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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황령산

부산에도 하루에 확진자가 3~40명씩 불어나고 있다

휴일이라고 옆지기 미장원에 간다고 대려다 달래서 혼쾌히 전에 살던 곳에 대려다 주고

기다리는 시간을 황령산에 올라왔다(12/19)

황령산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이다.

 

또한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산으로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역이 그리 넓지않아 2~3시간 정도면오를 수 있다.

인근주민들 조기등산지로, 아베크족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아왔던 동편은 남구에 접하고서편은 부산진구에

접하고 있다. 북서쪽 산기슭에는 양정동, 중앙에 전포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산기슭에 부산시민의 휴식처,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은 망미 연산 양정

전포 대연동 등에서 오를 수 있다. 코스 선택은 교통편을 고려해 편리한 곳으로 결정하면 된다.

황령산은 순환도로가 있어 연산동이나 광안동에서 차로 쉽게 접근 할 수가 있다

물만골마을

이곳은 옛날 삼화고무 사장 김지태씨의 땅인데 어느시기에 하나둘씩 무허가 건물이 생겨

마을을 이루고 지금은 오손도손 주민들끼리 잘살고 있다

한때는 재개발 한다고 추진도 하였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추진을 멈춘 상태다

여기는 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3개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고 시청도 있다

공기가 참으로 맑다 범어사 계명봉도 손에 잡힐 듯 오봉산과 시살등 채이등 함박등

그리고 영축산 오른쪽 뒤에는 고헌산도 황령산에서 모처럼 보이는 산들이다

 

계명봉

옛날 의상 대사가 금정산에서 절터를 물색하던 중 한밤중에 느닷없이 닭 울음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그곳에 암자를 지어 계명암이라 하고, 그 봉우리를 계명봉이라 이름을 붙였다. 

그 후 이 암자에서는 새벽 예불을 드리는 시간이면 닭이 꼭 때맞춰 울었다고 전해진다. 

 

또 계명봉은 일본에서 바라보면 장군의 투구 형상을 하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그래서 왜구의 잦은

 침략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런데 임진왜란 당시 계명봉 장수천의 맥을 왜군이 잘라 그해 우리 장수 80명이 목숨을 잃고 왜군은

 침략에 성공했다고 한다.

 

 계명봉의 산정에 오르면 대마도를 볼 수 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지네와 같다고 한다. 

닭은 지네의 천적으로 계명봉이 내려다보고 있기 때문에 대마도의 지세가 움츠러든다고도 한다.

 원래 계명암에는 수탉의 모양을 한 바위와 암탉의 모양을 한 바위가 마주 보고 있었는데, 왜인이

 암탉 바위를 밀어 버려 범어사의 사세(寺勢)가 기울었다고 한다.
 향토문화전자대전

중앙에 보이는게 달음산

고도 588m의 달음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과 일광면 원리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불광산(佛光山)과

 더불어 기장군의 2대 명산으로 꼽힌다. 산꼭대기에 있는 닭 볏 같은 모양의 기암괴석이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제일 먼저 맞는다 하여 기장 팔경 가운데 제1경이 되었다. 

 

비교적 야트막한 산세 때문에 1970년대부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天台山), 삼호동과 용당동에

 걸쳐 있는 대운산(大雲山) 등 부산 근교의 산들과 함께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코스가 되었다. 

출발지부터 줄곧 오르막으로 되어 있고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 험준한 준령이나 해외 고산을

 오르려는 산악인들의 훈련 장소가 되고 있다.
 향토문화전자대전

재송동과 장산의 모습

해발 고도 634m의 장산은 해운대구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시가지의 배후 산지이기도 하다. 

장산 북쪽으로는 동래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국도 제14호선과 부산 지하철 4호선이 있다. 

해운대 신시가지 북동쪽 산록에는 대천 공원이 있고, 그 위쪽에 폭포사가 있다. 

장산 중턱에서는 석기 시대 유물이 출토되어 오랜 거주 역사를 알게 하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대마도(對馬島)를 바라보기에 가장 가깝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맑은 날이면 남서쪽 약 50㎞ 지점 해상에 대마도(對馬島)가 뚜렷하게 보인다.

오랫동안 군부대가 주둔해 입산을 금지한 탓에 도심지에 가까우면서도 자연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주말 산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도심에 위치해 해운대 신시가지의 대천 공원을 비롯해 재송동, 

반여동, 우동, 기장 등지에서 쉽게 접근이 쉬운 좋은 산행지이다. 

이에 장산에는 다양한 산행 코스가 많고, 특히 5~6부 능선 위에 산허리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향토문화전자대전

배산

해발 255m의 배산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 1, 8동의 남쪽 산이 되면서,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북쪽

 산이 된다. 정상에는 배산 성지(盃山城址)[거칠산국의 유적이자 동래 일대를 다스리던 중심지로 추정]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병무청 자리인 배산 남쪽 산록에는 동래 고읍성이 있었다.

 산 북쪽 산록 아래에 연산동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향토문화전자대전

대마도

평소 때는 해무로 인해서 잘 보이지 않으나 현재는 공기도 맑고 비교적 해무도 약해

대마도가 육안으로도 식별이된다 300mm 렌즈로 줌인한 것이다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는 대마도 직선거리로 40여 km 밖에 않된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동해바다

황령산 정상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총연장 7.4km로 광역시도66호선인 광안대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통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부근을 잇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복층교량이다.

 

광안대로는 교량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이 일품으로써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손을 뻗으면 잡힐듯한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 아기자기한 광안리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예술적인 조형미를 갖춘 최첨단 조명시스템이 구축되어 요일별, 계절별로 다양하고 찬란한 불빛으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경관조명 덕분에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낮에는 주변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한 웅장함을, 밤에는 낭만과 휴식의 야경을

제공하는 등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광안대교의 야경

멀리 흐미하게 보이는게 대마도 왼쪽 산은 장자산 오른쪽산은 신선대 옆에는 신선대 부두

중앙은 S.K 아파트 맨왼쪽은 이기대 끝 동생말과 용호항 바로 앞은 옛 목장자리 아파트로 변신했고

왼쪽 중앙은 혁신도시 전체는 남구의 모습이다. 남천동 용호동 용당동 대연동

좌측에 신선대 부두가 조금 보이고 옆에 조그만한 섬은 해양대학교가 있는 조도와 아치산

뒤로 태종산과 태종대 중앙에 중리산 오른쪽은 봉래산 그리고 영도의 모습

앞에는 대연동과 감만동 북항

왼쪽 앞S.K아파트와 앞에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동명대학

여기 지하에는 카페가 있어 잠시 쉴수 있는 곳이지만 대면이 두려워 들어가는 것을 포기한다

복원해 놓은 봉수대의 모습

백양산과 차량기지 개금동.당감동.연지동 .부암동.부전동.중앙은 시민공원이다

왼쪽 백양산과 오른쪽은 금정산자락 쇠미산이다 성지곡 수원지와 어린이대공원과 연지동

개금동 당감동 부전동 좌측 중앙에 세로 검은 두줄이 있는 건물이 롯데 호텔과 백화점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뚝 솟아 대표적인 건물이었는데 이제는 사진으로 봐도 한참을 찾아야 된다

뒤로 진해 뒷산 천자봉.시루봉.웅산.불모산이 보이고 김해평야라 하는 현재는 강서구다

문현동 국제 금융단지

구덕산 기상관측소와 시약산

엄광산도 당겨보고

낚시천국 나무섬과 형제섬

우측 저 넘어로 쥐섬도 보이고 왼쪽 끝은 두도다

산줄기는 암남공원 송도. 중간에는 영도와 영도대교 롯데몰

앞에는 북항 북항과 영도대교 사이는 옛 부산항은 신항으로 이전하고 

지금 개발중이다

앞에 시청과 경찰청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제 소나무가 많이 자라서 부산항 대교가 잘 보이지 않는다

태종대에서 봉래산까지 영도의 모습

 

황령산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일품 야간산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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