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느티울 산악회 양산 신기산 트레킹 날이다 여성대원들은 거의 제주도로 날아가고
오늘은 총 10여명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가볍게 출발을 한다(4/11)
양산 시립박물관에서 출발 둘레길로 정상에 올라 다시 둘레길 따라 양산 시립박물관으로 원점회귀다
경상남도와 부산지방은 소나무 제선충으로 인해서 많은 소나무가 괴사를 하고 있어
나무마다 모두 주사액을 투입하고 이렇게 표시를 해놨다
사실 바로 오르면 1km 정도 되지만 조금 더 걷기위해서 빙 둘러서간다
성락사 쪽으로 가는데 오늘 따라 다리공사 한다고 공사중이라는 표시판을 세워놓아
못가느냐고 물어보니 그냥 통과 해도 된다고 한다 저 다리를 우리가 최초로 건너게된다
가는 도중에 이러한 복숭아 꽃들이 피어 있기에 몇장 담아본다
둘레길을 거처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8부능선에는 조금 가파른 구간도 있는데 높이가 340여m 밖에 안되니 조금만 땀을 흘리면 된다
늦게 피는 산 진달래도 이제 다지고 잎이 돋아나고 있다
드디어 신기산성과 성황산 정상에 도달을 했다
신기리 산성은 약간의 흔적만 있을뿐 옛모습은 찾을 수가 없다
좌측산은 장산 우측산은 계명봉 가운대 도시는 반여동과 넘어로 해운대 신가지가
금정산 장군봉
성황정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양지 바른 곳에는 이렇게 철쭉 쫓이 피고 있다
쇠물푸레나무
위 신기동 고분 아래 북정동 고분
풍차발전소가 있는곳이 에덴베리 스키장
멀리 좌로부터 시살등 채이등 함박등 그리고 영축산
고분에는 민들레가 지천으로 피어 있다
홍도화도 담으며 신기동 고분과 북정동 고분으로 이동을한다
부부총
위에 설명참조
목어.목조 관음보살 좌상 조선후기
금동반가사유상 .삼국시대 유산동출토
고향의 봄을 작사하신 이원수 선생
금동관 삼국시대 부부총에서 출토
금귀고리 6세기 삼국시대 금조총에서 출토
부부총
양산 시립 박물관을 잠시 둘러보고 여기 양산천의 유채꽃 축제장으로 왔다
요즘 주름이 많이 생겨서 근접 사진을 안찍으려 하는데 일행중 찍사분에게 부탁 했더니
대문짝만하게 찍어놓으셨다
양산천과 유채꽃
튤립의 종류는 또 알마나 많을까 여기서 보기만해도 화려하고 예쁘기 그지 없는데....
백조를 형상화한 다리
여기저기 강태공들도 보이고
이원수선생뿐이 아니고 엄정행씨도 여기 양산 출신이라하네
엄정행 음악길을 뒤로하고 오늘의 2 만보 트레킹은 마무리하고 양산 전철역을 통해서 귀가를 한다
어제 4/13일 시흥 신천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부산은 벚꽃과 목련이 다지고 없는데
여기는 한창 개화를 하였고 하늘은 어찌나 맑던지 폰으로 담아본 사진
|
'경남.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비진도 (0) | 2019.04.27 |
---|---|
연대도 만지도 (0) | 2019.04.20 |
거제 대금산과 진달래 (0) | 2019.04.03 |
내수면환경 생태공원과 여좌천 벚꽃길 (0) | 2019.03.30 |
진해 안민고개에서 대발령까지 트레킹 (0) | 2019.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