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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모로코 다데스협곡

 

 

와르자자트를 떠나 다데스로 이동중 아틀라스 산맥의 만년설도 담으며 한없는

 사막을 달리고 있다

간혹 이렇게 습한 곳에는 야자수인지 종려나무인지 숲도 만나고 

또 한 시간정도 전진하는 동안 사막이 계속이어진다

 

 

 

 

 

역시 물이 있는곳에는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스쿠라 시내

스쿠라다는 와르자자트에서 39km떨어진 곳으로 다데스 협곡의 관문인

이곳은 가장 큰 오아시 타운이다

주변에는 많은 카스바들이 편재해 있어 장관을 이룬다

 

가도가도 깍아지른듯한 붉은 빛 협곡이 구불거리며 하늘을 향해 뻗어있다.

온통 풍화작용으로 깍여나간 흙더미들. 기이한 모양으로 장관을 이루며

거짓말처럼 펼쳐진다. 저절로 깍이며 만들어진 모습이 어찌 저리도 각양각색일까

지붕에 흙을 높게 쌓아 여름에 덥지 않게 보온을 하는 것 같다

풀한포기 자랄 수 없는 대협곡 황토 매마른 땅 여기에 비하면 우리는

얼마나 축복 받은 삶인가

  

카스바

북아프리카 여러 도시에서 있는 미로 같은 원주민 주거 지역

많은 카스바들이 민박집 형태로 여행자들의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협곡주변에는 큰규모의 오아시스와 수많은 카스바들이 있다

카스바는 아랍세계에서 진흙벽돌로 만든 성체를 말한다

보통 언덕위에나 높은 산자락위에 세워저있다

여행자들의 발길이 잦을정도로 도로나 편의 시설이 잘되어 있다

 

다데스 협곡은 아트라스산맥 빙하가 녹아내리는 계곡이다

모로코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으로 독특한 형상의 원숭이 손가락 절벽이라 부르는

절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협곡이다

 

와르자자트 동쪽에위치한 다데스 협곡은 모로코 남부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이다

 

 

다데스 협곡은 하이 아틀라스 산맥과 제벨사흐로 산맥사이를 흐르고 있다

 

 

 

 

 

베르베르족 아이들의 귀여운모습 조금 친절하게 대하면 돈달라고 손을 벌리고 따라온다

 

절벽위에 지어진 호텔과 레스토랑

 

 

황토색 절벽과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모여 만들어진 협곡. 아틀라스 산맥의 지류인

하이아틀라스 산맥과제벨사흐로 산맥사이에 자리했다. 다데스 협곡 주변으로 수많은

카스바가 있고, 대규모 오아시스가 드문드문 흩어져있어 ‘수천 개의 카스바 계곡’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여러 오아시스 타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부만다데스 인근이다. 다데스 협곡 끄트머리에 자리한 음셈리르를 지나면, 카펫으로

유명한 마을 팅히르와 연결된다. 특히 주변 바위가 분홍색에서 붉은색으로

뒤바뀌는 노을 질 무렵에 찾으면,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협곡으로 흐르는 물이 있어 주위에는 농경지가 조성되어있다

다음사진은 토드라 협곡으로 이동하는 1시간동안 주위를 담아본 사진이다

 

 

 

 

 

 

 

토드라에 들어가는 계곡 오아시스가 펼처지는곳 나무들이 많고 농장들도 보인다

 

한시간을 달려 여기 토드라 협곡에 진입하고 있다 역시 물이 있는 곳에는 푸르름이

그리고 농경지가 생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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