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에서 구 메디나(시가지)를 둘러보고 숙소에 들었다
호텔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며 모로코의 욕실과 화장실은 이렇게 모자이크로 장식을 하였다
아침 9시출발 탕헤르로 간다 대략 4시간반 정도 걸린다고 한다
모로코의 북부는 광활한 초지가 이어진다 3일동안 사막만 돌아다니다
초지를 보니 반가운 생각마저 든다
구릉지는 주로 올리브 나무를 많이 심었다
지중해성 기후 가끔 이렇게 구름이끼고 비도 내린다
잠시 휴게소에 들려 휴식을 취하며 주위를 담아본다
철도는 우리와 별반차이가 없다
뜰에있는 이름모를 꽃들도 담아 보고
달팽이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을까?
여기도 비닐하우스가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단단히 묶어놓은 모습만 조금 다르다
이제 탕헤르가 가까워 지나보다 여기 식당에들려 점심식사를 한다
차창으로 바라보는 대서양 이제 조금 있으면 대서양도 볼일이 없겠다 지중해로 접어드니까
탕헤르 시는 주요항구이며 무역 중심지로 지브롤터 해협에 맞닿아있으며, 스페인 남단에서 27㎞ 떨어져 있다.
관광 중심지일 뿐 아니라 건축업, 어업, 방직업 등이 발달해 있다. 고대 페니키아의 무역거점으로 처음 알려졌다.
705년경부터 1471년까지 이슬람 왕조의 지배를 받은 뒤 17세기까지 스페인·포르투갈·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1684년 모로코에 반환된 후, 19세기까지 영국의 영향력이 강했으나 서서히 모로코의 외교 중심지로 번성했다.
그 후 국제공동관리 지역으로 남아있다. 1956년 독립 모로코 왕국에 통합되었다.
탕헤르 주는 탕헤르 시에서 시작하여 남동쪽으로 리프 산맥에 이르며, 천연자원이 부족하지만 탕헤르 시에 힘입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채소재배와 가금사육이 농촌의 주요수입원이다.
705년경부터 1471년까지 이슬람 왕조의 지배를 받은 뒤 1662년까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다. 1662년 포르투갈 브라간사 왕조의 카테리네가 영국의 찰스 2세와 혼례를 할 때 지참금의 일부로
영국의 수중에 넘어갔다. 영국 통치기에 이곳에 방대한 요새가 건설되었다. 1684년 모로코에 반환되었으며,
19세기에는 무역과 정치에서 영국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했지만 모로코의 외교
중심지로 번성했다.
1912년 모로코가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을 때에도 이곳은 자치령의 지위를 허용받았고, 1923년
국제공동관리 도시로 공인되어 영국·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벨기에 대표들로 구성된
연합위원회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잠시 스페인에 점령당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1956년 독립 모로코 왕국에 통합될 때까지 국제공동관리 지역으로 남아 있었다.
[Daum백과] 탕헤르
지브롤터 해협과 이웃한 탕헤르는 전략적 요충지로 일찍이 열강의 각축장이었다.
7세기 말에는 아랍의 지배를 받았고 15세기부터는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으로 지배자가 바뀌었다.
유사 이래 20개국이 넘는 열강의 통치를 받은 탕헤르는 2차대전이 끝나고 독립한 모로코에 1957년 반환될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번화하고 이색적인 도시 문화를 꽃피웠다.
탕헤르 축구장
1968년 아메리카대학교, 1971년 노스아프리카대학교가 각각 설립되었다. 주요항구이며 무역 중심지로,
페스·메크네스·라바트·카사블랑카와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가 잘 갖추어져 있다. 유럽행 정기여객선이
다니며, 국제공항도 있다. 관광 중심지일 뿐 아니라 건축업, 어업, 양탄자
제조업을 주종으로 하는 방직업 등이 발달해 있다. 항구를 통해 곡물과 설탕이 수입된다.
[Daum백과] 탕헤르
모로코 주유소의 모습
세바스 꽃이라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팜유나무라 하는데 여기서는 뭐라부르는지 모르겠다
말레이시아에도 이나무 농장이 고속도로변에 계속이어지던데
시장으로 들어가는길
시가지의 모습
부근 아쉴라의 모습들
김재식님의 아쉴라 벽화마을 중에서 발췌
이제 스페인 타리파로 가기위해 탕헤르 여객터미날로 들어간다
우리가 타고 갈 페리호
크루즈와 페리호를 배경으로 인증도하며 승선을 기다린다
날씨가 금방 해가 났다가 또 금방 흐려젔다 종잡을 수가 없다
여기는 탕헤르의 신시가지인듯
탕헤르 항구와 구시가지의 모습
바다건너 흐미하게 보이는게 스페인땅
언제 또 저 대서양을 와 볼 수 있을지 기약은 없지만 또 올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객실 내부의 모습
물살을 가르며 페리호는 스페인 타리파를 향하여 27km 40여 분을 운항한다
지브롤털 해협의 가장 가까운 거리가 14km라고 한다
모로코에서의 4박5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스페인으로 진입하게 된다
Inch' Allah - Ad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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