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九龍浦 近代文化歷史 -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에 조성된 거리로 조일통산장정이 체결되고 난 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식 가옥 몇채가 남아있던 것을 포항시가 정돈해서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 살던 하시모토 젠기치의 집을 근대역사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서 당시의 요리집, 찻집 등이
보존되어 있고 소학교와 우체통 등이 당시 모습으로 재현되어있다. 당시 이 곳에 살았던 일본인들의 모임으로
'구룡포회'가 있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지로 쓰이던 곳이기도 하다(4/25)
이건물은 1920년대 일본 가가와현에서 이주해 온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해방후 개인주택으로 사용되어 오던것을 포항시가 매입수리하여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사용하고있다. 건물내부에는 100여년 전 모습들이 잘 남아 있으며
당시 생활모습을 다양한 전시자료를통해 보여주고있다 건물은 일본식건물의 구조적 의장적
특징을 잘 조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내부모습
빨간 우체통에는 옆에는 포항지방의 아름다운곳 사진엽서들이 비치되어있어
편지를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후에 배달이 된다 함
이곳 공원입구계단과 돌기둥들은 1944년도 일본인들이 세웠으며 돌기둥은 왼쪽 61개
오른쪽 59개등 모두120개가있다 돌기둥에는 구룡포항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구룡포이주
일본인들의 이름이 새겨저있다.패전으로 일본인들이 떠난이후 구룡포 주민들은 시멘트로
발라 기록을 모두 덥어버리고 돌기둥을 거꾸로 세웠다.그뒤로 구룡포 주민들이 1960년
구룡포주민들이 순국선영및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봉안할 충혼각을 세우는 과정에 도움을준
후원자들의 이름을 다시 앞뒤로 돌려세운 돌기둥에새겨 현재에 이르고있다
각종건과류와 일용품들이 진열돼 있는데 구경꾼들이 너무 많아 패스
1880년 당시 일본 가가와현(香川縣)에는 어장이 좁아 어부들의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일부 어부이 더 넓은 어장을 찾아 먼 바다로 나섰고 풍부한 어족 자원을 품은 포항 구룡포에 정착했다.
그들은 이 곳에서 선박경영과 선박운반업, 통조림 가공공장 등을 건설하며 점차 부유해지기 시작했고,
구룡포에는 일본인 집단 거주지가 생겨났다.
‘일본인 가옥거리’라고 불리던 구룡포 읍내 장안동 골목은 수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은 작은 골목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구룡포 근대역사관 개관과 함께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근대문화의 흔적과 아픔이 공존하고 있는 독특한 거리라 이름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근대문화역사거리는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된 것이다.
구룡포는 조선후기까지만 해도 조그만 어촌 마을이었다. 일제강점기 일본 어업인들이 이주하면서 마을이 성장했고
급기야 일본인 거주촌으로 바뀌었다. 배 댈 곳 없는 구룡포 축항공사도 그들이 주도했고 신사(神社), 백화점, 여관,
기생집도 속속 들어섰다. 해방 전 구룡포는 '작은 일본'이었다. 일제강점기 여느 마을처럼 수탈도 심했다.
전쟁물자로 수산물의 80% 이상을 빼앗겼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
한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는 일제강점기인 1920~30년대에 일본 시코쿠 가가와현 주민들이 어업을 위해
이주하면서 조성됐다. 약 450m 길이의 골목에 당시 지어진 목조건물들이 남아있으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몇 년 전에 왔을 때에 비해서 옛모습이 많이 퇴색되었다 여기도 상점으로 변신을 하고 있고
여러 곳이 변신중에 있어 안타깝다
이곳 공원입구계단과 돌기둥들은 1944년도 일본인들이 세웠으며 돌기둥은 왼쪽 61개
오른쪽 59개등 모두120개가있다 돌기둥에는 구룡포항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구룡포이주
일본인들의 이름이 새겨저있다.패전으로 일본인들이 떠난이후 구룡포 주민들은 시멘트로
발라 기록을 모두 덥어버리고 돌기둥을 거꾸로 세웠다.그뒤로 구룡포 주민들이 1960년
구룡포주민들이 순국선영및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봉안할 충혼각을 세우는 과정에 도움을준
후원자들의 이름을 다시 앞뒤로 돌려세운 돌기둥에새겨 현재에 이르고있다
계단 양쪽으로 유공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들을 지나 공원에 다다르면, 한국전쟁에 참전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충혼각과 구룡포 어민들이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했던 용왕단이 보인다. 이곳에선 신라 진흥왕 때
용 아홉 마리가 승천한 데서 유래되어 두 용이 얽혀 승천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과 구룡포의 변천사를 담은
구룡포 파노라마,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혼탑이 방문객을 반긴다.
도가와 야스부로 송덕비
이비는 일본인 도가와 야스브로를 기리기 위해 세운 송덕비라한다
도가와 야스브로는 일제 강점기 구룡포 방파제 축조와 도로 개설등에 과여한 사람으로
일본인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일본에서 규화목을 가저와 해방전인 1944년 경에 송덕비를
세웠다고한다.송덕비는 패전후 일본인들이 돌아간후 구룡포 주민들이 시멘트로 덧칠하여
현재 비문은 알수 없다
구 충혼탑 기단 신사터 초석과 초우즈야
이구조물은 제국 제향군인회라는 명문을지우고 대한국유족회라고 다시새겨 충훈탑으로
사용하였던 것이다. 뒷면의 소화라는 연호로보아 일제 강점기에 건립되었던 것으로
추정 2008년현재 용왕당을 신축하기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대정2년
(1913) 이전 초석과 신사를 참배하기 전 손을씻는 초우즈야가 발견되었다.또한 포탄 모양의
돌이 발견되었는데 일본인들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 승리를 위한 제사를 지낼때 사용
용왕당 신축후 이곳으로 옮겨놓았다
구룡포항
과메기 문화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휴관중이다
아라예술촌 역시 휴관이다
Somewhere My Love (닥터지바고 랄라의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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