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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괴산 사랑산

일기예보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괴산지방 날씨를 검색하니 오후3시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여 반신반의 하면서 산행에 나서는데 차를 타기도 전에 부산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

심난하지만 일단 차에올라 출발을 하고 집행부에서 알아서 하겠지 스르르 눈을 감는다

얼마나 지났을까 휴게소에 잠시 정차한다는 맨트에 눈을 떴는데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개이고

산허리에 하얀 솜털구름이 걸려있다 예감이 좋다 (9/3)

 

오늘 내가 산행할 B 코스다 대략 3~4시간 6km

사위질빵

꽃은 7월초 ~ 9월 중순에 피고 액생하는 짧은 취산꽃차례 또는 원뿔모양 꽃차례에 달리며 화경은 길이 5~12cm이고 꽃은 지름
13~25mm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로서 피침상 거꿀달걀형이며 길이 7~10mm로서 흰색이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수술은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다. 꽃잎은 4장으로 십자모양 꽃부리이고, 암술과 수술은 각각 여러개이다.Daum백과 사위질빵

 

사위질빵의 전설

 모처럼 사위가 처가에 다니러 왔습니다. 마침 농번기라 사위가 일손을 돕겠다고 나섰지만

 장모는 그런 사위가 안스러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질빵은 보통 짚으로 튼튼하게 꼬아서 지게에 연결하는데, 장모는 사위에게 사위질빵의

 줄기를 질빵으로 삼은 지게를 짊어지게 합니다. 

질빵이 끊어질까봐 사위의 지게에는 무거운 짐을 올릴 수가 없었겠지요.

                                                                   이처럼 사위질빵이라는 식물의 이름에는 백년 손님 사위를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하려는 장모님의 지혜와 배려가 깃들어 있습니다. 

 

 

돼지감자 (뚱단지)

국화과의 식물인 돼지감자는 개화하면 해바라기와 비슷한 꽃이 피는 경관식물이다. 노랗고 예쁜 꽃과 달리 식용으로 활용하는 것은 땅 속 굵은
덩이줄기다. 길쭉한 것에서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크기와 무게도 다양해 '뚱딴지'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거울같은 맑은물이 너무 좋다

잠시 준비체조도 하고 단체사진도 한장 남기고 산행을 시작하며 보이는 야생화도 담고

범의꼬리

뿌리줄기가 매우 두껍고, 줄기는 길어 키가 80㎝에 이른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에는 긴 잎자루가 있으나, 줄기에 달리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줄기에 달리는 잎의 기부는 심장처럼 움푹 파이고 줄기를 감싼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7월에 흰색 또는 담홍색 꽃이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구분이 안 되나 모두 5장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 익는다. 뿌리줄기를 권삼이라 해 한방에서 해독제·수렴제·지혈제로
사용하며, 뱀에 물렸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Daum백과 범꼬리

색갈이고운 나팔꽃

모처럼 무궁화꽃도 만나고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피는 나무다. 이 때문에 ‘끝없이 핀다’는 의미를 가졌다. 나무는 회색으로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꽃은 홑꽃과 여러 형태의 겹꽃이 있는데, 꽃잎 안쪽의 진한 보라색 또는
적색의 원형 무늬를 단심이라고 한다.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의 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번식은 주로 영양번식인
꺾꽂이·접붙이기로 한다. 양지바른 곳에서 재배해야 하며, 습지는 피야 하지만 너무 건조한 땅도 적당하지 않다.<BR>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Daum백과 무궁화

 

플록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60-120cm이다.

 잎은 번갈아가며 마주나거나 3장이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7-13cm, 폭 2-5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 둥근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녹색이다. 화관은 통부분이 길고, 위쪽이 5갈래로 갈라져서 갈래가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근 난형이다.Daum백과 풀협죽도

독활

전국의 높은 산 숲 속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 중국, 러시아 동북부 지역에 분포한다.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있다. 줄기는 높이 150cm쯤으로 크며, 속은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깃꼴잎에 각각 3-9장씩 달리며, 난상 타원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잎자루 아래쪽에 붙으며,

선상 피침형이다. 꽃은 7-9월에 산형꽃차례 여러 개가 모여 안목상 또는 원추상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연한 녹색이다. 꽃차례는 주로 한 번만 갈라지지만 2번 갈라지기도 한다. 꽃은 5수성이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검게 익는다. 땅두릅이라고도 한다. 식용, 약용으로 쓴다. 항암제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Daum백과 독활

마타리

마타리는 마타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60~150cm 쯤이고, 잎은 마주나기로 나는데 대체로 긴 타원형이나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 것도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기로 난다. 7~8월에 작고 노란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피며

타원형의 열매가 달린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식물의 전체가 약으로 쓰인다. 뚜깔과의 잡종이 생기며,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우리 나라 · 중국 · 일본 ·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Daum백과 마타리

산행을 시작하며 맑은공기에 가까이 보이는 옥려봉도 담으며 사부작 사부작 내패스로 오르는데

벌써부터 후미로 처지기 시작한다 오른쪽에 보이는 산이 옥려봉 그 너머로는 중리산과 대야산이 있다

선두야 빨리 가던 말던 시그날을 보며 길따라 내방식대로

오르다 전망대에서 잠시 숨 고르기 하며 우리가 산행 시작했던 사기막마을을 바라본다

전에는 4~50호나 됐던 마을이 이제는 그반으로 줄었다는 마을 노인의 말씀

 

괴산읍과 괴산 송면을 잇는 49번 지방도가 선명하고 그 양옆으로 사기막리가 보이는데 위쪽의 사기막리는

옥녀봉에서 내려온 사기막리로 사기막리라고는 부르지만 실제로 이곳에 있는 사기막리 마을회관

주소는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89-1이다

조금오르니 코끼리바위가 보인다

 

 

코끼리 코가 떨어저 밑에 비스듬이 누어있다 언제였을까?

저 멀리 구름에 가려진 속리산도 줌으로 당겨보고

하트를 그리는듯한 소나무도 만나 일행들의 사진도 담으며

6월에 보았던 그 속리산이 그리워 다시 샷다를 눌러본다

 

또다른 전망대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는 바위 그래도 넘어지지 않고 지금까지 서있는 걸보면

넘어지기야 하겠는가 

 

이바위는 돼지바위라고 해야겠지?

 

조금더 오르니 전망대에 우뚝솟아있고 바람이라도 쎄게불면 넘어질 것 같은 저바위가

사랑바위라고 한다 무슨 의미에서 사랑바위라고 했는지 아리송?

 

저바위는 어찌보면 산양 같기도하고

이바위는 또 뭐라 표현해야 하나?

이런 산중에도 작은 평야지대는 비닐하우스로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는듯

산악회도 많기도하다 이정도면 가히 공해수준이 아닐까 좀 자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정상에 가까워지는 듯 날쌘돌이 독수리 바위란다

10여분 더오르니 숨이차는가 했는데 바로정상이다

일행도 앞에 가버리고 내뒤에 오시는분이 한분 계시는데 부탁하기도 그렇고 바위 위에 카메라를 거치하고

인증을한다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

 내 저질체력이지만 내려갈 때는 그닥 어렵지 않으니 이제부터는 선두를 따라잡는 것은 일도 아니다

 

이길이 맞나 우측으로 빠지는 길을 아무리 봐도 없다 길이 잘 닦여 있으니 바른길로 가다보면

길이 있겠지하며 내달리는데 저쪽에 인기척이 난다 바로 여기서 선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내가 도착하니 선두는 벌써 하산준비를 하고있다 나보다 몇분을 빨리 내려오신 분하고 점심을

같이 먹으며 얼려온 막걸리로 목도추기고 우리가 후미가 아니라기에 후미에게 전화해 빨리오라하니

지금내려가고 있다하여 한참을 기두렸는데 오지를 안해 다시 연락하니 우리가 보이지 않는다고하며

그냥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란다

우리는 A 코스로 길을 잘못들었다고 하며 내려오는데 왠걸 이게 B코스이고 우리보다 후미는 A코스로

가버렸다 산행에 이런일도 있다니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내려오다보니 길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그냥 기차바위라고 해두자

 

60년쯤 됐다는 소나무 연리목

 

용추폭포

폭포아래 계곡

 

이렇게 내려와보니 A팀은 B코스로 B팀은 A코스로 뒤바뀌어 젔다

그래도 나는 B팀이지만 A팀  꼬리잡고 후미로 제대로 내려와 다행이다

짚신나물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주름진 잎맥이 마치 짚신을 연상시켜 짚신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하지만 옛날에 짚신이나 버선 등에 잘 달라붙어서 짚신나물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한자로는 용아초(龍芽草) 또는 선학초(仙鶴草) 등으로 불리는데, 용아초는 이른 봄에 싹이 트는 모습이
마치 용의 이빨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Daum백과 짚신나물

아름다운 용추계곡

 

 

 

 

 

익모초

육모초·임모초·익명초·암눈비앗·야천마(野天麻)·저마·하고·토질한·충울·개방아라고도 한다.

줄기는 둔하게 네모지고 가지를 치며 흰색의 잔털이 나 있어 전체에 백록색이 돈다. 주로 약용으로 이용된다.

 온포기를 익모초, 씨를 충울자(茺蔚子)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익모초는 온포기와 씨앗이 모두 알차고

 꽉 차 있어 충울(茺蔚)이라 하며, 여성 질환에 좋고 눈을 밝게 한다 하여 익모(益母) 또는 익명(益明)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또 줄기가 마처럼 각이 져 있어 야천마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풀을 돼지가 잘 먹어 저마(猪麻)라고도 한다. 하지 이후에는 말라 죽기 때문에 하고(夏枯)라는 이름도 있다.

 또한 질한(質汗)이라는 약재처럼 베이고 잘린 상처를 치료하는데 효험이 있다 하여 흙에서 나는 질한이라는

 뜻에서 토질한(土質汗)이라는 이명도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약재를 취급할 때 쇠붙이 도구를 쓰지 않는다.Daum백과 익모초

솟대

 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갈매기·따오기·까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풍수지리설과 과거급제에 의한 입신양명의 풍조가 널리 퍼짐에 따라 행주형 솟대에

돛대로서 세우는 짐대와 급제를 기원하는 화주대로 분화·발전되었다. 솟대는 형태를 기준으로 솟대·짐대·돛대·

설대·새대·장승대 등으로 구분되고, 기능에 따라 수살·추악대·진목·소줏대·표줏대·효대 등으로 나누어진다.

동제와 관련해서는 당산·진또배기·별신대·성황대, 세워진 위치에 따라서는 거릿대·갯대, 의인화를 기준으로 해서는
거릿대장군님·대장군님·당산할머니·당산할아버지·진또배기서낭님 등으로 구분된다. Daum백과 솟대

모과

대추

사기막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옹기로 익살스러운 표현을 잘도 해놓았다

 

 

이제 여기서 간단히 몸을 닦고 옷갈아 입고 산행을 마친다

백일홍

멕시코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9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으로 길이 4-6cm,
폭 3-5cm, 밑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6-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 가장자리에 혀모양꽃이 달리고, 가운데에 관모양꽃이 달린다. 관모양꽃은 꽃부리 끝이 5갈래이며,
보통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위쪽이 검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털이 없다.Daum백과 백일홍

여기가 흔히 말하는 두물머리다 좌우계곡이 합수치는 곳 다리 아래가 바로거기다

무릇

꽃은 7-9월에 피고 꽃대는 높이 20-50cm로서 끝에 길이 4-7cm의 총상꽃차례가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12cm이다. 포는 길이
1-2mm로서 좁은 피침형이고 꽃자루는 길이 5-12mm이며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이고 거꿀피침모양으로 길이 약 3mm이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가늘지만 밑부분이 넓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타원형으로서 잔털이 3줄로 돋는다

Daum백과 무릇

 

부추

구채(韮菜,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열하다고도 한다) 맛이 매우면서 약간 시고 독이 없다. 이 약 기운은 심으로 들어가는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위(胃) 속의 열기를 없애며 허약한 것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덥게 한다. 흉비증(胸痺證)도 치료한다. 부추는 가슴 속에 있는 궂은
피[惡血]와 체한 것을 없애고 간기를 든든하게 한다. 즙을 내어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다. 구채자(韮菜子, 부추 씨)는 성질이 따뜻하다.
몽설(夢泄)과 오줌에 정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데 허리와 무릎을 덥게 하고 양기(陽氣)를 세게 한다. 유정과 몽설을 치료하는 데 아주
좋다. 약으로 쓸 때에는 약간 볶아서 쓴다.동의보감

 

 

산수유


꽃은 노란색으로 3월에 잎보다 먼저피고 우산모양의 꽃차례로 20~30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
조밀하게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다.
열매는 길이 1.5~2.0cm 정도의 긴 타원형 핵과로 8월부터 익기 시작하여 10월에는 빨갛게
익는다. 열매는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다.Daum백과 산수유

애기똥풀 봄에만 피는 줄 알았는데 여름에도 피고 있네

 

사기막 마을과 우리가 올랐던 사랑산

3시가 넘으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더니 후미가 도착한후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시작한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우리는 가은읍에 있는 다온정이라는 식당으로출발

오늘은 집행부에서 후하게 이집에서 최고의 밥상 다온정식으로 마련했다

  

푸짐한 밥상 천천히 포식을하고 비속을 뚫고 우리는 부산으로 향한다

                                                                   

 

오늘 제주도 4박5일 떠납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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