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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데이비스폭포.상티스 스투파 트레킹.페러글라이딩

데이비드 폭포

티벳마을에서 100여m 여기 데이비스 폭포 입구에 왔다

앞에는 각종 금속 공예품들상과 옷가게 기념품가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석회로 안나푸르나를 형상화 해놨다

현지에서 파탈레 창고라고 불리우는 이 폭포는 일설에 의하면 영국의 한 트레커가 그 아래로 떨어진 후 사라져

버린데서 연유한다. 포카라의 서남쪽 탄센으로 가는 도로에서 약 2 ㎞ 떨어진 곳에 있으며, 티벳 난민촌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1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페와호수에서 흘러나온 파르디콜라 강물이 암벽 사이에서 흐르는 폭포로 다른 폭포들과는 달리 땅속으로

 물이 꺼지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지질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침식에 의한특이한 지형이라 불리며,

 특이함 때문인지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폭포 가까이 가보면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깊다.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난간을 넘어가는 여행자가 간혹 있는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자.


대부분의 폭포가 높은 곳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데 비해

이 폭포는 지상에서 지하로 떨어짐

 


이폭포는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대충 아래와 같다

상류에서 수력 발전을 위해 수로의 수량 조절을 위한 보조 수로이다. 1961년도 스위스 한 사진 작가

부부가 사진 촬영을 왔다가 남편이 촬영을 하는 동안 부인이 너무 더워 물가로 시원하게 얼굴을 씻으려

내려갔는데 그 때 상류 쪽에 별란간 큰 비가 와서 발전에 쓰일 물의 양을 조절 할려고 물길을 보조

수로로 돌리며 갑작스럽게 늘어난 물에 그 부인이 휩쓸려 내려가 사망을 했다한다.

남편은 애통한 나머지 네팔 정부에 소원하기를 이 폭포의 명칭을 부인의 성을 붙여 데이빗

폭포라 명명하기를 소원했고 네팔 정부는 이를 허락한 이후 이 포포를 데이빗 폭포라 하였다

하는 애틋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한다.

폭포가 떨어지는 위력으로 바랍이 생겨 나무들은 심히 흔들리고 옆에 동굴은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갈 수가 없다

수량이 많아서 폭포 소리만 들어도 웅장하게 느껴진다


네팔인들의 전통복장 기념촬영용이다



꽃 생강



오후에는 미니트레킹 코스로 상티스투파(SHANTI STUPA)

포카라를 대표하는 미니트래킹 코스로 상티스투파(SHANTI STUPA)로 불린다.

포카라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여행으로, 차량으로 페와호수의 시작점까지 이동하여  약 2시간 소요 되는 일정으로,

 알차게 히말라야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상티(SHANTI)는 평화를 뜻한다고 한다.


조금 덥기는해도 쉬엄쉬엄 오르니 그리 힘들지는 않다

포카라 (네팔어: पोखरा, 영어: Pokhara)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약 19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꼽힌다.

30 km 이내에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등 8,000 m가 넘는 고봉이 위치하고 있어 페와 호수 등 포카라

 인근 어디에서도 이들 산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특히 인근에 있는 사랑곳은 고산준봉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조금 오르니 포카라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계단이 많기도하다 저기 전망대에 오르면 계단이 끝나지 않을까?



조그만한 힌두교사원이라는데 사용은 하지 않고 있는 듯

전망대를 지나도 계단은 계속 이어진다

한가롭게 보이는 시골풍경


언덕을 오르니 페와 호수도 보이고

저 앞에 언덕에서 다음에 페러글라이딩을 할 것이다

  말바 비스커스

 백일홍

 풍접초

  우리팀 8명 전원이 단체로

이초르텐은 세계평화를 위해 일본 불교 단체에서 기증한 초르텐 (탑)이다

2001년도에 완공됐으며 . 해발 1,113m에 위치하며 스투파의 높이는 40m. 스투파의 벽면에는 부처의 생애와

 관련한 4대 성지를 묘사해 놓고 있다. 평화의 탑은 스투파 자체의 볼거리보다 포카라 일대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서 사랑 받는다. 페와 탈과 포카라 시내 풍경은 물론 안나푸르나부터

 마나슬루 Manaslu 까지 히말라야 줄기가 펼쳐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은 구름으로 가려 볼 수 가 없다

 세계 평화의 탑(World Peace Pagoda))

이 초르텐 (스투파) 자체의 볼거리보다는

페와호수와 안나푸르나에서 마나슬루까지 펼쳐져 있는 전망대로 더 사랑받습니다.

 

세계 평화의 탑에 오르는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하나: 포카라 남쪽의 파탈레 찬고 방향으로 국도를 타고 가다가

안내판을 따라 산길을 오르는 방법. 약 40분 소요.

둘: 페와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가다가 산길을 오르는 방법.

경사가 심함. 1시간 소요.

셋: 댐사이드에서 산길로 접어 오르는 방법, 2시간 소요... 

경치가 가장 좋다 우리는 첫번째를 택했다

 사이런스 침묵 조용히 경건하게 참배하라는 뜻인 듯

뒷면에있는 조형물

페와 호수와 앞에 보이는 산이 사랑코트다 안나푸르나 봉을 저곳을 거처 오르게된다

포카라 시내


저기 능선을타고 안나푸르나로 간다

차이니스 자스민

 골드메리

 원추리

   포카라 비행장 인구 200만이라는데 비행장 치고는 초라하다

탑승인원 100명도 안되는 푸로펠라기 15인승 비행기가 주류다

커피숍과 전망대

이렇게 상티 스투파와 주위의 풍경을 구경하고 반대방향길로 내려간다

지금부터는 호텔에가서 각자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호텔에 도착 우리팀 8명중 4명은 자유시간에 페러글라이딩 장으로간다 인당 80불이다

리더를 배정 받아 대충 설명을하는데 무슨말인지 알아듣지는 못하겠고 손짓으로 하는 것을 보고

대충 감잡고 장도에 오르는데 약간 긴장이된다

몇 발자욱 언덕을 향해 내려가다가 바로 떠오른다

사랑코트 부근에서 타고 내릴 때는 페와 호수로 사뿐히 안착

매일 이게 직업이기에 활공도 쉽게 착륙도 쉽게 너무쉽게 이루어진다

긴장이되어 양손으로 줄을잡고 있는데 자꾸 손을 펄치라고 한다

사실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그래도 어쩌랴 하라는대로 두팔을 펼치고 심호흡을 해본다

계속 떠들며 사진을 찍으며 고개를 돌려라 팔을 벌려라 이리찍고 저리찍고

동영상도 찍고 수없이 찍어댄다 그사진이 그사진이라서 몇 장만 올리는데

동영상은 용량이 많아 내 실력으로는 옮겨지지를 않는다



날씨가 좋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 내릴차례 내리는 것도 눈깜짝할 사이에 페와호수 공터에 사뿐히 안착이다

처음 생각했던 것 하고는 정말 쉽게 뜨고 내렸다 역시 베테랑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