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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페인 토레도와 대성당

세고비아 알카사르에서 이곳 토레도로 이동을한다

차창으로 보이는 넓은 평원

스페인은 도시가 보통700~1000m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어 이런 평원을보면

왜 그렇게 높은 곳에 도시가 형성됐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계획도시인가 천편일율적인 똑같은 집들이 질서 정연하게 늘어서있다

 

유채밭도 지나고

이제 토레도로 진입 점심식사를 하고 대성당과 시내를 돌아볼 것이다

 

1. Alcazar
2. Museo de Santa Cruz
3. Cathedral
4. Iglesia de Santo Tome
5. Casa-Museo de El Greco
6. Museo Sefardi. Sinagoga de El Transito
7. Sinagoga Santa Maria la Blanca
8. Monasterio de San Juan de lo Reyes
9. Hospital Tavera (Museo Duque Lerma)
10. Puerta de Bisagra
11. Puerta Vieja de Bisagra
12. Puerta del Cambron
13. Mezquita del Cristo de la Luz
14. Puerta del Sol
15. Puente de Alcantara
16. Museo Victorio Macho
17. Puente de San Martin
18. Ermita del Cristo de la Vega
19. Iglesia de Santiago del Arrabal
20. Posada de la Hermandad
21. Taller del Moro
22. Convento de Santa Ursula
23. Convento de Santa Clara
24. Mezquita de Tornerias
25. Ayuntamiento
26. Museo de los Concilios/Visigodo

 

 

톨레도

마드리드에서 남남서쪽으로 67㎞ 떨어진 지점에 있다.
타호 강으로 돌출하여 삼면이 강물로 둘러싸인 암석질의 갑에 있다. 로마의 역사가 리비우스는 이 도시를
가리켜 '우르브스 파르바, 세드 로코 무니타'(작지만 천연의 요새로 이루어진 도시)라고 기록했다. BC 193년

로마의 장군 마르쿠스 풀비우스 노빌리오르에게 정복된 후 톨레툼이라는 이름으로 로마의 주요식민지이자

 카르펜티아의 중심지가 되었다. 6세기에는 서고트 왕국의 왕궁 소재 도시였다.
이곳에서 유명한 공의회가 여러 차례 개최되었는데, 특히 제3차 공의회(589)는 레카레드 왕이 그리스도교로의

개종을 선언한 중요한 공의회였다.인구는 약 85000명

무어인들의 점령기간(712~1085)에는 한 중요한 공동체(아랍어를 사용하는 그리스도교도들의 집단)의 본거지로서

 툴라이툴라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1085년 알폰소 6세에게 점령당한 후 카스티야 왕국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사회적 중심지가 되었다. 그리스도교·아랍·유대 문화가 하나로 융합된 도시인데 그 대표적인 예로

13세기에 현명왕 알폰소 10세에 의해 설립된 통역사학교인 에스쿠엘라데트라둑토레스를 들 수 있다.

 1560년 펠리페 2세가 마드리드를 수도로 선택한 이후 시의 중요성이 쇠퇴했다.


톨레도는 스페인 문화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으로 간주되어 시 전역이 국립기념지로 선포되었다.
도시가 암석지대에 건립되었기 때문에 소코도베르를 중심으로 펼쳐진 시가지가 좁고 구불구불하며 경사가
가파르고 지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이다. 타호 강에는 2개의 다리가 놓여 있다. 북동쪽에 있는

알칸타라 다리는 중세의 산세르반도 성 기슭에 놓여 있는데, 이 성의 일부는 로마 시대와 무어 왕국시대에

건축되었다. 북서쪽에는 13세기에 세워진 산마르틴 다리가 있다.

성벽은 대부분 무어인이나 그리스도교도들에 의해 축조되었지만 서고트족이 축조한 것도 있다. 1085년에

알폰소 6세가 관례적으로 사용했던 푸에르타비에하데비사그라(10세기)를 비롯하여 여러 시대에 걸쳐

건축된 출입구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은 중요한 건축물로는 흥미로운 십자궁륭을 갖춘 비브알마르돔(크리스토데라루스, 10세기)

모스크와 라스토에르네리아스 모스크, 무데하르 양식(스페인과 이슬람의 혼합 건축양식)의 유대교 회당들인

산타마리아라블랑카 시나고그(12세기)와 엘트란시토 시나고그(14세기, 일부는 세파르디 박물관으로 쓰임),

 무데하르 양식의 교회들인 산로만·크리스토데라베가·산티아고델아라발·산토토메 교회가 있다.

[Daum백과] 톨레도

 

 

파디야 동상

1520~21년 합스부르크 황제
카를 5세(스페인의 카를로스 1세)의 통치에 대항하여 카스티야군을 이끌고
봉기를 일으켰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파디야는 톨레도의 유서 깊은 귀족가문 출신이었다.

 1516년 스페인의 왕위에 오른 카를 5세(1516)는 외국인들을 고위직에 임명했는데,

 이들은 독단적이고 횡포가 심한 행동으로 스페인의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다.

 

황제에게 개인적인 불만이 있던 파디야는 1519년 후반부터 1520년초에 걸쳐 톨레도에서

일어난 반왕파들의 움직임에 가담했다

 톨레도의 반군들은 카스티야의 여러 도시에 소집을 요청하는 서한을 돌렸고, 도시대표들이

 아빌라에 모였다. 귀족과 성직자의 지지를 받고 있던 도시대표들은 아빌라에 모여 혁명정부를

 결성하고(1520. 7~8) 파디야를 반군의 총사령관으로 선출했다

 

 황제군의 진격을 저지하려다가 비얄라르에서 사로잡혔다(1521.4.23).

그는 다음날 다른 반란 주동자들과 함께 처형되었다.다음 백과 파다야에서

토레도 시내의 풍경 대체로 길이 좁다

 

토레도 대성당과 시청광장에 왔다

톨레도 시청사 건물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Catedral de Toledo)입구에 ①남자는 모자를 벗고 들어가라. ②사진촬영을 금한다.

 ③조용히 하라. ④금연을 하라 등의 금지사항을 그림으로 그려서 게시해 놓고 있었다.

 톨레도 대성당(Catedral de Toledo)은 스페인 카톨릭의 총 본산이라고 하며 화려하면서도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건물로 프랑스의 고딕 양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다. 2,500여명이 함께

 들어 갈 수 있다는 넓은 성당 안은 깨끗이 청소가 되어 있었다. 266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493년에 완공되었으며 길이 113m, 폭 57m, 중앙의 높이가 45m로 완공된 후에도 수 차례

증개축을 했지만 지금도 기본 골격은 변함이 없다고 한다. 중앙에 있는 면죄의 문, 왼쪽에 있는

 시계의 문, 오른쪽에 있는 사자의 문으로 되어 있는 3군데의 입구가 이색적이었다.

 대사원의 내부는 22곳에 달하는 예배당과 신약 성경과 성도를 주제로 한 스테인드글라스,

보물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보물실(Tesoro)은 역대 추기경들이 쓰던 물건, 양피지에 라틴어로 금박 그림과 글씨의 성경 책, 여성의

 성체를 보관한 곳에는 산호, 여성의 상징적인 관, 벨기에서 만든 양탄자가 걸려 있었다.

 송진으로 촛불 모양을 한 후박,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모양도 볼 수 있었다. 미사실의 내부는 3.5t의

 황금으로 장식된 예수님의 생애가 8,000여 개의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엇다. 성가대실은 184명이

 1,2층에 앉을 수 있고 모양이 각기 다른 파이프피아노도 볼 수 있었다.

 13세기에 대리석으로 만들었다는 성모의 상, 성당의 벽과 바닥에 있는 성직자의 무덤에는 문장으로

 행적을 설명해두고 있었다. 벽에 걸려있는 그레꼬(Greco) 작품의 살아 있는 눈, 손목에 열쇠를 걸고

있는 베드로의 모습, 여러 화가들의 작품, 상아로 된 예수의 십자가, 여러 성직자들의 옷, 방문자 서명록,

 Morales와 Greco의 작품 등을 돌아보았다. 본인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 두었다는 로메루 추기경의

가묘도 있었다

 

 

 

 

똘레도 성당의 외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성당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내부는 박물관이자

 미술관이었답니다 세계 최초로 종교 회의를 한 유서 깊은 장소라는데 외관의 웅장함과 내부의 셈세하고

아름다움의 극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성당입니다.

 

똘레도 성당의 내부 아치 모습입니다.

대리석 기둥과 스테인드 글라스의 조화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탄생한듯 합니다.

 

 

 

대성당의 고딕양식의 거대한 기둥과 아치형 모양의 천정 모습

이 것이 금 180kg를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똘레도 대성당이 소유하고있는 '성체현시대'. 보물실에 보관된 금은보석으로 꾸민 높이 3m, 무게 180kg의

성체현시대.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독일 작가 '엔리께 데 아르페'가 만들었다. 성체현시대 속 중앙에는 다이아몬드 십자가가 있다.

 매년 성체 축일이 되면 똘레도 시내를 도는 행렬에 나타나기도 한다.

 

톨레도 수호 성인의 황제관. 16세기에 이사벨 여왕이 쓰던 왕관을 알레호 데 몬또야 라는 사람이

 1586년 변조 시켜 만들었다진주,루비,사파이어 등의 보석이 무수히 장식되어 있습니다

 


제단병풍에는 7열의 조각물이 세로로 나열되어 있는데, 정 중앙열의 조각이 가장 크게 조각되어 있답니다.

이곳 중앙열에는 하단부터 차례로 성모상, 성체 현시대,예수의 탄생 그리고 성모승천을 보여주는 내용이

 각각 조각되어 있으며, 주변열에는 예수님의 생애와 고난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제단병풍의 중앙 상부에는

 예수님의십자가상을 볼 수 있는데, 좌우측에 각각 성모상과 요한 성인상이 위치하고 있으며그 바깥쪽으로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던 두명의 도적을 볼 수 있습니다

 

성당 내부는 그야말로 보물 천지다. 남미에서 가져온 풍부한 금과 은으로 만든 수많은 보물과 조각품

 등으로 내부를 장식했다. 특히 성체 축일에 가마를 메고 시내를 도는 성체 현시대와 안치대는

무려 180kg의 금과 2톤의 은으로 만들어졌다니 남미의 보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다 희생된 것이다.

 

 역사는 정복자들에 의해 기술되기에 그들의 약탈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국가의 재정을 튼튼히 하는 거룩한 사업으로 미화된다. 남미에서 가져온 금은보화들이 왕실이나 교회로

 들어갔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럼으로써 그들의 약탈에 면죄부를 준 것이다. 무자비한 약탈과

살인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행했으니 이 얼마나 악랄한 수법인가?

 

이 성당의 또 다른 걸작은 바로크 양식으로 1732년에 나르시소 또메가 만든 ‘트란스파렌테(Transparente)'다.

위층에 있는 제단인 셈인데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고 빛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어있다 

 

18세기 바로크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제단양식 '뜨란스빠렌떼'입니다

 대제단 뒷편 성배등을 보관하고 있던 곳을 좀 더 넓히고 조명을 주기위해 만든것으로
이탈리아의 천재 조각가 나르시소 토메라는 건축가가 다른이들의 도움없이 
조각 그림 건축등을

거의 혼자서 다해냈다고 합니다

 

 

나르시스 토메는 중앙제대 뒷편 둥근천정에 채광창을 내어 그곳으로 들어온 태양빛이 조각들을

 비추게 하여 영적인 느낌이 드는 후광안에 떠있 는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뜨란스빠렌떼'맞은편 돔을 통해 쏱아져 들어오는 빛과 어우러질때 그 환상적인 자태가 나타난다고 하는

이 곳은복잡하게 얽혀있는 대리석 기둥의 조각들이 빛을 받을 때면 마치
살아서 움직일듯 다가온다고 합니다나르시소 또메(Narciso Tome)에 의해 만들어진

"뜨란스빠렌떼"는 (츄리게레스꼬) 양식의 전형이라고 하는데이 작품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항상 경외의 대상이었고 논란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제단의 모양은 일반적인 것과는 달리 가운데로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를 취함으로써 역동성을조하고 있다.

그리고 중심부는 빛이 비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금색으로 장식된 섬광 조각물과
네 명의 대천사 즉,라파엘(Rafael), 가브리엘(Gabriel), 미겔(Miguel), 우리엘(Uriel) 천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상부에는 "최후의 만찬"을 상징하는 회색의 대리석 조각물들을 볼 수 있는데,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를

고려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성당 아래에서 천정을 향해 올려다보면 이렇게 천정의 벽화가 눈에 들어

 오는데성당내부는 조금 어두 컴컴한데 천정의 벽화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에 의해 환하게 보이는데

그 당시 빛의 각도를 이용하여 이렇게 천정에 벽화를 그렸다는것이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저렇게 높은

곳에  올라가서 어떻게 그림을 그렸는지....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천정에 그림을 그리는 동안 눈이 멀게된 화가들이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정에 조각된 여러 조각상들.....스페인의 예술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벽면 한쪽에 아기예수를 어깨에 태운 모습의 대형 성화>

          성화의 주인공은 스페인에서는 ‘여행자의 수호성인’으로, 한국에서는 ‘운전자의 수호성인’으로

             통한다. ‘성 크리스토포루스’<Christophorus>는 시리아 출생(축일7월 25일)이며, 소아시아

                  지방에서 선교하던 중(3세기경) 데키우스 황제 박해 때 순교하였다고 전해온다.

 

          전설에 의하면 그는 사람들을 어깨에 업고 강을 건네주는 일로 생계를 꾸려나간 거인이었다.

       그는 자기보다 더 힘센 사람이 나타나면 그를 주인으로 알고 섬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악마는 구세주를 겁내기 때문에 그리스도만이 최고 힘센 장사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손님 가운데 어린이가 있었는데 그를 업고 강을 건너려고 물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점점 더 무거워져서 도저히 강을 건널 수가 없었다. “이상한 일인데!”하며 중얼거리는데,

                                그 어린이가 “당신은 지금 전 세계를 옮기고 있는 것이요,

                         나는 당신이 찾던 왕, ‘예수 그리스도’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크리스토포로스'(Christophoros)는 그리스어로서,

                                        '그리스도를 어깨에 업고 간다.'는 뜻이다

 

 

성가대실 내부의 성가대 자리는 아빌라의 호도나무로 1489-1495 년 까지 약 6 년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95 석으로 의자의 조각은 이사벨라 여왕이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을 탈환하는

 장면을 조각으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성가대석

 

똘레도 성당 안을 둘러보다보면 정교한 조각작품들과 그림들을 볼때 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렇게 정밀하게 성당을 건축하다보니 몇백년이 걸려 완공되는 것은 기본이라 하겠다.

 

성모님과 예수님의 일생이 그려진 프레스코화

 

이곳대성당 사제실에는 103년부터 시작된 역대 주교들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좌측의 아직 채워지지 않은 빈 공간에는 차기 주교들의 초상화가 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물실 커다란 둥근천정은 16 세기 루까지오르다니가 그린 그림으로 일데폰소 성인게 제의를 내리는

모습을 주제로 하며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색상의수 많은 천사들과 인물들이 그려져 있어

 마치 천국을 연상케하는 느낌이 들게하는 프레스코 천정화입니다

 

성물실 정면에는 18세기에 만엘 그레코의 (엑스폴리오 Expolio " 그리스도의 옷을 벗기다")라는
유명한 그림이 걸려 있답니다.엘 그레코의 초기 작품 중에서 대작으로 꼽히며, 1579년에 완성된 작품입니다.

 

이 작품 속에서 우리는 주변의 사악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평온과 엄숙함을 간직한 예수님의 표정을 읽을 수 있으며,

붉은 성의 위에 얹어진 손은 엘 그레코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대성당 내부의 제의실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중세화가 엘 그레꼬의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 EL EXPOLIO 는 왕실화가로 있던 엘 그레꼬가 왕실을 떠나 똘레도에 거주하며

대성당에 처음으로 그린 성화로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 성의가

찢겨 지기 전의 내용으로 죽음 앞에 온화한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성화 감상>

               빨간 옷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 왼쪽에는 로마 병사가 무심한 표정으로 서 있고,

           오른쪽에는 피부가 검은 폭도가 예수의 옷을 벗기려는 듯 어깨 위로 손을 올리고 있다.

             이들 뒤로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표현되어 있다.

 

                      그런데 그들의 표정이 가지각색이다. 또 사람들 사이로 창과 무기를

                     두드러지게 해 사태의 긴박성을 알린다. 그림의 오른쪽 아랫부분에는

                           십자가에 못을 박으려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고, 왼쪽 아래

                                  세 사람은 이러한 행위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예수의 최후를 보여주는 절박한 그림인데도

                        이상하게도 평온하면서 엄숙하다. 이것이 엘 그레코의 예술적

                            스타일이고 특징이라고 한다. (자료출처 : 가톨릭 신문)

 

 


똘레도 성당 내부에 걸려있는 엘그레코의 작품들 입니다.엘 그레코의 작품에는 싸인이 없다고 하는데

그는 싸인대신 손가락 모양으로 싸인을 대신했다고 하네요.

 

 

성모마리아상

출입구 가까이 서 있는 대리석 성모상은 일명 "백 성모상"이라 하는 것으로 14세기 초 프랑스에서

 조각된 것이라 합니다 성모상 위로 보이는 대형 파이프오르간은 바로크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뒷편으로 대형 장미창의 스테인 글래스로 들어오는 빛은 회색톤의 창살과 어울려

멋진 조화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성가대실 출입구 중앙에는 거대한 독수리 형상의 청동 악보대가 있고 성가대실 좌우측 상부에 설치된

두대의 커다란 파이프 오르간은 그 제작 양식에 있어서 서로 다른데, 좌측의 화려한 오르간은

바크로 양식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우측 오르간은 고전주의 양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성가대실 내부의 성가대 자리는 아빌라의 호도나무로 1489-1495 년 까지 약 6 년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95 석으로 의자의조각은 이사벨라 여왕이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을 탈환하는 장면을 조각으로 만들어

놓았고 , 두 개의 파이프오르간은 바로크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만들어졌으며 , 대성당 사제실은 103 년부터

 시작된 주교들의 초상이 그려져 있다 .

 

천정은 무대하르 양식의 화려한 금 장식과 입구 위쪽의벽화는 일곱가지 죄악

(식탐 , 성욕 , 물욕 , 게으름 , 분노 , 시기 , 교만 ) 을 상징하는 지옥의 모습과 심판의 모습이 프레스코화로 그려져 있다

 

 

 

 

 똘레도 대성당 성가대실 좌우측 상부에 설치된 두대의대형 파이프 오르간은 그 제작 양식에

있어서 서로 다른데,좌측의화려한 오르간 17세기 바크로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여러악기를 자유자제로 불며 노래도 잘하고 씨디를 판매하고 있는분

똘레도 대성당의 내부 관람을 마치고 나와 성당의 모습을 담아 내부는 호려한데 외부를 보니 보르크 벽이 그대로 남아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이 곳의 입구는 3개의 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앙은 용서의 문, 오른쪽에는 심판의 문, 왼쪽의 문은 지옥의 문이라고 부르며, 중앙의 용서의 문을

 지나면 면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중앙 제대(Capilla Mayor) 제단의 중심으로 42개의

소성당과중앙 제단 뒤에는 트란스파렌테(투명하다는 의미)라고 부르는 바로크풍의

 대리석 조각들이 있는데 이곳은 투명조각을 통하여 밖의 빛이 중앙제대까지 들어오게 되어 있답니다.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성당 벽면에는 엘 그레코,

 고야 같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들이 그린 작품으로 가득하답니다.

 

 

                        
                                             사랑의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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