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옆지기와 다녀왔는데 축제가 있다하여 다시 찾았는데 변화된거는 거의 없었다
축제 같은 분위기도 안나고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적거리기는 한다(10/9)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없어 길거리에 주차를하고 입장료 5천원을 지급하고 입장을한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풍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저희 농원은 여러분들의 힐링과 행복의 수준을 높이고 만족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로 만족과 추억을 높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가까워 낭만적이고 영화같은 휴식을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다루며 가꾸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허브나라 홈페이지에서
그리 작은것도 아니고 아주큰 수목원도 아닌 아기자기하게 정원을 꾸며 놓았다...
그네도있고 벤치도있고 방문객을위한 화장실도있고...
아직은 다 완성되지 않은듯한 분위기지만
만든이의 쏨씨가 좋은것 같아 여기 저기를 둘려보았다..
허브 서양란 들꽃 야생화 과실나무 소나무 등등..
없는것이 없을 정도로 꽉찬 정원이 여러곳이 있었다...
바로 이곳이 꽃새미마을의 운영위원장이고 참새허브나라 주인장인
손정태 농부님의 작품이라는걸 알계되었다...
농부는 20년넘게 꽃과 나무을심고 365개의 돌탑을 쌓으면서
이곳을 가꾸어 오셨다고 한다...
참샘 허브마을은 한농부가 매일 꽃과나무를 심고 매일 돌을 하나씩 올려 탑을쌓은
한 농부의 인생이 쌓여서 가꾼 곳이다.
지금은 어느정도 농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성인기준 5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밀양을 여행하는 분들에게
참샘 허브나라농원을 공개하였다...
꽃새미 마을은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종남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으며 봉황이 활개를 치는 형상으로
사철 맑은 물이 흘러내려 마을 앞은 봉황저수지를 이루는
산자수명한 자연경관과 밤하늘 초롱초롱한 별빛과 반딧불이 어우러지는 산골마을이다.
허브비빔밥 허브알밥 허브삼계탕 허브백숙을 팔고 있다
참샘 허브가든(식당)의 장류를 담근 장독대
꽃새미 마을에선 다양한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단감 따기나 옥수수 따기 그리고 고구마 캐기 등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은
물론 허브, 된장, 장아찌, 막걸리, 손두부 등 전통 먹을거리를 활용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종남산 중턱 1만여 평의 대지에는 로즈마리, 라벤더, 파인애플세이지, 체리세이지, 멕시칸세이지 등
80여 종의 허브가 곳곳에 심겨져 허브천국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허브비누·허브양초 만들기, 허브 분갈이, 허브오감체험 등 허브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각종 허브차도 즐길 수 있다.
농장에 길고양이들을 위한 작은 쉼터
이곳에는 금낭화, 구절초, 매발톱 등 야생화 5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어 사계절 관람이 가능하다.
손 대표는 현재 보유한 야생화 규모는 영남 일대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익살스러운 장승이 머리에는 가마솥이라는 투구를 쓰고 소원성취 하소서를 외치는듯
꽃새미마을에서 나고 자란 농부의 이야기 . 바쁘게 살아오던 어느 날, 그에게 마음의 병이 찾아온다.
이때부터 돌탑과 돌담을 쌓고 꽃과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허브와 야생화를 가꾸며 30년을 오로지
참샘허브나라를 위해 땀을 흘렸다. 일 년 내내 꽃이 피는 농원을 가꾸며 마음의 병을 고쳤다는
손정태 꽃새미마을운영위원장!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휴식과 위안을 선물하고 싶다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참새허브농장에서는 허브비누 만들기와 허브양초 만들기 등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돼 있는데,
이들 체험은 연중 언제나 인원수에 상관없이 체험할 수 있다. 농원 한 켠에는 이들 체험을 위한 별도의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보다 여유로운 일정을 원하는 이들은 전통방식 그대로 지어놓은 황토 집에서
민박을 할 수도 있다. 숙박요금은 평수에 따라 5~10만원 이다
참샘허브나라는 크고 화려하게 꾸민 농원이 아니다.
3만3000㎡ 규모에 황토방펜션, 허브체험, 농촌체험, 허브가든과 온실, 식당과 허브찻집으로 이루어져 향기와
휴식이 있는 그야말로 허브나라이다.
친구들인 듯한 여인들이 돌아가며 사진을 찍고 즐거워한다. 이렇게 찾아오는 사람이 많을 때는 한 해 10만명을 넘었다 한다.
가끔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원두막에서 쉬면 여기저기 높은 나뭇가지에서 분수가 폭포처럼 길게 떨어집니다.
참샘다원
꽃새미마을은 예로부터 밀성 손씨와 경주 이씨가 부락을 이뤄 살았는데 평산 신씨가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
20여 년 전 논과 과수원이던 시골마을은 토박이인 손정태 마을운영위원장이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농지와
6,000여 평의 과수원을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면서 변화가 찾아왔다. 이후 2003년 전통테마마을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체험마을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2012년에 제2회 팜스테이마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마을 입구를 출발해 탑골-참색약수터-종남산 정상-계단길-미덕사-참샘허브농원으로 내려오는 약 14㎞ 구간은
농촌진흥청의 ‘가볼만한 그린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연간 5만 명이 넘는 체험객들이 다녀가는
모범 체험마을로 성장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옛우리의 생활도구와 농기계들
방동 저수지
- 루치아노 파바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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