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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습지 생태공원 습지편

오산에서 모임을 끝내고 서울로 이동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이 자취를 했던 두친구와 조우

6개 월만에 만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2차까지 하고 아침에 9호선과 4호선 갈아타고 오이도에서

수인선으로 다시 갈아타고 소래포구역까지 왔다

관광안내도를 잠시 살펴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폰 네비를 켜놓고 이렇게 찾아 굴다리까지 왔다

안내문을 잠시 읽어보고 습지 생태공원으로 접어든다

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하고 깨끗하게 정비가 돼있다

층꽃나무 같기도 하지만 좀 작살나무가 맞을듯?

해당화

생태공원 학습장

 전시관 근처에 마련된 자연학습장에서는 생태공원의

식생과 염전에 관한 영상교육을 실시한다. 책상과 의자, 스크린 등의 강의시설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7월과 9~10월에 주 5일간씩 개방하며 학습시간은 20분이다.

염전학습장은 폐염전을 복구한 곳으로 넓이는 약 4만 ㎡이다. 

학습장 안으로 들어가 잠시 들어가 바다와 생물들을 살펴본다

수차 어렸을 때 논에 물을 뿜어 올리던 물 자세(수차)라는 것이다 여기서는

염전에 물을 퍼 올리는 역활을 했다

참골무꽃과 칠면초

소래 습지 생태공원 안내도

소래 습지 생태공원 입구 소염교

2006년에 재설치한 소염교

전시관은 현재 공사중

 생태전시관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벌노랑이와 해당화

등 염생식물의 사진과 소금작업 광경, 소래포구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칠면초 함초 퉁퉁마디등 염색식물

풍차

부인교

염전

염전과 염색식물이 자라는 뻘 사이로 닦여진 인도와 자전거길

염전에 공급하는 해수를 담수한 저수지

중간 중간 이러한 쉼터가 있지만 여름에는 햇볕 가리개라도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소래 생태습지 생태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공원이다. 총 넓이는 약 350만 ㎡에 이른다.

이중 폐염전을 중심으로 66만 ㎡가 1999년 6월 개장되었다.

생태전시관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벌노랑이와 해당화 등 염생식물의 사진과 소금작업 광경,

소래포구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1년 4월에는 생태학습장으로 확대하여 공원안내관과

생물벽화관·자연에너지 체험관·인천제21홍보관·인천환경 NGO활동상황관 등이 조성되었다.

전시관 근처에 마련된 자연학습장에서는 생태공원의 식생과 염전에 관한 영상교육을 실시한다.

책상과 의자, 스크린 등의 강의시설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

공사구간만 출입 금지를 하면 되지 공사도 안하면서 전체면적의

둘레길만 개방하고 안쪽은 모두가 이렇게 출입을 못하도록 해놨다

모처럼 찾아오는 사람들의 편의는 생각치를 않나 보다 공사하는 회사도

문제지만 관리 사무소가 더 문제다 완장만 차면 모든게 자기들 편한대로 

진행을 하는데 고쳐야할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1조류 관찰데크에 진입을 한다

조류 관찰데크 내부의 모습 쉰터도 있고

있는 듯 없는 듯 서 있는 쇠백로 한바리

소래 습지 생태공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7월과 9~10월에 주 5일간씩 개방하며 학습시간은 20분이다.

염전학습장은 폐염전을 복구한 곳으로 넓이는 약 4만 ㎡이다.

이곳에서 하루 400~1,200kg의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가 있다. 바둑판 모양의 염전과 바닷물을 퍼올리는 물레방아(수차), 인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금을 채취하는 시간(보통 오후 4시)에 관람하면 직접 가래질을 하며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염전학습장 곁에는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게와 조개 등 살아 있는 생명체를 관찰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 근처에는 붕어와 잉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담수연못도 있다.

1999년 6월에 개장해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고가 밑에서 5분 정도를 더 가면

닿게 되는데, 입구에 수도권 해양생태공원-해양탐구 자연학습장이란 나무문을 높게 세워두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제 강점기인 1934년부터 1970년대까지 염전으로 활용되었다가 소금생산을

중단하면서 1996년 폐쇄했고, 한남정맥과 서해갯벌이 만나 민물과 바닷물이 동시에 공존하는

기수로서 생태적으로 중요한 에코톤을 형성하는 입지특성과 8,000년 이상의 형성역사를 가진

갯벌 및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행성(뱀이 움직이는 형태) 갯골 이라는 희귀성 등으로 수도권

유일의 해양습지로서의 가치가 높아 2000년 공원으로 결정됐다. 공원에는 지난 2009년까지

생태전시관, 관찰데크 및 풍차 등이 조성되어 있다

갈풀

전망대 역시 출입금지다

벌노랑이?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소금창고

족제비싸리

공원내 습지와 갯벌은 육상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능과 자연재해 및 홍수조절은

물론 각종 희귀 동식물들의 서식장소로서 천연기념물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흰발농게 등 멸종위기

동식물 23종을 포함한 790여종의 생물이 터전을 잡고 있는 생명의 보고 역할을 하는 생태공원으로

지속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인천의 자랑거리이다.

 

이렇게 한바퀴 돌아 이제 염전 체험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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