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바라나시에서 네팔 카트만두.포카라로

바라나시에서 요가 체험을 끝내고 점심식사를 하고 3시반에 바라나시 공항에 와서 18시20분 비행기로

네팔 카트만두로 왔다 소요시간  1시간반 입국비자 내는데 10분도 안걸린다 비자비를 한화로 4만원

 내고 1불 돌려받았다  짐찾으러 가는곳에서 (바라나시 공항에서 소지품과 몸검색을 했는데) 다시 검색을 한다

밖으로 나오니 밤이되어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  두리번 거리다 현지 가이드 만나 식당으로 향한다

카트만두 시내의 야경을 열심히 담으며 식당으로 가는데 10여분이 걸린다고 한다

카트만두의 번화가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다양한 인종들이 모이는 곳 밤이 더 활기가 넘처나는 곳 카트만두다

네팔

2008년 7월 왕국에서 공화국으로 바뀐 네팔(Nepal)은 히말라야산맥 중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14만 7181㎢, 인구는 3155만 1305명(2015년 현재)이며, 수도는 카투만두(Kathmandu)이다.

종족은 아리안족이 80%, 티베트 몽고족이 17%이며, 언어는 네팔어가 공용어이다.

종교는 힌두교가 80.6%, 불교가 10.7%, 기타 4.2% 등이다.

인구의 95%가 농촌에 살고, 노동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한다. 2014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196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763달러이다.

네팔은 9세기∼14세기까지 인도의 지배를 받았으며, 1769년 구르카(Gurka) 왕조가 카트만두 계곡을 정복하고

통일왕국을 건설하였다.1814년 영국에 지배당할 때까지 독립을 유지해 왔다. 1846년 이후 100년 동안은 영국의

지원을 받은 라나가(家)의 독재정치가 실시되었으며, 1951년 2월 18일 왕정이 복고되면서 입헌군주제가 확립되고

 독립을 이루었다.인구는 약 3100만


의회는 1960년 12월 국왕에 의하여 해산되었고 촌락의 장로가 중심이 되는 국가 판차야트(Rastriya Panchayat)가

 1962년 입법기관으로 설치되었으며 정당은 배제되었다. 1967년 제1차 헌법개정이 이뤄지고, 1972년 1월 현재의

 비렌드라 국왕이 즉위하였다


2008년 7월 21일 네팔은 왕국에서 대통령이 통치하는 공화국으로 바뀌었고, 국민에 의한 선거를 통하여

람 바란 야다브(Ram Baran Yadav)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며, 실권자 기리자 프라시드 코이랄라(Girija Prasad Koirala)

총리가 내각을 이끌었다.

네팔은 전통적인 중도중립의 비동맹국가로서 1955년 유엔에, 1961년 비동맹회의에 가입하였다

시장골목을 들어서니 이런 한국사랑이란 간판이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식당인줄 알았는데 주인을 보니 네팔 사람이다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 살다 온 사람 같다

밖이나 안이나 낡은건물 마치 시골 보신탕집 같은 분위기다

늦은 시간이라서인지 우리외에 두테이블정도 손님이 있다


한국에 간이식당 같은 분위기 밥상도 다를바가 없다

 김치찌게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호텔로 이동하며 또 거리를 활보한다

카트만두

바그마티 강과 비슈누마티 강의 합류점 근처, 해발 1,324m 고지에 있다.

 723년 라자 구나카마데바가 세웠으며 만주파탄이라고 불렸다.

1768년 이후 구르카족의 왕실 주재지가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대로 상업에 종사하는 네와르족의 노력으로 네팔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및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시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1934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옛 시가지가 파괴된 후 현대적인 양식의

 건축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말라족 왕들이 살던 궁전이다.


카트만두 교외에 있는 라나 가문의 많은 궁전들 중에서는 한때 세습 총리의 관저였고 지금은 정부 청사로

 쓰이고 있는 싱가 궁전이 손꼽힌다. 북동쪽으로 5㎞가량 떨어진 곳에는 티베트 불교도들의 성전인 보드나트

 사원이 있다. 인구는 약 600만

카트만두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산맥의 아래에 있는 네팔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30여 종족이 되는 여러 인종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로써, 2,500만명 가까운 인구가 산속 곳곳에 발달한 마을에 고루 흩어져 살고 있다.

민족구성을 보면 크게는 남부의 인도 아리안 계통과 북부의 티베트, 버마 계통으로 나눌 수 있다.


 카트만두 분지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네왈리족, 그 주변의 타망족, 에베레스트 산지의 유명한 셀파족이 있는가 하면,

그 동쪽으로는 몽고계통의 부족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중서부에는 마가르족, 포카라 주변에 구룽족, 테라이 지방에 인도계 타루족 등이 분포되어 있다.


종교적인 대립보다는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특히 네팔은 불교 석가모니의 탄생지여서 2,000년 전의 불교문화는

 물론 현재 세계유일의 힌두왕국으로서 힌두교와 관련있는 오래된 유적들이 전국에 산재해 있다.

해발 1,400m의 Kathmandu Valley에 자리를 잡고 있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칸티푸르(Kantipur)라는 옛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약 180만명의 사람들이 중세와 현세,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이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 히피들의 마지막 종착지라 일컬어지는 이 도시에는 중세도시와 힌두교, 불교의 성지인 파탄, 박타풀,

스와얌부너트, 파슈파티너트, 보우드너트 등과 전 세계 여행자 들의 만남의 장소인 타멜 거리가 함께 어우러져있다.

카트만두 계곡은 풍요로운 평지로서 고도 1,200~1,500m 사이이며, 이 계곡은 570km2의 작은 면적이다.

그러나 크기는 작아도 여기에는 카트만두, 파탄, 박타풀의 세 왕궁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7개의 세계문화유산(

World Heritage)이 있다. 단일면적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카트만두는, 아니 네팔은 신의 나라이다. 인도처럼 카스트가 존재하고, 힌두의 신들에게 기도를 함으로써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 곳곳에 힌두 사원이 있고 스투파가 있으며 사당이 있다. 신의 범주를 떠난 일상생활은

 생각할 수조차도 없다고 한다. 특히 카트만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원이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비록 짙은 매연으로 인해 쾌적한 도시라고는 할 수 없어도, 카트만두는 살아있는 여신의 불가사의와

볼거리로 가득한 신비한 도시임에는 분명하다.



아침에 호텔에서 바라본 카트만두 시내풍경 오른쪽 건너편에는 이호텔 별관인 것 같다

호텔로비가 생각보다 넓다

아침에 나와서 바라본 래디슨호텔 저 앞에 자주색 차량이 우리가 네팔에서 이용할 차다

카트만두는 10일차에 다시 와서 투어를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포카라로 출발을 한다

래디슨 호텔

도심의 왕궁옆에 위치한 특급호텔로서 호텔 지붕에 수영장이 있어 유명하다.

 수영장에서 히말라야 산들의 뛰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시내 몇 안되는 특급호텔의 하나로서 헬스클럽,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차창으로 바라본 카트만두 시내모습

포카라까지는 빨리가면 6시간 늦으면 9시간정도 걸리는데 여기 네팔은 어제부터 우리나라 추석 명절처럼

대명절이라서 차량정체가 심할거라는 가이드의말 적게 쉬는 곳은 10일 많이 쉬는 곳은 한달이나

쉰다니 좋은나라다 하루에 근무도 4~5시간정도만 한다고함

차를기다리는 사람들인지 일터로 나가는 사람들인지 아침부터 거리는 많은 인파가 몰려다닌다



작업장 상점 주거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모양이다

우리나라의 슈퍼나 편의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TUBORG라는 상표가 전국적으로 자리잡고 있나보다

가는 곳마다 이상표가 보인다

카트만두가 1200,m 고지라고하는데 출발하여 고개를 넘는데 여기는 더 높은 것 같다

이렇게 봤을 때는 우리나라 산과 거의 흡사하다

얼마간의 고개를 오르는가 했더니 지금은 계속 내리막길 창밖을 처다보니 천길 낭떨어지 안전 가이드도 없다

고개에서 내려다 보니 아스라한 비탈길에 차량행열이 줄을지어 가는지 쉬는지 모를정도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는 200km 보통 6~7시간 걸리는데 산사태가 나면 몇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고 한다

도대체가 우리나라 서울에서 대전 거리인데 6~7시간이라니 인도나 네팔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많은 시간이 걸린다니 하루는 모든걸 포기했지만 처음부터 저런 차량행렬을 보니 기가 딱 막히는 기분이다

포카라로 가는 길은 깊은 계곡을 끼고 산 중턱에 굽이굽이 이어졌다.

풍광이 아름다울 수록 길은 험하고 천길 낭떠러지가 아찔하게 보였다.

계곡의 물은 생각보다 맑지 못하고 탁해 보였다.


포장이라고 하기는 했는데 다 파이고 아예 흙길인데가 태반이다

잠시 휴게소에들려 화장실 이용하고 또 털털거리는 도로를 달려간다

달린다기 보다 걸어간다고 해여 맞을 것 같다

비가 많이내려 강에는 물이 많이 흐르고 있는데 이물이 흘러가며 10여개의

지류와 합류하여 갠지스강으로 흐른다고 한다


다리가 길다 보니 가장 편한 자리에 앉았는데도 다리에 쥐가 내리고 허리가 아파오는데

점심식사 하고 간다고 내리라고 한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있나 ㅎㅎㅎ

코일레스티눔 등골나물

중국식당인데  정원이 꽤나 넓다

모두들 약간 지처있는 상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맥주한잔 하자고 제안을하여 모두가 찬성이다

네팔 사군자

역시 중국인 식당답게 차이나 타운이다

건너편 높은 산에는 구름이 오락가락




계속 강줄기를 따라서 도로가 이어지는데 이강 이름이 마샹디 강인가보다

가는 도중에 강가에 식당에서 식시를하니 여기서 인증 사진도 남기고

가다가 조그마한 계곡도 만나는데 여기는 물이 깨끗하다

다시 또 강하나를 지나고

우리나라의 다랭이 논처럼 계단식 논들이 내내 오는동안 많이 보인다

네팔은 우리나라와 달리 낮은곳에 집들이 많지만 산등성이 심지어 산꼭대기까지 주택이

들어서있다

마샹디 강이 아닌듯 아마 포카라 부근을 흐르는 세타강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펩시콜라가 철수한지 아주 오래 되는데 여기는 코카콜라 대신 펩시콜라가 번성해 있는듯

크리소테미스 풀첼라

7~시간이 걸린 것 같다 드디어 포카라에 도착 시간이 조금 남아서 내일 돌아볼 페와 호수

보트투어를 오늘 하기로한다

페와호수

 포카라 중심부에 위치하며 포카라의 아름다움을 배가시켜주는 포카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력적인 장소이다.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서 면적은 약 4.43km²이다. 가장 깊은 곳은 약 19m, 평균 수심은 약 8.6m이며,

 최대 수량은 약 4,600만 ㎡이다. 해발 784m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데, 안나푸르나산(ANNAPURNA, 8,091m) 등

히말라야의 설산에서 녹아 내린 물이 호수를 형성한 것이다.


호수 멀리 안나푸르나산이 보이고 호수 표면에마차푸차르(MACHAPUCHARE, 6,998m)의 그림자가 비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운데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그곳에는 바라히(BARAHI) 힌두교 사원이 있다.

 호수 북쪽 기슭은 레이크 사이드(LAKESIDE) 또는 바이담(BAIDAM)이라고 불리며 작은 호텔, 식당, 상점, 바 등의

 편의시설이 몰려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이 호수에서 사람들은 수영을 하거나, 잔잔히 흐르는 수면 위를 보트를 타고 가로지르며, 호수 안에 있는 사원을

 방문하는 등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한 보트에는 약 4명씩 탑승하며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주의를 요한다.

건너편에 왕궁 별장이었다는 큰 건물이 있는데 주위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는듯 그러나 날씨가 흐려 주위의 산들은 볼 수가 없


배사공이 사랑코트라고 외처대는데 구름에 가려 아무곳도 안보이는데 이제 온사람이 무엇을 알리오

우리와 같은 그룹 일행들

저 구름속에 숨어 있는게 사랑코트 내일아침에 일찍 올라가 일출과 안나푸르나를 볼 것이다



저기 산 꼭대기에 집들은 어떻게 생활을 영위하는지 궁금해진다

여기서 볼 때는 정말 그림같은 집들이다

제때에 온 사람들은 이렇게 멋진 안나푸르나를 볼 수 있는데 우리는 비가오고

흐린날의 연속이니 안타깝기 짝이 없다


호수 중간에 이런 섬이 있는데 줌인해보았다 저기보이는 건물이 바라히(BARAHI) 힌두교 사원이 이라고 한다

생각 같아서는 한바퀴 돌았으면 좋겠는데 중간에 돌아와 버린다




이 사원은 힌두교 사원(寺院)으로 "혼인(婚姻)의 사원"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며 시바신의 부인 화신(化身)을

모시고 있는 이 사원에 닭이나 오리, 양(羊) 등을 공양한 후, 사원을 한 바퀴돌면 자신의 연인과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네팔 왕실사람들까지 이 곳에 와서 혼인 서약을 한다고 한다.

사원은 탑모양의 방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데 관광객도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의식을

볼 수 있다한다.




보트투어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김동명의 내마음은 호수요 중에서

호텔에 돌아왔는데 입구가 조금 복잡하다 아마 대단한분이 오는 모양이다 직원들이

앞에 도열하여 있는 것을 보니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오케이다 네팔 여인들 정장인듯


포카라 그랜드호텔


실내외 수영장도 있고 아주 면적이 넓은 호텔이다


30분 보트투어를 하고 하루종일 이동하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을 마감한

                                                                                                Good In Blues - Tony Joe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