     

                            공양관이자 수도관으로 쓰이나보다

     

     

     

     

                            성보박물관은 휴관인듯

     

     

     

     

     

                     화엄사를 나와 숙소도 정할겸 식당에 들어갔는데 숙소는 생각에 미치지 못해 식사만 하기로 했다

                     산채백반을 시켰는데 반찬이 무려 35가지 그러나 별로 맛은 없다 가격은 3만이천원 역시 관광지

                     답게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식사후 숙소를 찾아 산동 온천지구 호텔로 이동 그런데 예약하고 들어간 호텔이 도시의 모텔만도 못하다

                      오늘 일정은 비로인해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있었지만 둘이서 많이 돌아다녔다 발바닥이 아플 정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