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과 ㅡ9월이 연결되는 주말 1박2일로 인제군 대암산과 용늪에 지인의 초청으로 불교 산악회에
처음 참석을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저녁 10시에 출발하여 이곳 용늪마을 자연 생태학교에 새벽 3시반에 도착하였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도 되는데 일찍 출발을 한관계로 많은 시간이 남는다
생태학교 안 여기 저기에 누어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이 되어 고양이 세수를 하고 아침식사
가이드가 오려면 아직도 한시간 남아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을 찍어본다
벌써 폐교된지 10년 서흥분교 자리에 용늪 생태학교가 현재 운영중이다
나는 이꽃이 천사의 나팔 흰 꽃인 줄 알았는데 찾아 보니 털독말 풀이라하네
털 독말풀
1년생 초본의 유독성 식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원줄기는 높이 100~150cm 정도이고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미세한 털이 밀생한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길이 9~18cm, 너비 5~10cm의 광난형으로 뒷면에 털이 많다.
8~9월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피는 꽃은 흰색이며 화관은 길이 12~18cm, 지름 8~12cm의 깔때기 모양이고 밤에 핀다.
삭과는 둥글고 가시 같은 돌기가 밀생하며 백색의 종자를 가진다.
‘독말풀’과 달리 꽃이 희고 길이 15cm 내외이며 삭과는 둥글다.
또 열매에 있는 가시가 길고 열매는 자루가 굽어 아래쪽으로 향하는 것이 다르다. 약용식물로 재배하던 것이
퍼져 길가나 빈터에서 자란다.
백일홍
맨드라미
맨드라미는 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 화초로, 계관화라고도 한다. 키는 90cm쯤이다.
잎은 긴 타원형인데 끝이 뾰족하고 어긋나기로 난다.
7~8월에 잔꽃이 뭉쳐서 닭의 볏 모양으로 피는데, 색깔은 빨간색 · 노란색 · 흰색 등 여러 가지이다.
열매는 달걀형으로 3~5개의 검은 씨가 들어 있는데 약재로 쓰인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세계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시계방향으로 참깨.토마토.대추.호도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벌써 여기는 벼가 고개를 숙였다
천일홍
천일홍은 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40cm~50cm쯤 자라며, 가지가 잘 갈라지고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마주나기로 난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보통은 붉은색이지만 분홍색 · 흰색도 있다.
꽃 색깔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계속된다고 하여 천일홍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불상을 장식하는 꽃으로 사용되었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가꾼다. 천일초라고도 한다.
메리골드
북아메리카 남서부,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매리골드라는 영어 이름은 금잔화속 식물들을 가리키나 그외 다른 몇 개 과에 속하는 전혀 다른 식물들을 말하기도 한다.
천수국·만수국 및 몇몇 종들은 잎에서 강한 냄새가 나지만 원예식물로 흔히 뜰에 심고 있다.
천수국속 식물은 아름다운 노란색·오렌지색·붉은색의 꽃들이 홀로 피거나 무리지어 핀다.
잎은 마주나고 잎처럼 생긴 포는 컵 모양으로 두상꽃차례 아래를 둘러싼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들여온 천수국과 만수국을
길가나 화분에 심고 있다.
백일홍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원예식물. 원래 멕시코의 잡초였으나 원예종으로 개량·보급되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에서 잘 자란다. 크기는 약 50~90cm이다.
꽃은 6~10월에 줄기 끝에서 지름이 5~15㎝쯤 되는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100일 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 한다.
조선시대에 씌어진 기록에 나오는 초백일홍이란 식물이 백일홍과 같은 것이라 여기고 있으나 언제부터 한국에서
심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배롱나무를 나무백일홍이라 부르기도 하나 백일홍과 배롱나무는 다른 식물이다.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핑크색 꽃잎을 보면 봄에 여인이 입은 밝은색 원피스가 바람에 이는 모습이 연상된다.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피는 기간도 길어 가을철 꽃의 대명사처럼 많이 쓰인다.
맑은 가을 햇살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해살이 초화류다.
용늪마을 펜션들
다알리아
국화과에 속하며 12~20종으로 이루어진 속. 이중 6종은 관상용으로 교배된 것이며, 이 속의 식물은 덩이뿌리를
가진 풀로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고지대가 원산지이다. 다알리아는 1789년에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처음 전해졌고,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다알리아 바리아빌리스와 다알리아 코키네아 종을 개량하여 대부분 겹꽃인 품종들을
만들어냈다. 잎은 흔히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이거나 찢어져 있다.
루드베키아
속명의 Rudbekia는 17-18세기 식물학자인 스웨덴 Rudbeck 부자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약 25-30종의 원종이 있다. 노란 꽃잎에 붉은 색이 돈다.
노란색 코스모스보다 키는 작으며 꽃이 훨씬 크고 잎이나 줄기모양도 많이 다르다.
얼른 보면 노란색의 큰 코스모스처럼 보이는 루드베키아, 다른 말로 '천인국'이라고도 한다.
요즘 도로변 여기저기 가장 흔히 볼수 있는 화단용 초화류다.
나팔꽃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하고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길이 2~3m 정도의 원줄기는
덩굴성으로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자라고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7~14cm 정도인 심장형으로 3개 정도의 열편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9월에 피는 꽃은 자색, 백색, 적색 등의 색깔이 있다. 삭과는 꽃받침 안에 있고 3실에 각각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둥근잎나팔꽃’과 달리 잎이 갈라진다. 나팔꽃류는 여러 종류가 귀화되어 관상식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발생하여 방제하기 어려운 잡초가 되기도 하며, 다음과 같은 종류가 발생하여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운다
나팔꽃은 일찍 피었다가 빨리 시들기 때문에 바람둥이 꽃이라 하여 미망인이 심기를 꺼렸다 한다
수크렁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은혜를 잊지않고 갚는다는 사자성어 結草報恩
結草報恩(결초보은)의 풀 수크렁 전설적인 이야기지만 너무길어
옮기지를 못하니 한번 찾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인북천
인북천은 인제군 서화면을 가로질러 흐르며 내린천과 합류를한다
참깨꽃과 녹두꽃
이렇게 주위를 돌아보고 8시반에 다암산 용늪으로 출발을 한다
이런 용늪의 설명문도 읽어 보고
단체 사진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대암산과 용늪 오르는 출발점
시계방향으로 눈개승마.미역줄나무.오리방풀.송이풀
등골나물 .물봉선
너래바위
대암산에 나무를 하러오는 나무꾼들이 쉬어가던 곳으로 사방이 하나의 넓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본 출렁다리는 총연장 19m로 폭 1.5m이며 일시 최대 통과 인원은 30명으로
안잔사고를 위하여 위준수사항을 준수하여 주기 바란다는 안내문이 있다
오르다 보면 대암산과 용늪가는 삼거리 이정표가 있다 좌측은 대암산 우측은 용늪길이다
내려올 때는 좌측길로 내려오게된다
시게방향으로 단풍취.박새.참당귀.촛대승마
말굽버섯
균모의 지름은 20-50㎝이고 두께는 10-20㎝이며, 소형은 종형이고 지름 3-5㎝ 정도이다.
다년생의 구멍장이버섯이며, 균모는 말굽모양이나 종형 또는 둥근산 모양이고 큰것과 작은것 2종류가 있다.
균모의 표면은 각피로 덮이며 회색 또는 회황갈색, 동심상의 흑갈색모양과 고리홈이 있다. 살은 황갈색의 모피같다.
균모의 아랫면은 회백색, 관공은 다층이고 각층의 두께는 0.5-2㎝로 구멍은 원형이며 크기는 1㎜에 3개 정도가 있다.
포자의 크기는 16-18×5-6㎛이고 무색의 타원형이다.
발생은 1년내내 활엽수의 고목이나 산나무에 나는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분포는 한국에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안도, 연도), 두륜산, 방태산, 발왕산, 지리산, 한라산, 백두산 등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북반구 온대 이북지역에 분포한다.
시계방향으로 관중.노루귀.연령초.투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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