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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화명 수목원에서 가람낙조길 따라 트레킹

11월28일 느티울 산악회 트레킹 하는날 화명 전철역에서 산성마을로 가는 1번 버스로 화명수목원에서

화명 수변공원까지 약3시간 쉬엄쉬엄 걷는길이다(11월28일)

화명대로변에 아직도 은행나무는 노란 색 옷을 입은채 건재하고 있다


화명 수목원의 메타스퀘이아

금정산에서 흘러 내리는 대천천 상류

지난주에 왔을 때의 단풍나무 모습은 그대로 붉게 물들어 있네


참나무들은 이미 낙옆이 수북히 쌓이고 나목으로 변해버렸다

  주홍서나물

까마중

산에 단풍나무도 붉고 아름답지만 어느산에나 흔히 볼 수 있는 비목이나 생강나무의 노란

단풍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아직도 예쁜꽃이 시들지 않고 있는 칸나


 대천천의 징검다리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는지 억새는 종족번식을 늦춘체 바람과 정답게 속삭임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은 징검다리도 참 멋스럽고 튼튼하다 우리 어렸을적에는 뒤뚱뛰뚱

건너기도 어려웠지만 비만 조금 내리면 물에 휩쓸려가 난감 할 때가

많았었는데 ...



이러한 메타길은 담양이나 모래재 하늘공원 남이섬이 아니더라도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겨났다 여기도 몇 년 지나면 터널이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도 연결도로가 개통이 안 된 화명대교

곳고에 아직도 단풍나무는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으니 여기는 늦가을이라 할 수 가 있겠다


살방살방 트레킹을 마치고 여기 우푼푼 이라는 한정식 집으로 왔다


9천원짜리 비빔밥 깔끔하고 정성이 가득한 밥상 개업한지 얼마 안된다는데

저렴하면서도 맛갈스런 차림이 마음에 쏙든다



이렇게 간단히 몇 시간의 시간을 보내고 각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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