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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모로코 카사블랑카

아부다비에서 8시간쯤 달려온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시차와 싸워야될듯

이틀밤을 비행기에서 보내고 마호메트 5세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동쪽과 남동쪽은 알제리, 남쪽은 서사하라와 접해 있으며, 북쪽은 지중해, 서쪽은 대서양에 면해 있다.

국민 대부분은 아랍-베르베르인이며 아랍어와 베르베르어를 사용한다. 입헌군주국으로 헌법에 의해

왕에게 최고 행정권이 있고 왕이 총리를 임명한다. 7세기말 이슬람 세력의 침략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이슬람교를 믿게 되었다. 이후 알모라비데·알모아데 왕조 등 여러 왕국이 통치했다.

19세기에 유럽 열강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1912년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956년에 독립했다.

 모로코는 오늘날 북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유일한 왕조이다.

인구  33,655,786명 (2016)  면적 442,300평방메타  수도  리바트

 

 

공항앞에 휴게소

모하메드 5세공항

공항에서 카사블랑카로 가는 길초의 넓은 평원의 밀밭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와 양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카사블랑카에 진입하니 우리의 삼성 선전탑이 보이네요 어쩐지 찡하게 다가옵니다

카사블랑카

1468년 파괴된 토착민 베르베르족의 마을에 1515년 포르투갈인들이 새 도시를 건설하고

 ‘하얀 집’이라는 뜻의 카사블랑카로 명명했다.
1755년 대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18세기말 재건되었다.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상인들이

정착했으며, 프랑스인이 다른 유럽인보다 많아지면서 메종블랑슈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1907년 프랑스가 이곳을 점령했으며, 1912~56년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면서 급속히 성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었던 1943년에는 이곳에서 연합군의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카사블랑카는 모로코 대외무역의 대부분을 취급한다. 모로코의 은행거래와 공업생산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카사블랑카는 모로코 제일의 휴양지이기도 하다

[Daum백과] 카사블랑카

대서양에 위치한 모로코의 최대 도시 입니다.. 위도는 33°32N 7°35W.로 우리나라와 위도는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습니다만 지중해성 기후라 평균 기온이 겨울에는 섭씨 15, 여름에는

 섭씨 24도로 1년 내내 쾌적한 기후를 자랑 합니다  때문에 여름이면 이곳의 해안은 북아프리카의 밝은

햇빛과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푸른빛으로 물든 바다와

 하늘, 따사로운 햇살을 벗삼아 한가로이 낚시질하는 사람들, 푸른 야자수가 어우러진 해수욕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휴양객 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거리에는 주로 하얀집들이 많습니다

2005 9월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카사블랑카"의 인구는 385만 명으로 나와 있습니다만

2009년 현재는 500만명이 넘을 걸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로코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에 있는 세계 유수의 다국적기업들을 유치하고 있고 주요 산업 시설들을 유치하고

 있는 손꼽히는 경제 허브 도시입니다.
오늘날 카사블랑카 지역은 적어도 7세기 까지 모로코 원주민인 베르베르인들이 

 앙파(ANFA HILL) 지역에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앙파 지역은 구릉지 형태의 작은 산이라기 보다

언덕 정도 라고 해야 맞을 듯 싶습니다.  이곳이 카사블랑카의 시발점인 곳 이지요. 지금은

고급, 대형 빌라들이 있고 왕궁도 있는 지역입니다.

  베르베르 원주민들은 1068알모라비드 왕조에 의해 정복 될 때 까지 평화롭게 앙파 지역에서

 작은 마을을 이루고 살았고14세기에는  마리니드 왕조에 점령당한 후 부터 앙파는 항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15세기 초기, 이 지역은 해적들을 위한 안전한 은신처 항구로서

 알려져 많은 해적들이 활동을 하며 포르투갈의 해상무역을 위협하고 심지어는 포르투갈 연안

마을까지 해적들에 의해 침탈당하자 1468년 포르투갈은 군대를 보내 해적의 본거지를 파괴하기에

이릅니다.그후 포르투갈은 1515 폐허가 된 앙파 지역을 이용해 군대 요새를 세우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자 자연히 요새주변으로 마을들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그곳 주변에서 자라났던 그 마을은

포르투갈어로 "하얀 집"을 뜻하는 "카사블랑카"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것은 앙파 언덕 요새에서

바다를 보면 푸른 바다 위에 하얀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 지역을 카사블랑카라고 했다고 합니다.

 

카사블랑카는 참고로 아랍어가 아닙니다. 모로코에는 베르베르인들이 처음으로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였는데 카사블랑카는 베르베르어이고 아랍어로는 "앗다르 바이도아"

뜻은 "하얀집"이라는 뜻입니다.

마호메드 5세광장

 

 

모로코의 최대 상업도시, 카사블랑카의 중심에 있고, 반원형 돔이 길잡이가 된다.

 여기서부터 여러 도로가 시작되고, 주변에는 고급 호텔과 대형 토산물 상점이 즐비하다.

 시내 관광이나 쇼핑의 기점이 되는 광장이다. 프랑스 영사관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위 건물은 시청사고 아래건물은 의사당이라고 하니다

 

전차가 지나가기에 잽싸게 찍어봅니다

마호메드5세광장

모하메드 5세는 프랑스통치에 항거 ,,,, 1956년 독립 왕위,,,

1961년 사망한 모로코의 국부

 

 

 

 

 

왼쪽에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이 물장사였는데 사진 같이 찍어주고

돈달라고 한다고 하니 무조건 피하라고 합니다 

 

 

1942년 그 유명한 험프리 보가트,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영화  "카사블랑카" 가 헐리우드서 상영됩니다.
이 영화는 실제로 카사블랑카에서 촬영한 것은 아닙니다.

헐리우드에서 촬영되었지요. 영화에 나오는 배경은 모두 액자 그림으로 처리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주연 배우로 험프리가 아니고 로넬드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이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군대에 징집되는 바람에 험프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좌측에 야자수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릭스 카페 글씨가 보입니다

카사블랑카를 촬영한 릭스 카페는 미국이었고 여기는 여기에 주둔하던 군인이 퇴역하고 돈벌이

하고자 구상하여 꾸민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닉스 카페 내부 모습

그 때 그피아노는 아니겠지만 영화에서 닉과 자를 만나게 샘이 노래를(As Time Goes By)

부르며친 피아노다 아래 배경음악으로 선택

 

여러분, 이건 기억하셔야죠.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키스는 여전히 키스지만,

후회는 그저 후회일 뿐입니다.

그러니 키스는 일단 하고 나서,

후회하십시오.

이런 건 정말 변함이 없죠.

아무리 세월이 가도 말이죠.

 

연인들이 사랑을 할 때,

여전히, 그들은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미래가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서로 의지하죠.

아무리 세월이 가도 말이죠.

 

달빛이나 사랑의 노래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슴 가득한 열정, 증오나

질투도 마찬가지고요.

 

여자는 남자가 필요하고,

남자도 짝이 필요합니다.

이건 아무도 부정할 수 없죠.

언제나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사랑의 영광을 위해, 싸우거나 

그 때문에 죽더라도, 세상은

언제나 연인들의 것이니까요.

아무리 세월이 가도 말이죠.

 

 

You must remember this ​

A kiss is still a kiss

A sigh is still a sigh

The fundamental things apply

As time goes by

And when two lovers woo

They still say "I love you"

On that you can rely

No matter what the future brings

As time goes by

 

Moonlight and love songs

Never out of date

Hearts full of passion,

jealousy and hate

Woman needs man,

and man must have his mate

That no one can deny

It's still the same old story

A fight for love and glory

A case of do or die

The world will always

welcome lovers

As time goes by

 

하산2세 사원카사블랑카의 랜드마크는 하산 2세 대 사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 하산 대 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와 메디나에 있는 모스크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이슬람교 사원으로, 지난 1994년 약 7년간의 공사 끝에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6000평의 대지 위에 세워진 이 모스크는 25000명이 동시에 예배 볼 수 있는 규모이며, 높이가 200m로 세계 모스크 중 가장 높다. 사원 광장은 10만 명 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서 주변에는 도서관 및 부속 건물들을 단장 하고 확장 하는 공사를  아직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1986년 모로코 왕 하산 2세는 카사블랑카에 새로운 사원을 짓도록 주문했다. 그는 1989년 자신의 60번째 생일에 완공될 수 있기를 원했지만, 수많은 일꾼들이 밤낮으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993년에 이르러서야 문을 열 수 있었다. 이 사원은 신의 왕좌가 물 위에 지어졌다고 하는 코란의 구절에서 시작되었다. 프랑스 건축가 미셀 펭소(1924~1999년)는 왕의 요구에 따라 일부만을 절벽에 기대어 세우고 대부분이 대서양으로 확장되어 바다 위에 떠 있는 사원을 만들어냈다.

건물 전체가 대리석으로 된 사원 외벽에는 단조로움을 피하려는 듯 유약 바른 푸른색 채색타일이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아라비아 무늬로 모자이크되어 있으며 웅장한 외관뿐 아니라 모로코식으로 장식된 사원 내부

장식도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합니다. 내부 장식을 위해 전국의 공예가 3300명이 동원되었다고 하는데,

그들의 정성과 노력이 이렇게 웅장하면서도 정교하고 화려한 아라베스크 예술의 극치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여타 중동의 사원이나 다른 건축물들을  치장하는데에도  많은 모로코의 장인들이 활동하고 있는걸로 보아

 모로코 사람들의 미적 감각과 예술적 혼은 고대로 부터 이어져오는 유구한 역사와 장인 정신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어울어져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이 모스크의 특징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기둥이 있는데 이것을 미나렛이라고 부릅니다.

이 미나렛의 길이가 전 세계에서 있는 모든 모스크들중에 제일 길기로 유명합니다. 길이는 무려 200m 입니다.

 

 

 

 

대서양의 높은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빨간차가 소형택시인데 3명이 탈 수 있으며 요금은 흥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왕의 휴양소 건물이며 모스크도 함께 있습니다

 

 

 

여기는 아인디압 해변인데 오늘은 파도가 심해서 휴양지 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마호메드 5세 가족들

 모로코는 중앙에 길게 아트라스 산맥이 뻣어있고 양쪽지역은

 평원이며 초원과 사막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모로코의 해국 같습니다

 

카랑코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해국

해변휴양지의 개별호텔

전에 해적들이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시내를 대충 돌아보고 이제 점심식사를 하고 긴여정 마라케쉬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모로코에도 교포가 대략 700명 정도가 살고 있다고하며 상사들의 주제원

그리고 사모아 원양어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터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식당도 원양어선을 타던분이 한다고 함

이제 또 얼마간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끝없는 밀밭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제 고속도로 톨케이트 마라케쉬로 계속5~6 시간 달려야 하며

이제부터 버스에서 지내는 시간이 관광하는 시간보다 훨 많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