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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마드리드 시내투어

 

 

 

마드리드(Madrid)는 스페인의 수도로, 나라의 중앙부에 있다.

인구는 약 300만 명 (부산광역시, 요코하마 시, 경상남도 수준)이다.

마드리드는 만사나레스(스페인어 : Manzanares)를 끼고 있으며 스페인의 중심에 위치한다.

마드리드가 쏟아내는 경제적 효과로 인해 주변 도시들이 크게 영향을 받으며

따라서 마드리드는 이베리아 반도의 경제 중심으로 여겨진다. 

또한 스페인 회사의 절대 다수가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100대 기업 안에 드는

3개의 기업(Telefónica, Repsol-YPF, Endesa)도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다.

스페인의 수도로서 정부 청사가 있으며 스페인 왕궁이 있을 뿐 아니라 스페인 정계의 중심이기도 하다.

 

한편 마드리드는 현대적 인프라를 갖춤과 동시에 역사적인 거리와 장소를 간직하고 있다.

마드리드의 거대한 왕궁이 그 중의 하나다. 스페인 국립극장,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명작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프라도 박물관,

스페인의 왕비인 소피아(Reina Sofía)의 이름을 따서 지은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가 이에 포함된다.

 

인구는 2007년 기준 323만 명이었으며 도시 외곽 지역까지 포함한다면 510만 명 내외일 것으로 추정된다.

 마드리드를 아우르는 전체 메트로폴리탄 지대의 인구는 584만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마드리드는 400여년간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해발 646m에 자리잡고 있는 고원 도시이다.

1561년 펠리페2세가 수도를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천도한 이래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건축물도 17~18세기에 건축된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18세기 후반 카를로스3세때 많은 건물(프라도박물관등) 을 건설하게 되어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드리드는 유럽문명과 오리엔트적 요소가 잘 결합되어 있어

그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고색창연한 건축물과 미술관, 박물관,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고,

거리에는 옛날 모습이 곳곳에 남아 있다. 그러나 신시가지에 들어서면 현대적인 빌딩거리가 펼쳐지며

 교외에는 공장과 고층 건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주변으로 팽창해 나가는 대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Plaza de España, Madrid)은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인 그란 비아가 시작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기념비 뒤에는 높이가 117 m의 에스파냐빌딩이라고 하는데 중국인의 손에 넘어갔다고

 . 

 

세르반테스 기념비 기념비꼭대기에는 5대륙의 여신들이 책을읽고 있는 모습이 있고 뒤에는

이사벨여왕상이 있다

 

 

 

돈키호테와 산쵸판사의 청동상

 

세르반테스 작가의 3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곳, 스페인 광장

  마드리드를 구시가와 신시가로 나누는 기준로인 그란비야 대로의 끝쪽에 위치한 광장으로 1916년, "돈 키호테"를

 쓴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광장의 중앙에는 말을 타고

 있는 돈키호테와 나귀 위에 올라탄 산초 판사의 상이 세워져 있고 마치 자신이 만든 소설의 주인공들을

 내려보기라도 하는 듯 그 윗부분에는 세르반테스의 상이 있다.


광장 후면으로 보이는 건축물은 1950년대에 오타멘디(Otamendi) 형제에 의해 설계된 스페인빌딩(Edificio Espana)과

 마드리드 타워(Torre de Madrid)로, 총 27층으로 이루어진 이 곳은 현재 아파트 및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이탑은 미겔 세르반데스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여 1930년 기념비와 함께 세워졌다고 한다.

기념비 맨 위에는 지구를 머리에 이고 책을 읽는 사람들들 모습인데~~

돈키호테를 전세계 사람들이 읽는다는 의미라고 한다.

세르반데스 기념탑을 돌면서 에스파냐 공원을 돌아보고 있다.

까롤로스 3세동상인것 같다.

마드리드의 상징인 마드르뇨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있는 곰동상

 

 

현지가이드 말에 따르면 ,, 무슨 시민회관 같은 공연도 열리고, 전시회도 갖고, 뭐 그런용도로 쓴다는데  

정식명칭은 "Presidencia del Gobierno del Comindad de Madrid"라고도 하고 어떤사람은 주 정부청사라고

하니 아직까지도 감을 못잡겠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 - Puerta del sol

 마드리드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프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으로 옛날에는 요새로 쓰였다.

 스페인의 모든 도로가 이곳을 지나도록 설계되어 있어 10개의 도로가 집중되는 광장이다.


 20세기 초에 그란비아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쇼핑의 중심지로 유서 깊은 상점들이 많았으며,

가장 스페인 다운 물건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곳을 찾으면 된다. 1808년 스페인을 침략한 나폴레옹군과

 최초로 대항한 장소였으며,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게릴라전을 펼쳤던 곳이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 있는 에스파냐 국도 출발기점 표지판 0.km ... 모든도로는 이곳으로부터

 솔광장과 시가지

시벨레스광장 의 중앙우체국건물

사자가 끄는 전차에 요정 시벨레스가

            타고있는 분수가 상징물이다  1792년에  완공됬으며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마요르광장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쓰였던 마요르 광장

스페인의 마요르 광장은 규모면에서나 건축학적인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손꼽히고 있는 광장이다.

 펠리페 2세가 수도의 중앙에다 이와 같은 광장을 만들라고 명하였으나 실제로 지어진 것은 그의 아들인

펠리페 3세가 재위에 있었던 때에나 가능하였다. 그리하여 1620년, 스페인의 다섯 성인을 기리는 시성식

행사를 이 곳에서 치름으로써 마요르 광장은 공식적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17세기부터 19세기 전반까지 이 광장은 각종 공연장, 마녀재판과 사형 집행장, 왕가의 결혼행사장,

투우장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행사의 장으로 이용되었다. 이에 광장 주변에 위치한 가옥의 발코니들은

무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왕가를 비롯한 귀족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고 한다.

 

1970년대부터 마요르 광장은 차량 통제를 실시, 오늘날까지 이 곳은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활기로운 광장으로서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일요일 오전이면 우표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서기도 한다.
광장의 중앙에는 이탈리안 조각가 지오바니 데 볼로냐(Giovanni de Bologna)에 의해

세워진 펠리페 3세의기마상이 위치하고 있다.

 

마요르(mayor)란 영어로 ‘major’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마드리드의 주요 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
국왕의 취임식, 종교의식, 투우를 비롯하여 교수형까지 집행되었으며,
현재는 마드리드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사용된다 광장을 둘러싼 건물의 1층에는 식당과 카페테리아가 있다.
 

펠리페 3세 동상

사각형으로 줄지어 지어진 4층짜리 건물로 둘러싸여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광장이다.
중세 시대에 상인들이 모여 살며 물건을 팔던 곳이었으며, 펠리프 3세가 주요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건축하도록 했다

 

영국의 기마경찰과 비슷하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어디가 어덴지를 잘 몰라 사진이 혼돈이 될때가 있으니

참고기 바랍니다

 

마드리드 산 미겔시장

산 미겔 시장(Mercado de San Miguel)은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 동쪽에 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하몬,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한다. 백화점의 푸드코트처럼 깔끔한 분위기에 간단한 식사나 음주를

 즐길 수 있는 바(Bar)가 많이 있다. 특히 이 산 미겔 시장의 특징은 밤에는 바(Bar)로 변한다는 사실이다.

  

 

마요르 광장에서 왕궁 가는 길로 나오다가 살짝 오른쪽으로 가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소브리노데보틴

(Sobrino de Botin)이 있고 그 길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산 미겔 시장이 나온다. 스페인 대표 음식 빠에야(Paella)

 도 빠질 수가 없다. 꽃보다 할배에도 나왔던 산 미겔 시장, 스페인의 다양한 먹거리와 그것을 즐기는 많은 사람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시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려 볼만한 곳이다.

 

빠에야

파에야(paella)는 쌀과 고기, 해산물, 채소를 넣고 만든 스페인의 쌀요리로 사프란이 들어가 특유의 노란색을 띤다.

아랍 문명의 지배를 받던 중세시대에 쌀이 스페인으로 처음 유입되면서 파에야와 유사한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세기에 들어 파에야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그 기원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서

쌀, 생선, 향신료를 넣은 요리를 만들어 먹은 것에서 출발했다는 설과 왕족의 연회에서 남은 음식을 이용해 신하들이

 오늘날의 파에야와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먹은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파에야를 스페인의대표요리로 생각하지만 정작 스페인 사람들은

발렌시아(Valencia) 지방의 요리로 여긴다. 파에야는 빠에예라(paellera)라는

 넓은 팬에 고기를 먼저 볶다가 양파, 토마토, 마늘 등을 넣어 볶은 후 물을 부어 끓기 시작하면

 쌀과 사프란(saffron)을 함께 넣어 만든다. 쌀을 팬에 얇게 펴서 바닥은 눌어붙게

 하고 위는 질척하지 않게 조리한다.

 

파에야의 기원과 역사

8세기경 아랍과 베르베르 족(berber,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거주하던 민족)이 스페인의 남서부를 정복한 이후

스페인에는 약 800년간 이슬람 왕국이 존재했다. 이때 쌀을 포함한 곡류가 스페인에 소개되었고, 베르베르인들 일부는

 스페인으로 이주해 농사를 지었다. 스페인어로 "쌀"을 의미하는 '아로스(arroz)'는 아랍어 ‘로스(roz)’에서 유래했다.

 17세기까지 상당수의 베르베르인들이 스페인에 남아 쌀농사를 지었고, 이들의 흔적은 ‘벤(Ben)’이나 ‘알(Al)’로

시작하는 마을 이름으로 남아 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쌀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데, 그중 지중해 연안의 카탈로니아

(Catalonia), 발렌시아(Valencia), 무르시아(Murcia) 지역은 쌀이 주식이다

아랍과 연관되어서인지 베르베르족의 꾸스꾸스 요리하고 많이 닮았다 

 

                                                                   산미겔시장 야간투어가 옵션이 걸려있어서 40유로 지불하고 돌아봤

석양에본 그란비아거리

마드리드의 중심이 솔광장이라면 최고의 번화가는 그린비아입니다.

백화점, 상가 등이 밀집해 있는 명동같은 곳입니다

밤에본 그란비아의 거리

그란비아는 마드리드 구시가 스페인 광장에서 산호세 성당 앞까지 대략 1300m에 이르는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중심거리로 1910년에 도로와 주변 건물을 철거하고 조성한 곳으로

대로를 의미한다 그란비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길이 연결되며 스페인광장부터 왕궁

비야광장 마요르관장 푸에르타 델 솔 광장 시벨레스 광장에 이르기까지 마드리드 구시가

일대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가 있다 그란비아 동쪽은 오랜역사의 유럽풍 건물이 서쪽은

현대식 건물이 줄지어 있다 주변에는 고급상점 호텔 레스토랑 극장 쇼핑센타가있다 

 

낮에본 그란비아 거리의 모습

그란비아 거리와 세라노 거리는 마드리드의 유명한 번화가로 고급 상가들이 즐비하다.
 아기 자기한 민예품을 사고자 하면 솔에서 마요르 광장 주변의 거리를 찾는 것이 좋다.
 스페인의 특산품으로는 중앙 유럽의 반 값인 피혁제품과 도기,
톨레도의 금은 세공품을 들 수 있다.

알칼라문  독립광장에 있는 이문은 1778년 카를로스 3세가 개선을 기념하기위해 세워졌다 .  

 알무데나 성모 대성당(Catedral de la Almudena)이라고 한다.

왕궁 주변에 있다. 

16세기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정치적 문제와 에스파냐 내전, 재정 결핍 등의 이유로 1789년에야 완성되었다.

에스파냐의 국토회복운동 당시 아랍어로 '알무데나'라고 부르는 성벽에서 성모상이 발견된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바로 이 건물이 죽은자들의 공동묘지로 사용되는 건물

 

바닥은 몽땅 공동묘지

 

마드리드(알무데나) 성모 대성당

마드리드의 수호성모 알무데나를 기리는 성당이다.

'성벽' 이라는 뜻의 알무데나 라는 이름은 711년에 이슬람 세력이 이베리아 반도를 거슬러 올라와

마드리드를 점령했을때아랍어로 '알무데나' 라고 불리는 성벽속에 숨겨두었던

성모상이 무려 370년 후에 다시 발견되어 알무데나 대성당이라고 붙여졌다. 

 

 

대 성당 2층에 있는 성모마리아

레티로 공원

16세기 펠리페 2세가 세운 동쪽 별궁의 정원이었던 곳으로, 펠리페 4세 때 궁전과 정원을 증축했지만

 프랑스와의 전쟁 때 파괴되어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

 

 19세기 중반에 이사벨 2세가 마드리드 시로 양도한 뒤 지금은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해 주는
공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20ha의 광대한 도심 속 공원에는 알폰소 2세의 기념상이

서 있는 인공 연못이 있고, 연못에서는 노를 저으며 뱃놀이를 할 수도 있다.

 

 만국 박람회 때 건축된 벨라스케 궁과 수정궁에서 전시회가 열리기도 하며, 장미 정원 역시

 이 공원에서 인기 있는 휴식 장소이다. 다만 구역이 상당히 넓어 인적이 드문 곳은

 범죄의 위험이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Daum백과] 레티로 공원 – ENJOY 유럽, 문은정 외, 넥서스

레티로 공원(Parque del Retiro)은 남쪽에는 울창한 숲, 북쪽에는 우아한 화단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시민공원이다. 원래는 16C 펠리페 2세의 동쪽 별궁으로 지어졌다. 왕이 공무를 떠나 휴식을 취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143ha에 이르는 넓은 부지위에 조성되었다.

왕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못이 나오는데 이곳의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연못주위에는 알폰소 12세의 기마상이 있으며,

 야외 음악당이 있어 겨울을 제외한 일요일 오전에는 야외 음악당에서 시민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알폰소 12세의 기념상

 

 

 

레알 마드리드 구장

 

1902년, 스페인 마드리드를 연고로한 축구 클럽 에스파뇰 데 마드리드는 마드리드 FC로 구단명을 변경하고

후안 파드로스 루비오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며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신 클럽 마드리드 FC가 공식 창단되었다.

 

마드리드 FC는 창단 3년만인 1905년에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며 훗날 다가올 영광의 시대를 예고하였고

1906년, 1907년, 1908년에도 연달아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며 빠른 속도로 스페인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잡아갔다.

 

1920년에 스페인의 국왕 알폰소 13세에게 스페인의 왕실을 상징하는

'레알'의 칭호를 수여받은 마드리드 FC는 레알 마드리드 CF로 팀 이름을 변경하였고

1929년에 설립된 프리메라리가에 원년 멤버로 참가하게 되었다.

 

프리메라리가 설립 초기엔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그저그런 성적을 거둔 레알은

히카르도 사모라, 하신토 킨소세스, 루이스 레게이로, 마누엘 올리바레스 라페냐 등 많은 선수를 영입하였고

1931-32 시즌에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이후 한 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한 레알은

1940년대에 현재 홈 구장으로 사용 중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건설하였고

1950년대에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페렌츠 푸슈카시, 프란시스코 헨토, 레이몽 코파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1954년과 1955년에 연달아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스페인의 최강자로 군림하게된 레알은 유럽 무대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1956년부터 1960년까지 무려 5년동안 연속으로 유러피언컵(現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스페인은 물론 유럽의 명문 클럽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그 이후로 1960년대에만 여덟 번의 리그 우승과 한 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며 

계속해서 명성을 쌓아 나간 레알은 1970년대에도 다섯 번의 리그 우승과 세 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며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다.

 

          Jeux Interdits (금지된 장난) / Claude Ci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