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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천성산 억새산행 1

9월17일 월요산우회 산행하는날 

 

오늘 월요 산우회 등산코스

A팀(적색로선)

 내원사 주차장-공룡능선-짚북재-천성산2봉 -철쭉 군락지-은수고개-천성산제1봉-화엄벌-홍룡사-홍룡교

B팀(청색로선)

용소마을-용소폭포-산판도로-용소골과 용주사갈림길-화엄벌 -천성산제1봉-원효암-홍룡폭포-홍룡교

 

  • 우리는 B팀으로 8명이 여기서부터 산행시작

  • 초입부터 호박꽃도 보이고 가을의 결실을 알리는 대추와 감이 풍성하게 달려있다


  • 용소마을을지나 한참을 오르니 이러한 계곡을 만난다

  • 계곡을 건너면서 바라본 계류가 맑고 청명하기 그지없다. 투명한 계곡물 아래 상감청자와 같은 빛을 내뿜는 바위는

  •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리다. 용소골은 내원사계곡처럼 폭이 넓은 계곡은 아니지만 아담하면서도 한적함을 간직하고

  • 있어 산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온다. 계곡을 따라 10분정도 더 가면 다시 한번 물을 건너고 5분 뒤 어디선가 폭포수

  •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제법 웅장한 모습의 용소폭포. 족히 20m는 되어 보이는 폭포의 수량은 줄어들었지만

  • 아직은 봐줄 만하다


  •  

    폭포(瀑布)  -김수영-

     

     

    폭포는 곧은 절벽(絶壁)을 무서운 기색도 없이 떨어진다

     규정(規定)할 수 없는 물결이

    무엇을 향(向)하여 떨어진다는 의미(意味)도 없이

    계절(季節)과 주야(晝夜)를 가리지 않고

    고매(高邁)한 정신(精神)처럼 쉴사이없이 떨어진다

     금잔화(金盞花)도 인가(人家)도 보이지 않는 밤이 되면

    폭포(瀑布)는 곧은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이다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를 부른다

     번개와 같이 떨어지는 물방울은

    취(醉)할 순간(瞬間)조차 마음에 주지 않고

    나타(懶惰)와 안정(安定)을 뒤집어 놓은 듯이

    높이도 폭(幅)도 없이

    떨어진다


  •  

  • 만수동이란 뜻이 무었일까

  • 저물만자와 찾을수 같은데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아시는분 답을 기다립니다

  • 용소폭포상단

  • 바위에 만수동이란 글자가 새겨저 있다
     

  • 새며느리 밥풀꽃 같은데 흔들려 흐리게 나왔네
     

  • 요즘 비가오고 습해서인지 각종 버섯들이 지천에 깔려있다

  • 계곡에서 산길로 조금 경사가 있는 곳을 올라오니 이정표가 보이고 산판도로가 나온다

  • 올라온 것보다 더가야 천성1봉이다 화엄벌까지는 아직도 3km정도 더가야된다

  • 산판도로를따라 지프네골에서 올라와 마주치는 곳까지 전진한다


  • 참취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굵고 짧은 근경에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80~160cm 정도로 끝에서

  •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진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9~24cm, 너비 6~18cm 정도의 심장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 있다. 8~10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지름 1~2cm 정도의 두상화는 백색이다.

  • 수과는 길이 3~3.5mm, 지름 1m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관모는 길이 3~4mm
    정도의 흑백색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관상용, 식용, 밀원으로 재배한다. 어린순이나 연한

  •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쌈, 겉절이를 만들어
    먹는다.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기도 한다.[Daum백과] 참취

  • 중간에 쭉 이어지는게 공룡능선 오늘 A 조가 오르는 산

여기서 화엄벌로 올라가면된다

  •  

  • 화엄벌쪽에서 흐르는계곡

  • 운지 버섯이겠지

  • 이렇게 고운 색깔의 버섯은 독성이 강한 버섯이다

  • 화엄벌을 향해 사브작 사브작 발갈을 옮기며 A팀에 비해 우리가 한시간은 먼저갈 수 가 있기에 마음이 여유롭다

  • 밑둥에서 부터 가지가 여럿 참 잘도 자랐다

  • 일행들 여성회원님들 많은 음식을 가지고 오셔서 진수성찬 완전 부페식이다

  • 많이 먹어서 배가불러 올라가 지려나 ~~
     

  • 식사후 300 여m 올라오니 화엄벌에 도착했다

  • 드넓은 화엄벌을 바라보며 심호흡을 하고 저위 천성산1봉을 향하여 뚜벅뚜벅 발길을 옮기며

  • 잘 얻어 먹은 댓가로 사진이나 많이 찍어주자

  • 잎은 밑 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는데 길이
    40~70cm, 나비 1~2cm의 선형으로서 끝으로 갈수록 뾰족해지며 가장자리는 딱딱하고 까칠까칠하기

     때문에 톱날 같다. 여러 개의 맥이 있으며 가운데 맥은 희고 굵다. 밑동은 긴 잎집으로 되어 있으며

    털이 없거나 긴 털이 난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을 띤다.

    9월에 자주색을 띤 노란 꽃들이 줄기 끝에서 부채꼴이나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마디마다 2개씩 작은 이삭이 촘촘히 달린다. 꽃차례의 길이는 10~30cm이고 가운데 축은

    꽃차례 길이의 절반 정도이다. 길이 4.5~6mm의 작은 이삭은 댓잎피침형에 노란빛을 띠며

     길고 짧은 자루로 된 것이 한 마디에서 쌍으로 달린다.[Daum백과] 억새

  •  

  • 구릿대
    미나릿과(=산형과) 당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 같은 과에 속하기 때문에 미나리나 당귀나 꽃도 잎(하얗고 밀집한 작은 꽃, 갈라진 타원형 잎 등)도

  •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보통 산 골짜기에 서식하며 종자로 번식한다.

  • 보통 뿌리와 잎을 약으로 쓰고 어린 순을 따서 먹는다. 뿌리에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  달이거나 환 등으로가공해 복용한다. 잎의 경우 해독능력이 있어 잎을

  •  달여 그 달인 물로 목욕하는데 쓰면 좋다.


  • 억새의 노래- 청연

    꽃이라 부르리까 풀이라 이름할까 억새라고 그냥 뒷말을 잇지 못한다
    논 밭둑 개천가 산등성이 어디든지 잘 낳고 자라 살아가는
    억새 꽃아 억새풀아

    칼날의 너의 손이 이슬을 쪼개서 부드러운 꽃술로 세상에 뿌려질 때
    꽃처럼 화사하고 불타는 정열의 단풍이 아니라도 좋다
    억새꽃아 억새풀아

    쓸쓸한 가을을 슬기롭게 보내고
    사나운 겨울을 이겨 날 수 있었다
    사철을 배부르고 고요하게 살아가는
    그 이름을 불러본다
    억새꽃아 억새풀아

    우린 너를 사랑한다 아 아
    억새꽃아 억새풀아


  •  

  • 억 새 


      김영춘

     

    혼자선 풍경이 될수 없다

    찬바람 불면 손잡고 함께 울던

    그대와 나의 노래가 있어

    여기, 이 가을까지 왔다

     

    회색구름 뚫고 다가오는 해살처럼

    따스한 그대 눈빛이 있어

    아픈 몸짓마저 눈부신 춤이 되는

    가을에 닿을수 있었다

     

    이제 우리 생에 겨울이 와도

    은발을 곱게 휘날리며

    하얀 슬픔 서로 만져주자



  • 다정한 친구 사이인 억새와 달뿌리풀과 갈대가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서 길을 떠났다. 긴 팔로 춤을 추며 가다 보니 어느덧 산마루에 도달하게 되었다.

  •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갈대와 달뿌리풀은 서있기가 힘들었지만 잎이 뿌리 쪽에 나있는 억새는 견딜만
    했다.
    ‘와, 시원하고 경치가 좋네,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것이 참 좋아, 난 여기서 살래’ 억새의 말에 갈대와
    달뿌리풀은 ‘난 추워서 산 위는 싫어, 더 낮은 곳으로 갈래’ 하고 억새와 헤어져서 산 아래로 내려갔다.

  • 이들은 내려가다가 개울을 만났다. 마침 둥실 떠오른 달이 물에 비치는 모습에 반한

  • 달뿌리풀이 말했다. ‘난 여기가 좋아, 여기서 달그림자를 보면서 살 꺼야.’ 달뿌리풀은 그곳에 뿌리를
    내렸다.갈대가 개울가를 둘러보니 둘이 살기엔 너무 좁았다. 그래서 달뿌리풀과 작별하고

  •  더 아래쪽으로 걸어갔는데 앞이 그만 바다로 막혀버렸다. 갈대는 더 이상 갈 수가 없어서

  •  바다가 보이는 강가에 자리를 잡고 살게 되었다.[Daum백과] 억새 

  • 미시들과 어울려 웃고 떠들고 참 재미있는 분들과의 산행 7km 걸었는데 아직도

  • 내다리는 여유가 조금 있는듯하다

     

                           _    억 새 - 

                                                                   도종환

    저녁 호수의 물빛이 억새풀빛인걸 보니
    가을도 깊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어머니,
    억새풀밖에 마음 둘 데가 없습니다.
    억새들도 이젠 그런 내 맘을 아는지
    잔잔한 가을 햇살을 따서
    하나씩 들판에 뿌리며 내 뒤를 따라오거나
    고갯마루에 먼저 와 여린 손을 흔듭니다.
    저도 가벼운 몸 하나로 서서 함께 흔들리는
    이런 저녁이면 어머니 당신 생각이 간절합니다.
    억새풀처럼 평생을 잔잔한 몸짓으로 사신
    어머니, 올 가을 이 고개를 넘으면 이제 저는
    많은 것을 내려놓고 저무는 길을 향해
    걸어 내려가려 합니다.
    세상의 불빛과는조금
    거리를 둔 곳으로 가고자 합니다
    가진 것이 많지 않고 힘이 넘치는
    자리에 앉아 본 적이 없는지라
    어머니를 크게 기쁘게 해드리지 못하였지만
    제가 가슴 아파하는 것은
    어머니의 평범한 소망을
    채워드리지 못한 점입니다
    험한 일 겪지 않고 마음 편하고 화목하게만
    살아달라는 소망
    아프지 말고 아이들 잘 키우고 남에게 엄한 소리
    듣지 말고 살면 된다는 소박한 바램
    그 중 어느 하나도 들어드리지 못하였습니다
    험한 길을 택해 걸었기 때문에
    내가 밟은 벼룻길 자갈돌이
    어머니 가슴으로  떨어지는 소리만
    수없이 들어야 했습니다
    내가 드린 것은 어머니를 벌판 끝에 세워놓고
    억새같이 떨게 만든 세월뿐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점점 사위어 가는데
    다시 가을이 깊어지고
    바람은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져
    우리가 넘어야 할 산 너머엔 벌써
    겨울 그림자 서성댑니다
    오늘은 서쪽하늘도
    억새풀밭을 이루어 하늘은
    억새구름으로 가득합니다
    하늘로 옮겨간 억새밭 사잇길로 어머니가
    천천히 천천히 걸어가는 게 보입니다
    고갯마루에 앉아 오래도록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하늘에서도 억새풀이 바람에 날려 흩어집니다
    반짝이며, 저무는 가을 햇살을 묻힌 채
    잠깐씩 반짝이며
    억새풀, 억새풀 잎들이,

  • 군 주둔지역은 철수 했지만 지뢰지대는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언제나 이모습을 보지 않을지?
     

  • 개 쑥부쟁이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종선과 털이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5~6cm,

  •  너비 2.5~3.5cm 정도의 난형으로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 어긋나는 경생엽은 촘촘히 달리고 길이 6~8cm, 너비 10~20mm 정도의 긴 타원형이며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좁아진다. 7~9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4cm 정도이고 백색 또는 남자색이다.

  • 수과는 길이 3mm, 너비 1.5mm 정도의 도란형이고 관모는 길이 3mm 정도로 붉은빛이 돈다.

  • 높은 산의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미국쑥부쟁이’와 달리 입이 좁은 장타원형으로 너비
    1~2cm 정도이고 톱니가 약간 있으며 관모는 길이 2.5~3.5mm 정도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 관상용이나 밀원으로도 이용한다. 연한 잎과 순을 나물로 데쳐 먹고 건조시켜

  • 묵나물로 식용한다.[Daum백과] 개쑥부쟁이

  • 천성산 제1봉에서 바라본 화엄벌 억새평원

  •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산, 천성산

  •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내에 있는 해발 922m인 천성산.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었다.천성산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천명 대중을 이끌고

  • 이곳에 이르러 89암자를 건립하고 화엄경을 설법하여 천명 대중을 모두 득도하게 한 곳이므로

  •  그 이름을 천성산(千聖, 천명의 성인)이라 전해진다. 동쪽으로는 양산시 웅상읍, 서쪽으로는
    양산시 상북면에 접해 있으며 산 아래 서북쪽에 내원사가 위치해 있다.

  • 또한 천성산에는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이 있다.

  • 이곳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계의

  •  보고를 이루고 있다.또한,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가을이면

  •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 그리고 이곳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Daum백과] 천성산

  • 예전에 군부대 레이다 기지가 있던곳에 자렇게 평화의 탑을 쌓고 있다

  • 중안에 높이 솟은 바위산이 천성산2봉
     

  • 엣 군부대 주둔지역

  • 상북면 사무소가 있는 신평

  • B조 팀원들

  • 오늘 맛있는 음식들 많이 가지고 와서 부페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 그리고 많은 웃음꽃을 피워 지겹지 않은 산행길 즐거웠습니다

  • 저곳을 넘어 원효암으로

  • 뒤돌아 바라본 천선산 제1봉

  • 원효암 뒤 바위군상들

  • 데크길을 따라 오르면 전망대다 있고 은수고개와 철쭉군락지 제2봉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억새밭에 홀로서있는 나무한그루

  •  

  • - "억새 밭" -
    -시인/송태한-


    그대 처음 만난 날짜

    어떤 기념일도 이젠 손꼽지 않겠습니다

    손 안에 맴도는 문자 메시지

    문득 비치는 인파 속 모습에도

    눈 딱 감기로 했구요

    지붕 낮은 카페의 선율

    비 개인 물가의 해거름

    깔깔대던 웃음소리까지

    마침내 뇌리에서 지우겠습니다

    가슴 떨리는 이름 석 자로

    더 이상 울먹이지 않고

    함박웃음마저 꾹 참을 수 있건만

    나도 몰래 꿈결에 찾아드는

    억새밭 사잇길 첫 키스는

    바람 눕는 가슴 속 뒤란에

    와인처럼 입 막고 쟁여두겠습니다

  •  




  • 여기에 와본 것도 꽤나 오래됐다 이렇게 반듯하게 대웅전이 신축이되어있다





  • 일엽초
     
    남부지방의 숲 속 바위나 늙은 나무의 껍질에 붙어서 자라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겉에는 비늘조각이 덮여 있다.

  • 잎은 가죽질, 선형으로 가장자리가 매끈하다. 포자낭군은 둥근
    모양으로 잎 뒷면 위쪽에 가운데잎줄을 중심으로 양쪽에 한 줄로 나란히 달리며, 황색,

  • 포막은 없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일엽초 종류 중에서
    포장낭군이 가장 커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Daum백과] 일엽초



  •  

  •  


  • 폭포

    떨어져 내려도 희망이다
    절망의 힘도 이렇게 크면 희망이 된다
    비명도 없이 곤두박질 치다보면
    딛고 섰던 땅까지 움푹 파지지만
    그보다 더 세찬 무엇이
    생명을 받들고 위로 솟구치고야 만다
    수직의 절망이 수평의 희망으로
    튕겨 흐르는 숨막힘
    고옥주·

  •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 폭포, 홍룡폭포 가지산도립공원 내의 천성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본래는 홍롱폭포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점차 홍룡으로 부르게

  • 되어 지금은 홍룡폭포라고 부른다.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 깎아세운 듯한 바위와 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폭포
    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Daum백과 홍룡폭포

     



  •  




  •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중국의 승려 1,000명에게 천성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창건한 사찰이다.

  • 승려들이 절 옆에 있는 폭포를 맞으면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듣던 목욕터였다고 하며, 창건 당시에는
    낙수사(落水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터만 남아

  •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의 승려 법화(法華)가 중창하였고, 1970년대 말에 부임한 주지 우광(愚光)이

  • 꾸준히 중건 및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 종각과 요사채가 있고, 정면 5칸, 측면 3칸에 40평 규모의 선방(禪房)이 있으며,

  •  폭포 옆에는 옥당(玉堂)이 있다.절 옆에 있는 홍룡폭포는 높이 14m인 제1폭과
    10m인 제2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옛날 하늘의 사자인 천룡이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한다.Daum백과 홍룡사 

  •  

     

  • 오늘 팀은 날씨도 덥고 오르랑 내리랑 많은 봉우리들을 넘나들고 밧줄구간도 많고

  • 코스도 길어서 많은 고생을 하고 내려온 것 같다

  • 이제 저녁시간 아마 꿀맛 같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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