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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옥포 이순신길 트레킹

어제 국사봉 등산을 하고 내려와 저녁시간을 숙소에서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와 간단한 오락을

하고 1시에 취침 7시기상 오늘은 대우조선해양 견학을 10시에 행하기로 했다

아침에 해가 올라와 급히 카메라에 담았는데 아쁠사 어제 꽃 사진 찍는다고 접사에 놓고

그대로 찍어서 사진이 별로다

아침을 누룽지와 과일로 간단히 때우고 대우조선 해양으로 걸어서 출발을 한다

가는 길 주위에는 온통 대우 조선 배 건조하는 풍경만 보인다

북문을 지나 서문으로 진행을 하는데 생각하는 것보다 길이 너무도 멀어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안내소에서

연락이 온다 9시 50분까지 오라했는데 현재 시간 10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15분이상 가야되는데 다른 팀들이

기다리고 있고 순환버스가 10시에 출발해야 되는데 도저히 더 기다릴 수 가 없다고 한다

대장님의 판단 착오로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다시 되돌아가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트레킹으로 변환을 한다

옥포항을출발 트레킹길로 접어든다

여기서부터 시작 덕포항까지 오늘 가야할 코스다



  옥포항에서 부터 이어지는 해안 데크길

  세계 각 도시와의 거리표시

  중간중간에 이런 휴식처를 만들어 놓아 조용히 휴식을 하며 여름에는 땀도 시키고

  지나온 길도 다시 바라보며 어제 올랐던 옥려봉도 담아본다

대우조선해양그룹 계열의 조선해양 전문기업이자 그룹의 핵심 기업. 1973년 설립된 옥포조선소를

모체로 발전해왔으며, 각종 선박, 해양 제품, 특수선 건조에서부터 잠수함, LNG 컨테이너선 등

특수선박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부터 경영난을 겪었으나, 2017년 17분기 만에

다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혁

• 1973년 10월 :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 건설 착공
• 1978년 10월 : 대우조선공업(주)으로 사명 변경
• 1984년 10월 : 선박해양기술연구소 설립
• 1992년 10월 : 전투잠수함 이천함 건조
• 1994년 4월 : 대우중공업(주)에 합병
• 1996년 10월 : 광개토대왕함 진수
• 2000년 10월 : 대우그룹에서 분리 독립
• 2002년 4월 : 대우조선해양(주)으로 사명 변경
• 2013년 12월 : 인도네시아 조선엔지니어링센터 설립
• 2014년 11월 : 중형 잠수함 장보고-III 생산 착공
• 2015년 5월 : 풍력사업 철수
• 2015년 10월 :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 인도
• 2016년 3월 : 잠수함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
• 2016년 7월 : 분식회계 적발로 주식매매거래정지
• 2016년 9월 : 한국거래소, 경영개선기간 부여
• 2017년 3월 : 금융위원회와 채권단, 구조조정 추진방안 발표
• 2017년 5월 : 당산동 사옥과 자회사 웰리브, 삼우중공업 매각
• 2017년 6월 : 1조 2,848억 원 영구채 발행
• 2018년 5월 : 시추설비 투자회사인 노던드릴링에 드릴십 2척 매각
• 2019년 3월 : 현대중공업(주)에 인수합병 결정

  해변 데크길을 걷다가 또 이렇게 산길도 걸으며 해안도로를 끼고

오르락내리락 길은 이어진다

  사스레피나무

잎은 어긋나기로 굳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넓은 피침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3~8cm,

폭은 1~3cm로서 위를 향한 둔한톱니가 있고 앞면은 진록색이며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측맥이

 뚜렷하며 잎가에는 둔한 거치가 있고 엽병의 길이는 1~5mm로 짧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 초에 피며 전년도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1~2개씩 모여 핀다. 꽃은 아래를 향해 피며,

지름은 5~6mm이고, 연한 황록색이며 향기가 나고 화경은 길이 1~2mm정도로서 자흑색이며 작은포는 2개이고

 끝까지 붙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둥글고 자흑색이며 길이 1~1.5mm로서 가장자리가 막질이고,

꽃잎도 5개로서 아랫부분이 합쳐지며 자주백색이고 길이 3~4mm이다.

수꽃의 수술은 10~15개이며 암꽃의 꽃잎은 길이 2mm로서 수술이 없고 씨방이 둥글다.


  걷다가 쉼터에서 윷놀이도 하고

발풀고사리

상록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갈색털이 있고, 잎이 드문드문 난다.

잎몸은 길이 15-40cm, 폭 3-8cm이다. 우편은 자루가 없다.

잎자루는 자갈색이고 딱딱하며 윤채가 있다. 포자낭군은 주맥과 가장자리 사이에 1줄로 달리고, 포막이 없다.

한반도 남부, 제주도에 생육하며,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팔랑포마을과 펜션



 이순신 장군 사당



이순신 장군이 사용하던 요대와 칼

장군과 수병의 복장


 그시대의 각종 무기들




화살의 종류

각종 신호용 음향기




  판옥선

파1555년(명종 10) 군선을 새로 개발한 것이 판옥선이다. 판옥선은 구조와 기능이 혁신적으로 변모한 전투함이다. 종래의 군선에 비해 선체가 커서 노군의 수를 늘릴 수 있어 기동성이 좋아졌고, 2층으로 되어 있어 노군과 군사들이 방해하지 않고 전투에 임할 수 있었다.
판옥선은 임진왜란 중 조선 수군이 완승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즉 옥포해전·당포해전·한산해전·부산해전 등

 주요 해전에 동원된 군선 중에서 3척의 거북선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판옥선이었다. 그때 판옥선의 크기는

저판 길이 50~55척, 탑승인원 130명 정도로 파격적으로 컸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크기가 점점 커져 정조 때는 저판 길이 90척, 일반 판옥선이 저판 길이 70척 정도였고

 탑승인원도 160명 내외로 늘었다.




   여기저기 동백꽃이 피었는데 냉해에 많이 손상됐다


  옥포루

세계4대해전

데미스토클레스제독의 살라미스 해전: 기원전 480년 그리스가 막강한 페르시아 침략군

을 살라미스 해협으로 유인, 섬멸시킨 세계 최초의 대규모 해전입니다.


2: 영국 하워드 제독의 칼레 해전:  칼레 해전은 1588년 영국의 하워드 제독의 칼레 해전은

스페인 무적함대를 칼레 항구에서 불을 질러 궤멸시킨 해전으로 영국이 세계 해양 대국으로 크는 계기가 되었던 해전입니다.


3. 한국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 한산도 대첩은 1592년 7월 8일 이순신 장군이 학익진 전술로 왜적을 섬멸시킨 해전입니다.


4. 영국 넬슨 제독의 트라팔가르 해전: 트라팔가르 해전은 1805년 영국의 넬슨 제독이 프랑스와 스페인 연합함대를 격파,

나폴레옹의 영국 진출을 무산시킨 해전입니다.


이 중에서도 한산도 대첩이 가장 위대한 해전으로 평가 받습니다.  다른 해전은 국가의 지원이 빵빵했던 것에 비해, 이순신이

이끌었던 조선군은 제대로 된 국가의 지원도 못받고 물량, 전투력등.... 모든 면에서는 최악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승리를 거둔 한산도 대첩이 가장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조국을 위해 싸우신 이순신 장군에게 감사 해야 할 것 입니다.

                                                                   

옥포대첩 기념탑과 수군탑이 웅장하게 서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과 병사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어요

많이 알게해준 거제 옥포대첩 기념공원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가족들끼리 나들이 와도
너무 좋은 곳이다


금목서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7 ~ 12cm × 2.5 ~ 4cm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며, 표면은 짙은 녹식이고 뒷면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진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지름 5mm정도로서 9~10월에 우상모양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두터운 육질화로

 짙은 향기가 있다. 꽃은 등황색이며 길이 7 ~ 10mm의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이렇게 금목서 큰 나무는 처음본다 향기가 만리를 간다하여 만리향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순신 장군 조각상과 뒤에는 이순신장군 사적이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트레킹 코스에는 그때 임진왜란 때 참전한 장군들의 인적사항을 볼 수 있다



때로는 해변가에 낚시꾼도 만나고 편백나무가 있는 숲길도 걷고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유자적 내맘대로 목표지점을 향해 전진을 한다




덕포해수욕장

백사장의 규모는 길이 450m, 폭 40m로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하며 특히 저녁에 해수욕장의 스탠드에

앉아서 듣는 파도 소리가 가슴을 저미게 한다.

 주위에 노송숲이 우거져 한층 운치를 더한다. 인근에 이 충무공의 최초 승전인 옥포 해전을 기념하기

위한 옥포대첩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세계 최고의 골리앗 크레인이 우뚝 솟은 옥포 대우조선이 자리잡고 있다



덕포해수욕장 짚라인

덕포항

 마치 분수대를 연상케 하는 동해안 너울성 파도

너울성파도

너울성 파도는 넓은 바다에서 바람에 의해 시작된 작은 파도가 다른 파도와 반동을 함께 하여 수심이 얕은

해안으로 밀려오면서 점점 세력이 커져 한꺼번에 솟구치는 파도다.

이는 엄청난 양의 바닷물로 해안가에 큰 피해를 준다. 2015년~2016년 사이 너울성 파도로 9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사망 사고 중 8건은 동해에서 발생했다.



  로즈메리

꿀풀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식물. 남유럽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지금은 전 세계에 분포한다.

다 자란 키는 1~2m 정도이며, 줄기는 단단하고 잔가지가 많다. 잎은 1.5~3.5cm 정도에 폭은 1.5~3.5mm로

가늘고 긴 모양이다. 3월부터 7월까지 연한 보라색 또는 분홍빛, 하얀색 꽃이 핀다.

잎은 특유의 향과 매운듯한 쓴 맛이 있어 조미료로 사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마신다.

자손이 번성할 명당이로다 저 넘어로 보이는게 국사봉이다

아는사람은 알겠지요?

이렇게 해서 1박2일 산행과 트레킹( 24km)을 마치고 거제 부산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