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들어서니 아름드리 히말리아시다 나무와 편백나무들이 우뚝우뚝 들어서 있는 모습이
마치 어서오라고 반기는 듯하다
히말리아시다
구과목에 속하는 소나무과 상록성 나무. 학명은 ‘Cedrus deodara (Roxb.) Loudon’이다. 히말리야시다, 개이깔나무,
히말라야삼나무, 히말리야전나무, 설송(雪松) 등으로도 불린다. 종명 ‘deodara’는 신의 나무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devdar’가 어원이다. 한국에는 1930년경 히말라야에서 들여왔으며, 부산의 용두산 공원과 광주의 가로수가 잘 알려져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10~11월에 짧은 가지 끝에 위를 향해 달린다. 수꽃은 길이 3~5cm의 원주형이고, 암꽃은 난형이다.
열매는 녹색이 도는 회갈색이며 길이 7~10cm, 너비는 6cm이다. 씨앗이 2개씩 들어있으며, 씨앗에는 넓은 막질의 날개가 있다.
수원지를 조성하며 심었는데 약 90년 정도 됐다고 한다
편백나무
일본의 대표적 수목 가운데 하나. 목질이 좋고 향이 뛰어나 실용성이 높다.
가구 제작은 물론 건물의 내부 벽체, 인테리어용으로 널리 쓰인다.
편백에 함유된 피톤치드가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베개, 벽지, 도마, 장난감 등 편백을
이용한 각종 생활용품이 널리 쓰이고 있다. 한국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분포한다.
수호초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20-30 cm 이며 동북아시아의
추운 지방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원의 화단을 꾸미는데 사용한다.
4-5 월에 꽃대위에 꽃잎 끝에 갈색 점이 있은 흰 꽃이 송이져서 핀다.
법기수원지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일대 7천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한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됐으며, 수원지 안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해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이루고 있는 숲과 둑 위에 있는 수십년 된 반송나무가 절경으로 꼽힌다.
특히 2004년에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70여 마리 이상 발견되는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탁월한
자연생태계로서 수십년 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돼 왔지만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법기 수원지는 흙댐[토언제]으로, 관리 면적은 토지 136필지[681만㎡]이며, 최고 수위 197.23m, 수심 14.7m, 높이 21m,
길이 260m, 둘레 6m이다. 총저수량 157만 톤[유호 저수량 144만 2000 톤], 유역 면적 6.85㎢, 만수 면적 19만 1000㎡,
만수위 197.25m[해수면 기준]이다. 상수 원수의 공급 능력은 하루 8,000㎥+5%이다.
부산광역시가 소유,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법기 수원지의 물은 범어사 정수장으로 보내어 정수된 뒤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두구동, 노포동, 청룡동, 남산동
일대 약 7,000여 세대에 공급되고 있다.
2011년 7월 법기 수원지 전체 68만㎡ 중에서 “둑주변과 수림지” 2만여㎡를 일반인에게 개방하였다.
이곳에는 법기 수원지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해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이루고 있는
숲과 둑 위에 있는 수십년 된 반송나무가 절경으로 꼽힌다. 특히 2004년에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70여 마리
이상 발견되는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편백나무
구과목 측백나무과 편백속에 속하는 나무. 일본이 원산지로 회목(檜木) 또는 노송나무라고도 하며,
‘히노끼(ヒノキ)’라는 일본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일본의 대표적 수목 가운데 하나로 목질이 좋고 향이 뛰어나 실용성이 높다. 한국에는 1900년대 초
일본에서 들여와 방풍림으로 조성되었으며,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분포한다.
법기마을
수원지를 둘러보고 나오면서 꽃을 판매하는 화원에 들려 몇가지 꽃을 담아봤다
아자래아
후쿠사
선인장중에 백단 같은데 확실한 것 아시는분?
아가판서스
주얼리
다육식물 녹기란
덴드로비움
노벨리아
네오선인장
Solenzara (추억의 소렌자라) / Enrico Macias
'경남.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 쌍계사 계곡에서 물놀이하기 (0) | 2020.06.29 |
---|---|
밀양 위양지와 영남루 (0) | 2020.06.05 |
통도사 사명암과 보타암 (0) | 2020.04.24 |
통도사 극락암에서 자장암까지 (0) | 2020.04.22 |
울산 정자해변 화암주상절리 (0) | 2020.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