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사르성 정문입구
우리가 지나왔던 대성당
스페인 포병대 대위인 루이스다오이스와 페드로 벨라드레의 동상이다
나폴레오이 1800년초 스페인 북부를 점령하였다 마드리드를 점령하고
왕을 폐위시키고 나폴레옹의 친형을 왕으로 앉혀 통치하려들자 이에
격렬히 저항을 했던 전쟁영웅들이다 이들의항쟁이 씨앗이되어 곧 전 국가
적인 민중봉기가 일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이두장교는 프랑스군의
기습공격으로 사망했다고함
알카사르성
월트 디즈니의 만화 영화 〈백설 공주〉의 실제 모티브가 되었던 성으로 알카사르라는 말보다 ‘
백설 공주의 성’으로 더욱 많이 알려진 곳이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요새가 있었던 자리에 12세기
알폰소 8세가 성을 건축한 뒤 수세기에 걸쳐 역대 왕들에 의해서 증개축이 거듭되었고, 1862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1474년 이사벨 여왕의 즉위식이 거행되었고,
1570년 스페인 전성기에 즉위했던 펠리페 2세의 결혼식이 거행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성 내부에는 왕들이 사용했던 가구와 유물들, 갑옷과 무기, 회화와 각종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성의 탑에 오르면 우아한 대성당과 함께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세고비아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Daum백과] 세고비아 알카사르
평화롭게 보이는 성밖 풍경들
알카사르 城 ( Alkazar)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성의 모델)
11세기경 알폰소 6세가 축성한 이래 수세기 동안
성에 살았던 왕들에 의해 증·개축이 이어졌다.
높이 80m의 망루, 궁전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움직이는
다리를 지나 성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세고비아의 알카사르는 주변에 빽빽한 숲으로 뒤덮여
신비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성이며
성 내부에는 중세의 무기, 가구, 회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백설공주 줄거리
옛날에 왕비가 있었는데 어느 겨울에 바느질을 하다가 손이 찔렸습니다. 눈에 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피부는 눈처럼 하얗고 입술은 피같이 빨간 예쁜 아이를 소망했습니다. 그래서 백설공주가 태어났습니다. 왕은 처음에는 아들이 아니라 툴툴거렸지만 나중에는 애지중지 키웠다고 합니다. 백설공주가 성장하니까 너무 예뻐 자식으로 안 보고 여자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둘이 이상한 관계를 맺고 나중에는 백설공주에게 왕이 매달리는 지경까지 가게 됩니다. 모든 권력이 백설공주한테 집중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왕비는 처음에 자신의 딸이 왕에 의해 더럽혀져 딸이 불쌍하였지만, 차차 질투로 변합니다. 하인을 시켜서 백설공주를 죽여 달라고 하지요. 하인은 너무 예쁜 백설공주를 죽이지 못하고 동물을 죽여서 그 내장을 왕비한테 갖다 줍니다. 옛날에 미인의 내장을 먹으면 먹은 사람도 아름다워진다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인이 백설공주한테 이 사실을 말해 백설공주는 7개 산을 넘어 도망을 가 난쟁이 집으로 숨었습니다. 난쟁이들과 성관계하는 대가로 집에 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왕비는 동물의 내장을 먹고 평소에 가지고 놀 던 마법의 거울로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하고 물어보니 거울이 “여기서는 왕비님이 가장 아름답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은 7개의 산을 넘어 사는 백설공주입니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화가 난 왕비는 가슴끈 할머니로 위장을 해 난장이 집을 찾아갑니다. 백설공주는 아름다운 가슴 끈에 반해서 보다가 왕비가 가슴끈으로 졸라서 백설공주는 쓰러집니다. 집으로 돌아온 난장이들은 백설공주의 가슴끈을 풀어줘 살아나고 앞으로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합니다. 돌아온 왕비는 거울한테 다시 물어보니 역시 백설공주라고 합니다. 다시 왕비는 아름다운 빗에 독을 발라 찾아가 백설공주를 유혹해 머리를 빗겨줘 또 쓰러지게 합니다. 이번에도 난장이들은 빗을 빼줘서 살아납니다. 왕비는 거울을 통해 백설공주가 살아난 것을 알고 독을 바른 사과를 갖고 갑니다. 멍청한 백설공주는 또 문을 열어주고 사과를 먹습니다. 거울에게 물어보니 이제는 왕비가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백설공주는 어떤 방법을 써도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난쟁이들은 백설공주를 유리관에 넣었는데 어느 날 어떤 왕자가 찾아옵니다. 시체애호가인 왕자는 공주의 시체에 강한 성적욕구를 느끼고 난쟁이들을 설득해 백설공주의 시체를 데리고 갑니다. 평소에 왕자는 성적으로 여자들에게 매일 놀림을 받았습니다. 성관계시에 질에 성기를 넣으려고 하면 발기가 없어져 놀림을 당했지요. 그래서 자연히 가만히 있는 시체가 좋다고 느낀 것입니다. 왕자가 자신의 성에 시체를 데려가 이상한 짓거리를 하다가 백설공주에게 키스를 합니다. 그러자 백설공주가 먹었던 사과가 튀어나오고 살아납니다. 왕자는 백설공주한테 프러포즈를 하고 백설공주는 받아들입니다. 어느 날 왕비는 또 거울을 보며 물어보니 거울은 백설공주가 가장 아름답다고 대답을 합니다. 왕비는 공주를 죽이러 성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때마침 백설공주도 왕비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결국 왕비는 백설공주의 덫에 걸려 잡힙니다. 백설공주는 쇠로 만든 구두를 불에 달구어 왕비에게 신게 합니다. 왕비는 용서를 빌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백설공주의 비웃음뿐이었습니다. 결국 불구두를 신고 마구 발버둥을 치다 왕비는 죽습니다.
카를로스1세
알카사르성 안뜰
내부 전시장의 기마상
이런 복장을하고 어떻게 싸웠을까?
전쟁에 승리하기 위한 전술 및 전략등을 논의하던 장소(가구 등이 상당히 낡았던데
옛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왕 및 왕비만 착석 가능한 의자
위 솔방울을 닮은 392개의 독특한 장식으로 만들어저 솔방울방이라고 한다
아래 스테인드 그라스의 화려한 장식
스페인 통일의 주역 이사벨라 여왕과 펠리페2세의 결혼서약 그림.
이사벨라 -콜롬버스를 보내 신대륙을 개척하고 부를 쌓고 스페인 무적함대를 거느린 여왕
금으로 치장한 천정(지붕)
중세시대에도 금은보화는 상당히 귀한 물건이었고 많은 금으로 치장한 이유는 당시 왕궁의 힘을 상징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왕의 침실
역대왕들의 조각상
저앞에 보이는게 파랄 수도원이라는데 가이드에게 얽힌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래되니 잊어버렸다
성내부에 있는 성당
각종대포들
그시대의 활
각종 전쟁무기들
성체망루
성밖 풍경들
진열된 병기 들
성 높이가 이렇게 높다 옛날에는 부산 영도다리 처럼 들어 올려젔다고함
전쟁을 대비해서 그러했겠지
성 앞 광장
알카사르성은 기타로 유명한 스페인의 세고비아에 위치해있다. 그 바람에 흔히 세고비아 성으로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명한 성이다. 이 성은 스페인의 카스티야 왕조가 가장 사랑했던 요새이자
궁전이었다. 이사벨 1세는 공주였으나 왕위를 곡절 끝에 왕위를 이어받았고 그런 다음 오늘날 바르셀로나가
속해있는 아라곤 왕국의 페르난도 2세와 1469년에 비밀리에 결혼함으로써 카스티야와 아라곤 두 왕국을
합쳐서 스페인 제국을 열었다. 이사벨 1세가 왕위 계승시 정적들의 살해 위협이 있자 즉각 이 성으로
피신했다고 한다. 훗날 스페인 제국이 마드리드로 수도를 옮겨가기까지 사실상 스페인 제국의 궁전 역할을
했던 성이다. 참고로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항해는 이사벨 1세의 개인 돈을 투자해서 이루어졌다
이강이 에러스마 강인지 클라모레스강인지 구분이 안간다 저 아래에서 양강이 합수한다는데...
강가에 잘 다듬어진 잔디광장
아래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알가사르(알카사르라는 말은 이스람어로 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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